[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D-29
독약은 나에게 낯선 얼굴이 아니었다. 전혀. 그것은 군중 속에서 내게 은밀한 미소를 보내는 익숙한 얼굴이었다. 또는 어두운 비밀들로 가득한 내 주머니를 지키는 작은 보초병이었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세 번째 인생 101p,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우리는 미자를 쉽게 찾았다. 나는 미자의 얼굴을 알아보기 전에 그녀의 작은 발부터 알아보았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두 번째 인생 p139,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호디에님의 대화: 저도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저희가 유선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중간 지점이네요! 오늘부터 3일 동안은 네 번째 인생(‘나, 나 자신, 그리고 볼록한 점’)과 여섯 번째 인생(‘노란색 글씨의 공작원’)을 읽습니다. 북한 접경 지대의 처녀 귀신, 불행한 가정 환경에서 흙을 먹던 어린아이, ‘멍키하우스’에서 미군을 위해 잡일을 하던 소년, 일본군에게 속아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 이렇듯 파란만장 한 삶을 살아 왔던 주인공에게 네 번째 인생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잠깐의 행복이 주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자꾸만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어진 여섯 번째 인생에서는 본격적으로 중반 이후로 넘어가며 그동안 수수께끼처럼 뿌려졌던 여러 이야기들이 점차 ‘묵 할머니의 인생’이라는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작은 하천들이 모여 하나의 강을 이루듯이요. 언젠가 리베카 솔닛이 말했듯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 묵 할머니의 인생을 통해 극적으로 보여지는 듯한 느낌인데요. 이미 활자(사실 요즘은 활판 인쇄를 하지 않기에 엄밀한 의미에서 활자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관용적으로...)를 통해 즐겁게 읽었지만, 드라마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새삼 들었습니다. 각각의 인생마다 다른 배우들을 써서 마치 옴니버스처럼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물론 그 모든 것은 여전히 묵 할머니의 인생이지만요.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을 느슨하게 각색한 영화 [디 아워스]가 문득 떠오르네요. 역시 버지니아 울프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올랜도]도요. 두 영화를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으로...) 각각의 인생 이야기에 어떤 배우가 어울릴지 생각하며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요. 저는 네 번째 인생을 읽으며 한예리 배우와 전여빈 배우를 떠올렸는데요, 여러분이 어떤 배우를 떠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즐거운 독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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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님의 대화: 저 아직 책이 안왔는데..ㅠㅠㅠㅠㅠ 확인 부탁드립니다
책왔어요~~ 서둘러서 읽을께욥 감사합니다
만약 이 책이 영화나 드라미가 된다면 김다미 배우나 이민하 배우가 어떨까 해요. 체구가 있고 단단한 느낌. 심은경 배우도 좋을 거 같네요. 에피마다 전부 다른 배우가 맡아도 좋을 거 같아요. 반드시 동일인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이 많은 일들을 한 사람이 겪었다고 믿기도 어렵고, 너무 슬프기도 하니 차라리 모두 다른 사람의 사연인 걸로. 세헤라자데가 천일동안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를 해 자신의 목숨을 살렸던 것처럼 용말도 위안소의 많은 사람을 살렸습니다. 이 여덟 인생은 모두 용말이 지어낸 각각의 다른 이야기라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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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이는 트럭을 타고 가는 그 8분 동안은 시간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고, 그 일시적인 순간이 여전히 내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나만의 중심을 유지한 채 또 한 주를 지옥에서 견뎌낼 수 있게 해주는 일주일 치의 힘이요 희망이요 아름다움이었다. 그 순간만큼은 진정으로 나의 것, 그들이 더럽힐 수 없고 나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나만의 것이었다. 나는 필사적으로 거기에 매달렸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p.129-130,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이번 '인생'에는 박소담 배우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질문을 먼저 읽어서인진 모르겠지만, 내내 그 배우의 목소리를 입혀 읽었더니 더 힘들더라고요. 이번 분 까지의 '인생'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삶 그 자체는 차치하고라도, 그것을 증언해야 하는 이유, 상기해야 하는 이유, 당사자가 아닌 이들에 의해서도 반복되어 고발되어야 하는 이유를 묻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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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문화재단님의 대화: 네, 저희가 유선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도 책이 안 오네요..
마린님의 대화: 만약 이 책이 영화나 드라미가 된다면 김다미 배우나 이민하 배우가 어떨까 해요. 체구가 있고 단단한 느낌. 심은경 배우도 좋을 거 같네요. 에피마다 전부 다른 배우가 맡아도 좋을 거 같아요. 반드시 동일인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이 많은 일들을 한 사람이 겪었다고 믿기도 어렵고, 너무 슬프기도 하니 차라리 모두 다른 사람의 사연인 걸로. 세헤라자데가 천일동안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를 해 자신의 목숨을 살렸던 것처럼 용말도 위안소의 많은 사람을 살렸습니다. 이 여덟 인생은 모두 용말이 지어낸 각각의 다른 이야기라도 좋을 거 같아요.
김다미 배우나 이민하 배우 모두 잘 어울리네요! 제 생각에도 각각의 인생은 서로 다른 배우들이 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서 보고 싶네요...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네요. 오늘 같은 날은 따듯한 차 한 잔과 같이 쉬엄쉬엄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Eins님의 대화: 이번 '인생'에는 박소담 배우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질문을 먼저 읽어서인진 모르겠지만, 내내 그 배우의 목소리를 입혀 읽었더니 더 힘들더라고요. 이번 분 까지의 '인생'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삶 그 자체는 차치하고라도, 그것을 증언해야 하는 이유, 상기해야 하는 이유, 당사자가 아닌 이들에 의해서도 반복되어 고발되어야 하는 이유를 묻고 싶었습니다.
박소담 배우도 잘 어울리는데요? 본의 아니게 읽기를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종종 특정한 배우를 소설의 인물에 대입해 읽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읽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가끔은 읽기를 방해하거나 반대로 너무 생생하게 만들어서 더욱 힘들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마침 부산국제영화제에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여섯 번째 인생챕터를 다 읽었습니다. 이 챕터를 읽고 나니 왜 소설의 표지가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 것도 같고요ㅎㅎ 일종의 스포일러가 될지 몰라 내용을 언급할 순 없지만, 이 챕터의 설정만으로도 영화 한 편이 뚝딱 나올 거 같단 생각이 들면서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배우분들의 얼굴이 스쳐갑니다! 때마침 영화제에 가는 길이니 저도 오늘 하루는 어떤 배우의 얼굴이 어울릴지 (재미로) 생각해볼게요- 지금으로선 천우희 배우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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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2023님의 대화: 저도 책이 안 오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우편함에 있었네요 열심히 진도 따라잡을께요
저도 책을 늦게 받았습니다.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
최가은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저는 문학평론을 쓰고 있는 최가은이라고 합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 금정연 선생님께서 너른 시선과 꼼꼼한 안내로 소설을 잘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덕분에 이 대단하고 광할한 서사에 관해 ... 어느 부분에 집중하여 이야기 나누면 좋을지 힌트가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의 함께 읽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우선, 오늘은 저도 한국어판 서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저도 최근에 제2, 제3외국어인 영어나 타외국어로 창작 활동을 전환해보려고 하는 주변 친구들을 여럿 보게 되었고 그런 멋진 모습을 지켜보면서 괜히 저도 영어로 비평문 쓰기!에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야망..을 품어보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나 평생을 모국어로 써온 한국어를 통과할 때조차도 문장화나 언어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인지라 시도와 동시에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작가의 도전과 끈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문을 보면 심지어 대단한 노력의 결과라기보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 .. 식의 태도를 보여주는데 그 역시 놀랍고 멋지다는 생각이고요. 한편, 정연 선생님이 언급해주신 부분을 저도 다시 들여다보았는데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본문의 문체와 한국어로 쓴 서문의 문체를 비교하는 것이요. 우리가 다소 이국적(?)인 혹은 조금 난해하게 다가오는 작품을 볼 때 흔히 하는 말, “번역투라서 신선하다”거나 “번역투라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라는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 글에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번역이며 번역‘투’일까, 작가에게 번역 이전과 이후의 언어는 한국어일까 영어일까 등등 ... 번역투라는 말에 기존에 합의된 의미를 초과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도 새삼 들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의문이었는데. 서판의 마지막 문장 What makes you think I have any choice? 를 보고.. 아..그럴 수도 있겠다..싶어요. 어떤 건 살명할 수 없이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금정연님의 대화: 다들 첫 구간 잘 읽으셨나요? 아직 책을 받지 못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책을 받으시는 대로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읽어주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구간과 관계 없이 읽으면서 든 감상이나 궁금증도 마구마구 올려주시고요. 편의상 구간을 나눠놓긴 했지만 중요한 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일 테니까요! 책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최가은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 역시 '번역투'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는데요. 분명 한국에서 생활하는 중년의 한국 여성이 화자로 나오는데, 화자의 어투는 '일반적인 한국 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어투여서 좀 묘하고 신기했어요. '묵 할머니'의 말투도 그렇고요.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지역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본문을 읽으면서는 만약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이 소설을 썼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소설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번역투'에 대해 생각하면서 쓰고 있으려니 갑자기 제 문장이 엄청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프롤로그에서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화자는 요양원에서 미스터리한 '묵 할머니'를 만납니다. "일본 사람으로 태어나서 북한 사람으로 살았고 이제 남한 사람으로 죽어가고 있"는 묵 할머니는 본인의 삶을 "노예, 탈출 전문가, 살인자, 테러리스트, 스파이, 연인, 그리고 어머니"라는 단어로 요약하는데요, 대체 묵 할머니는 어떤 삶을 살아온 거지? 의문을 느끼며 페이지를 넘기면 갑자기 '북한 접경지대의 처녀 귀신'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근데 진짜 제 문장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서 한 문장 한 문장 쓰는 게 너무 괴롭네요...) 묵 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깊게 만드는 구성이에요. 처음에는 프롤로그의 화자도 아니고 묵 할머니도 아니고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본문이 시작된다는 사실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이미 끝까지 읽은 상태에서 다시 처음을 읽으니 무척 적절하고 또 절묘한 구성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문장 이야기는 더 안 할게요... 그냥 혼자 괴로워하는 것으로...) 아마 여러분들도 첫 번째 구간을 읽으며 여러 의문이 드셨을 텐데요, 함께 읽어나가며 점차 '아... 그런 거였구나...' 하시게 될 거예요. 이제 두 번째 구간인데요. 물음표로 가득했던 묵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구간입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첫 번째 인생'과 '세 번째 인생'을 읽으며 떠오르는 감상과 궁금증, 그리고 그밖의 많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다른 모임에서 한동안 한국소설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거든요. 한국사람이 외국어로 쓰면. 외국사람이 한국어로 쓰면 외국사람에 외국어로 한국이야기를 쓰면..등등 같이요..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 제9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제9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미국 시애틀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현장에서 파키스탄 이민자 소년을 구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인도계 미국인 수키 라임즈에게 일어난 기이한 변화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된다.
왜 그렇게 '세 가지 개념'에 집착하는 거지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p. 30,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소전문화재단님의 대화: 책을 못 받으신 분들에게 저희가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 아직 책 못받았는데요 ㅜㅜ 연락도 못받았습니다 ㅜㅜ
윈도우님의 대화: 저 아직 책 못받았는데요 ㅜㅜ 연락도 못받았습니다 ㅜㅜ
우편함에 없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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