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D-29
오늘에야 책을 받았습니다. 그믐 모임 자체로 책을 읽다가 처음으로 알게 되었거든요. 혼자 읽는 책에만 익숙했는데, 이런 모임은 처음이라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열심히 책 읽고 모임에 참여해 보겠습니다. 별도로 줌을 설치하여 얼굴을 본다든가 그런 건 아니지요? 그냥 여기서 읽고 생각을 나누면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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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님의 대화: 오늘에야 책을 받았습니다. 그믐 모임 자체로 책을 읽다가 처음으로 알게 되었거든요. 혼자 읽는 책에만 익숙했는데, 이런 모임은 처음이라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열심히 책 읽고 모임에 참여해 보겠습니다. 별도로 줌을 설치하여 얼굴을 본다든가 그런 건 아니지요? 그냥 여기서 읽고 생각을 나누면 되는 거지요?
네 맞습니다 ㅎㅎ
라아비현님의 대화: @소전문화재단 책 배송 알람이 아직 안왔네요 제 휴대폰번호로 송장이 출력되면 우체국 택배 제외 한 모든 택배사에 대한 배송출발 알람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배송출발 알람이 없네요... 지난번 소전서가는 CJ로 와서 전날 배송출발 알람 받았습니다...
문자 보냈습니다
휴일이 겹쳐서 이제야 세 번째 인생 챕터를 읽고 있습니다. 내용에 관한 부분은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름대로 감상을 정리해볼 생각인데요. 오늘은 읽다가 문득 구성에 관한 궁금증이 생겨났습니다. 작가님의 서문에도 나와있다시피 이 책은 ‘다섯 번째 인생’ 파트를 먼저 단편소설로 쓰신 뒤 장편의 형식으로 완성한 소설 같은데요. 목차를 볼 때부터 특이하다고 느꼈던 것이, 프롤로그 이후 5-1-3-2-4-6-7-8의 순서로 각각의 이야기가 뒤섞여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5를 먼저 완성하셨으니 그 후부터 1-8까지의 이야기를 구상하셨을 거 같은데, 후반부 6-7-8을 제외한 파트들을 5-1-3-2-4의 순서로 섞은 것은 작가님의 애초의 의도이실지, 아니면 각각의 이야기 완성 뒤에 배치를 하신 것일지, 그것도 아니라면 편집 과정에서 논의 끝에 배치된 것일지… 그 부분이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소설이나 영화의 이야기 못지않게 구성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문득 이런 궁금증이 일더라고요.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란 영화를 보면, 등장인물이 떨어뜨린 각기 다른 날짜의 편지들이 뒤섞이면서 영화 속 이야기 역시 뒤섞인 날짜 순서대로 펼쳐지는데요. 이야기의 뒤섞임 속에서 관객은 인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모르게 되기도 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신비롭게 느끼기도 하고… 그런 매력적인 효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이미리내 작가님 역시 이야기를 뒤섞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묵 할머니를 알게도, 모르게도, 신비롭게도 만들고 싶으셨던 것일까요! 물론 끝까지 다 읽어봐야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이 나오겠지만요ㅎㅎ (저도 금정연 선생님처럼, 이 한 문단에 이야기라는 단어를 몇 번이나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임 책 다들 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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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님의 대화: @모임 책 다들 오셨는지요.....?
저희가 오늘 다시 연락 드렸어요. 문자 확인 부탁 드립니다^^
혹시 목할머니가 치매라는 가정을 한다면 순서가 일정치 않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아직까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느정도가 사실이 아닌지.아님 모두가 사실인 이야기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라아비현님의 대화: @모임 책 다들 오셨는지요.....?
저도 아직 오지는 않았아요. ...
소전문화재단님의 대화: 저희가 오늘 다시 연락 드렸어요. 문자 확인 부탁 드립니다^^
도서 배송 받았습니다. 책은 집에 왔는데 제가 출장 중이라 주말에야 확인하겠네요. ^_ㅜ 주말동안 부지런히 따라잡겠습니다, 책 감사합니다.😍
여러 삶에 대한 묘사가 충격적이라 눈을 뗄 수 없네요. 속도감 있는 묘사라 그런지 몰입감도 엄청납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 여성수난사지만 각각의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 낸 모습이라 수난만은 아니네요. 살인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살인 이후의 삶이 무섭게 다가옵니다. 용말이라는 이야기꾼, 그 모습을 따르는 주인공. 데보라였다가 간요가 되는 인생. 우리나라 그 자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추보식으로 구성하지 않고 굳이 연대를 뒤섞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읽어 봐야 알겠죠?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저도 처음 소설을 읽으며 순서가 뒤죽박죽인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책장을 덮으며 이렇게 구성할 수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설을 끝까지 읽고 나서 3주차에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녀는 물론 진짜 귀신이 아니었다. 그녀가 진짜 처녀인지 어떤지도 우리는 잘 몰랐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의 옷차림 때문에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그녀는 초상집 상제들이나 민간설화 속 처녀 귀신, 즉 혼인도 못한 채 요절한 것이 사무치는 한이 되어 영원히 괴로워한다는 매혹적이고 영묘햔 미인이 입을 법한 두껍고 거친 삼베로 지은 누리끼리한 한복을 입고 다녔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북한 접경지대의 처녀 귀신',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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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님의 문장 수집: "그녀는 물론 진짜 귀신이 아니었다. 그녀가 진짜 처녀인지 어떤지도 우리는 잘 몰랐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의 옷차림 때문에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그녀는 초상집 상제들이나 민간설화 속 처녀 귀신, 즉 혼인도 못한 채 요절한 것이 사무치는 한이 되어 영원히 괴로워한다는 매혹적이고 영묘햔 미인이 입을 법한 두껍고 거친 삼베로 지은 누리끼리한 한복을 입고 다녔다."
저는 '다섯 번째 인생- 북한 접경지대의 처녀 귀신'을 보자마자 최윤의 1988년 발표작인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가 떠올랐어요. 사실 '다섯 번째 인생'을 읽는 내내 그랬는데요. 두 소설 다 어느 한 마을에 홀연히 나타나 마을 구석구석을 떠도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요. '귀신', 혹은 '미친 여자'로 불리는 이 소녀들은 사람들의 소문 속에서 함부로 이해되고, 너무 자주 폭력의 대상이 되고, 그 때문에 때로는 동경과 연민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 여자들이 '귀신'같은 형상이 된 배경에는 잔인하고 복잡한 역사적인 맥락이 있고, 그들의 불가해하고 기이한 행동과 신음('얄루')은 외면하고픈 그런 우리 역사의 비극을 대면하게 하는 장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한편 이 여자들을 타자로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삶 역시도 그 비극의 연장으로서, 일종의 "제로섬 게임"을, "때리거나 맞거나, 도둑질하거나 도둑질당하거나 둘 중 하나인 전쟁의 연속"을 살고 있다는 점 역시 슬픈 공통점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 부분이 금정연 선생님께서 예전에 지적해주신 것처럼 프롤로그의 화자도, 묵할머니도 아닌 어떤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꽃잎>에서도 여자를 묘사하는 시선은 남성의 것인데요.. 나중에 소설을 천천히 다시 읽을 수 있다면, 두 소설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중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된 <문지클래식>은 ‘고전classic’의 사전적 정의에 충실한 동시에 현 세대가 읽고도 그 깊이와 모던함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만한 시리즈이다.
라아비현님의 대화: @모임 책 다들 오셨는지요.....?
어제 저녁 책 도착했습니다. 읽기 시작했어요!
아버지는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쓰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았다. 내 입에서 자신의 귀에 난해하게 들리는 용어가 나오는 것을 들을 때마다 엄마에게 따귀를 날려서 뺨에 자홍색 손자국을 남겼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첫 번째 인생 - 내가 흙 먹는 것을 멈추었을 때,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허구리는 죄가 되는 언어를 아는 것이 죄가 될 수 있는 장소,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곧 양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을 의미하는 곳이었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첫 번째 인생 - 내가 흙 먹는 것을 멈추었을 때,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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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님의 문장 수집: "허구리는 죄가 되는 언어를 아는 것이 죄가 될 수 있는 장소,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곧 양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을 의미하는 곳이었다."
'첫 번째 인생' 파트에서는 '외국어'에 대한 지식, 조금 더 근본적으로는 언어와 힘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때의 '힘'은 양가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처음 이 파트를 읽을 때, 어머니에 관한 묘사에 비해 아버지에 대한 묘사가 조금 투박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전형적인 악인으로서 가부장을 묘사하는 방식 같았달까요. 이후 화자의 선택(살인)을 정당화하기 위한 장치 같은 것으로 다가오기도 했고요. 그런데 다시 읽으며 생각해보니,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놓여 있는 '외국어' 혹은 '고급 어휘'의 문제가 허구리 거주민들에게 '외국어'가 갖는, 나아가 한국인들에게 '외국어'가 갖는 보다 복잡하고 모순적인 의미와 연결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아버지는 "교육의 중요성을 믿지 않는 문맹의 어부"로서, 애초에 언어와 언어를 통한 앎을 획득해보지 못한 인물입니다. 그런 그에게 있어 힘이란 곧 약자에게 즉각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물리적, 신체적인 폭력 행위와 같은 것이고요. 한편 어머니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서, "똑똑하고 아름답고 교양 있고 자애로"운 사람인데 그런 그녀에게는 풍부한 어휘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을 구별하는 재주"가, 나아가 언어를 통해 세계가 확장될 수 있다는 믿음이, 말하자면 그런 특수한 종류의 앎이 있어요. 언제나 아버지에게 폭력의 대상이 되는 어머니는 신체적으로는 절대적 약자이지만 지적으로는 아버지에 비해 우월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어려운 말을 할 때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향해 느끼는 공포는 권력 관계의 역전에 대한 인지와 두려움으로 보여요. 이는 '두번 째 인생'에서 일본 군인들이 절대로 입을 다물지 않는 용말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리는 이유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이때 언어는 기존의 권력 관계를 전복시키는 힘이기 때문에 약자들에겐 무기이자, '죄'가 되는 것이겠고요. 그런데 이 '죄'가 허구리 사람들이라는 (나아가 한국인이라는) 약자 공동체에게 '외국어'를 아는 일과 연결될 때 그것은 민족에 대한 일종의 배신이고, "영혼을 파는 것"이며, 권력에 영합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인생' 파트에서 화자는 이렇게 말하는데요. "나는 누구를 섬길 것이냐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나를 때리지 않는다면 자본주의자건 공산주의자건 상관없었다. 내게는 무엇보다 생존이 중요했다." 그러니까 기울어진 힘의 관계에서 누군가에게 언어는 그 자체로 생존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나'에게 미군 '하우스'에서의 생활은 영어를 매개로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영어를 통해 '나'는 '생존'합니다. 영어는 '나'가 "작은 이빨로 서서히 네 귀퉁이를 갉아 먹는 몹쓸 벌레"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말하자면 공모자이자 전복자로서의 '생존'을 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는데요. '나'는 하우스의 여자들을 착취하는 데 공모하고, 그 공모를 통해 하우스의 벽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드니까요. (말하고 보니 언어가 정말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진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한국의 근현대사가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인 이유도 있겠고요. 갑자기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꺼삐딴 리> 생각도 나는...)
위안소에서 일어난 일은 위안소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장담컨대 그들은 최악의 쥐 새끼가 빠져나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롯을 짜는 사기꾼, 이야기꾼 말이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두 번째 인생 - 이야기꾼,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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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님의 문장 수집: "위안소에서 일어난 일은 위안소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장담컨대 그들은 최악의 쥐 새끼가 빠져나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롯을 짜는 사기꾼, 이야기꾼 말이다."
그리고 언어를 통한 '생존'은 "이야기", "이야기꾼" 되기를 통해 말 그대로 생존 너머를 향해 가는 것 같아요. 화자에 따르면 "위안소에서 일어난 일"은 '허구'라는 장치를 통과하며 세상에 폭로될 수 있고, 심지어 '최악의 쥐 새끼'들에 의해 재구성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총칼로, 주먹으로 힘을 행사하던 자들이 상상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종류의 힘이랄 수 있을 텐데요. 마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운, 그리고 충격적인 일에 대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이야기가 지닌 근원적인 힘이겠고요. 우리의 몰입감을 생각해보면 이 이야기의 주인, '쥐 새끼'는 스스로 다짐했듯 탁월한 이야기꾼이 된 듯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문을 던져 주신 문제, 그러니까 순서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는데,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역사를 역사가 아니라 '이야기꾼'으로 전달하겠다는 화자의 애초의 다짐과 연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엄마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취향을 갖고 있으며 때로는 특이한 취향을 갖게 되기도 한다고 했다. “하지만 특이하다고 해서 꼭 잘못된 것은 아니란다, 아가.”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p.66,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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