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아이작코틀러님!!! 화려한 링크 명단에 눈이 부십니다.
이 많은 곳에 리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박소해의 장르살롱] 18. 이것은 유익한 안내서다
D-29
박소해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이 방은 오늘 자정을 기해서 닫히게 돼요. 그동안 박인성 평론가님의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나비클럽)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살롱을 소개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여러분, 박소해의 장르살롱이 어느새 열 아홉 번째 방을 만들게 되었어요.
20이란 숫자를 코앞에 둔 가운데 조영주 작가님의 신작 판타지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로(마티스블루) 19란 숫자를 가득 채우네요. :-)
조영주 작가님과 저는 독특한 인연이 있어요.
몇 년 전, 작가 지망생 시절에 습작하면서 추리소설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척 궁금했거든요. 그때 우연히 조영주 작가님의 페북을 알게 되면서 sns로 조 작가님과 교류하게 됐어요. 나중에 제가 서울에 갔을 때 조 작가님이 선뜻 저를 데리고 윤자영 작가님의 북토크에 가주셨어요. 그때 처음으로 추리작가협회란 곳을 알게 됐고 윤자영, 김재희, 양수련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죠. 그날 김재희 작가님이 저한테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 열심히 글을 쓰라고 격려해주셨던 걸 아직도 잊지 못해요. 감사한 기억입니다. :-)
그리고 그때 제 뱃속엔 셋째가 들어(???) 있었죠. ㅎㅎㅎ
다음해에 셋째를 무사히 낳았고, 다음다음해에 등단했고, 이제 저는 마감에 쫓기는 작가가 되어 있네요. 제가 조 작가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과연 작가의 길로 갔을까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마 계속 글을 썼겠지만 노선이 달라졌을지도? :-)
조영주 작가님이 쓴 타임슬립 판타지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릴게요. 방은 방금 만들었어요. 여러분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은달 크루아상을 먹어보아요. ㅎㅎ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00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자정엔 이 방이 닫혀요.
마지막으로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에 대한 리뷰나 의견 남기실 분들은 지금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박소해
이제 곧 방이 닫히겠네요.
여러분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이제 19번째 방에서 만나요!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009
박소해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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