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그럼 이만 셔터를 내리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치는 게 아쉬운 분들은,
일요일까지 방을 열어두니 계속 여기서 여운을 나누면 되겠습니다.
추가 리뷰나 추가 의견 언제든지 환영하니까요.
그리고 곧 다음번 장르살롱에 대한 홍보글도 올라올 겁니다.
다음번 살롱방은 조영주 작가님의 신간 판타지 장편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입니다.
그럼... 모두 안녕! (저는 일요일까지 계속 들어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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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박소해님의 대화: 전에 김 대표님과 말씀 나눠봤는데 일부러 없애셨다고 해요. 순수하게 토론에만 집중하게 하려고요 ㅎㅎㅎ
아하하. 그런 뜻이 이미 있으셨군요~
Henry
박소해님의 대화: @모임
그럼 이만 셔터를 내리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치는 게 아쉬운 분들은,
일요일까지 방을 열어두니 계속 여기서 여운을 나누면 되겠습니다.
추가 리뷰나 추가 의견 언제든지 환영하니까요.
그리고 곧 다음번 장르살롱에 대한 홍보글도 올라올 겁니다.
다음번 살롱방은 조영주 작가님의 신간 판타지 장편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입니다.
그럼... 모두 안녕! (저는 일요일까지 계속 들어옵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밤죽>도 기대하겠습니다~^^
박소해
Henry님의 대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밤죽>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약어의 천재 헨리님, 이 멘트를 조영주 작가님이 매우 좋아하시겠습니다!
밥심
Henry님의 대화: 대전역에서 환승하느라 자리 비운사이에 마무리 분위기가 되었군요. 평론가님의 답변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책은 두고두고 파트별로 또 읽을 구석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제겐요.
성심당에서 몇 번 빵을 사신건가요? 궁금하네요. 1번(튀김소보로만)?
예스마담
은밤죽도 기대됩니다..담부터는 금욜 모임은 박장살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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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
박인성님의 대화: 한국적 멜로드라마는 공적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항상 사적으로(개인과 가족)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양상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스터플롯 골격이 다양한 장르로 갈래화되는 것 같습니다. <괴물>같은 재난 서사에서는 가족이 국가를 대신해서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따라서 온전히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항상 희생과 눈물이 남습니다. 한국적 공포물도 대부분의 경우 공적인 방식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사적으로 위로하고 애도하는 이야기가 되지요. 미스터리가 가진 장점과 차별성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는 어쟀거나 공적인 원인이 구르고굴러서 개인의 범죄로 돌출하지만, 그 해결과 책임에 있어서는 공적으로 역할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반드시 주인공이 형사나 탐정이 아니 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여러번 다시 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박소해
예스마담님의 대화: 은밤죽도 기대됩니다..담부터는 금욜 모임은 박장살만 해야겠어요:)
헤헤 이 답변 좋습니다 좋군요!
박소해
고수희님의 대화: 여러번 다시 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저도요. 고수희 님 오늘 와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
박소해
밥심님의 대화: 성심당에서 몇 번 빵을 사신건가요? 궁금하네요. 1번(튀김소보로만)?
대전하면 성심당! ㅎㅎ
Henry
박소해님의 대화: ㅋㅋㅋ 약어의 천재 헨리님, 이 멘트를 조영주 작가님이 매우 좋아하시겠습니다!
여러 다른 부분들에서도 천재여야 할텐데 말입니다;;
마감과 창작의 고통과 고뇌에 허덕이는 작가님들에게 힘과 즐거움이 된다면야,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Henry
밥심님의 대화: 성심당에서 몇 번 빵을 사신건가요? 궁금하네요. 1번(튀김소보로만)?
3번, 5번 세트가 남아있어서 줄을 섰는데, 제 앞에서 모두 사라져버리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남은 부추3+고구마3으로 아쉬움 달랬네요 ;;
박소해
Henry님의 대화: 3번, 5번 세트가 남아있어서 줄을 섰는데, 제 앞에서 모두 사라져버리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남은 부추3+고구마3으로 아쉬움 달랬네요 ;;
아이고오... 성심당의 인기란!
얼른 귀가하셔서 쉬소서.
박소해
Henry님의 대화: 여러 다른 부분들에서도 천재여야 할텐데 말입니다;;
마감과 창작의 고통과 고뇌에 허덕이는 작가님들에게 힘과 즐거움이 된다면야,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박소해님의 대화: @모임
그럼 이만 셔터를 내리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치는 게 아쉬운 분들은,
일요일까지 방을 열어두니 계속 여기서 여운을 나누면 되겠습니다.
추가 리뷰나 추가 의견 언제든지 환영하니까요.
그리고 곧 다음번 장르살롱에 대한 홍보글도 올라올 겁니다.
다음번 살롱방은 조영주 작가님의 신간 판타지 장편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입니다.
그럼... 모두 안녕! (저는 일요일까지 계속 들어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