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8. 이것은 유익한 안내서다

D-29
고수희님의 대화: 아 이거 두권 저도 담아갑니다
저는 평론가님들의 글을 읽고 지적으로 너무 자극을 받고 뇌가 활성화 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비평 이론이 너무 궁금해졌고. 기초 용어부터 기본 비평이론을 스스로 읽고 싶어서 이 두 권을 최근에 구입했어요. <비평 이론의 모든 것>은 비평 이론들을 하나하나 아주 쉽게 알려주는 책이고,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은 원제는 번역하면 <비평 이론 사전> 이에요! 박인성 평론가님과 같은 글들을 읽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와 아무런 관련 없어요!
책벌레님의 대화: (작가님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답변하실 수 있나요…)
전 답변 읽기에도 허덕이는데 말이죠 @@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저는 평론가님들의 글을 읽고 지적으로 너무 자극을 받고 뇌가 활성화 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비평 이론이 너무 궁금해졌고. 기초 용어부터 기본 비평이론을 스스로 읽고 싶어서 이 두 권을 최근에 구입했어요. <비평 이론의 모든 것>은 비평 이론들을 하나하나 아주 쉽게 알려주는 책이고,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은 원제는 번역하면 <비평 이론 사전> 이에요! 박인성 평론가님과 같은 글들을 읽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와 아무런 관련 없어요!
전 이미 우주먼지밍님께 영업되어 그 두 권을 질렀고 지금 제 서가에 꽂혀 있습니다! ㅋㅋ
박인성님의 대화: 질문을 받고 나니 오히려 최근에 미스터리가 충분히 유해함을 다루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는 최근 미스터리들이 개인의 내면에 천착하거나, 사이코패스류의 인물들을 활용하는 방식 자체가 소재적으로는 자극적이지만 반대로 아주 안전한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터리가 진정으로 극복하고 회피해야 하는 것은 범인의 내면을 '자연화'하거나 '미학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으로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할만한 범죄 및 범인에 대하여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나이브스 아웃 2>의 마일즈 브론 같은 인물, 거대 기업의 CEO이면서 자기 이익을 위하여 우발적으로라도 주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과장되고 멍청한 범죄자'가 훨씬 더 유해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같은 사이코패스라면 연쇄살인범보다도 수많은 해외노동자를 하루아침에 구조조정할 수 있는 거대기업의 CEO가 훨씬 더 사회적으로 유해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이부분에 깊게 공갑합니다.
박소해님의 대화: 전 이미 우주먼지밍님께 영업되어 그 두 권을 질렀고 지금 제 서가에 꽂혀 있습니다! ㅋㅋ
제가 감히 작가님께 책을 추천할 수 있다니요. 정말 영광이에요! 저는 앎이 짧은 사람이라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고 싶어서 두 권을 구입했답니다 +_+
어마무시한 글타래들을 읽으며 작가님 화이팅! 하게 되네요ㅎㅎ
Henry님의 대화: 마치 전설의 37:1 다구리 썰을 푸는 어떤 장면이 떠오르네요 ㅎㅎ
우아 이 긴박감!!!
멜로/로맨스 구분은 저도 처음에 헷갈렸던 부분인데 그믐에서 얘기가 나와 좋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제가 감히 작가님께 책을 추천할 수 있다니요. 정말 영광이에요! 저는 앎이 짧은 사람이라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고 싶어서 두 권을 구입했답니다 +_+
저는 2년 전부터 부업으로 만화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쓰면 쓸수록 내가 뭘 안다고 쓰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우주먼지밍님이 추천해주신 두 권이 지금의 저에게 딱 필요한 책들이어서 망설임 1도 없이 지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
박소해님의 대화: Q. 박 평론가님이 K 미스터리와 한국 장르작가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 한국에서 이런 장르소설이 나오면 좋겠다, 라고 특별히 그리는 ‘상’이 있으실까요?
K-미스터리에 바라는 점이라면... 조금 예민한 답변일수도 잇지만 사실 저는 최근 자주 시도되는 소위 특수설정 미스터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없는 정도를 넘어서 좀 비판적이기까지 한데요. 아무리 본격 미스터리가 미스터리를 위한 게임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의 변형이나 특수한 인물군상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이해의 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특수설정 미스터리가 말 그대로 '설정'와 그에 대한 소품적 활용에 그친다면 미스터리를 더욱 현실로부터 유리된 퍼즐 게임 정도로만 축소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어서 다소 거부감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결국 훌륭한 미스터리와 훌륭한 이야기는 하나의 결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로서만 줄 수 있는 즐거움은 분명 존재히지만, 우리 시대의 한국 미스터리에게 그 즐거움만을 원하는 독자군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본격 미스터리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본격 미스터리가 충분히 그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보편적인 주제적 설득력과 시대적인 수요를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 명확하게 좋은 미스터리이자 좋은 이야기인 것도 없을 겁니다. 다만 대단히 어려운 길이지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개 비평가로서는 작가분들 모두를 응원한다고 밖에 말할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
나비클럽마케터님의 대화: 멜로/로맨스 구분은 저도 처음에 헷갈렸던 부분인데 그믐에서 얘기가 나와 좋네요.
그쵸. 전 이번에 나비클럽에서 내주신 박 평론가님의 <이유장>과 박 평론가님의 말과활 아카데미 강의 덕분에 제 무식이 0.000001그램 정도는 줄어든 것 같아서 기, 기쁩니다.
저는 그리고 <이유장>에서 박인성 평론가님께서 ‘좋은 미스터리는 결국 독자들에게 추리의 힘이 아니라, 추리 너머에 존재하는 사회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제공한다’라는 부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최근 문학과-사회학 관련 글들을 읽고 있어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그문트 바우먼도 문학은 사회학과 친족 관계라고 말씀하셨떤 글을 읽었거든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박인성님의 대화: K-미스터리에 바라는 점이라면... 조금 예민한 답변일수도 잇지만 사실 저는 최근 자주 시도되는 소위 특수설정 미스터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없는 정도를 넘어서 좀 비판적이기까지 한데요. 아무리 본격 미스터리가 미스터리를 위한 게임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의 변형이나 특수한 인물군상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이해의 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특수설정 미스터리가 말 그대로 '설정'와 그에 대한 소품적 활용에 그친다면 미스터리를 더욱 현실로부터 유리된 퍼즐 게임 정도로만 축소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어서 다소 거부감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결국 훌륭한 미스터리와 훌륭한 이야기는 하나의 결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로서만 줄 수 있는 즐거움은 분명 존재히지만, 우리 시대의 한국 미스터리에게 그 즐거움만을 원하는 독자군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본격 미스터리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본격 미스터리가 충분히 그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보편적인 주제적 설득력과 시대적인 수요를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 명확하게 좋은 미스터리이자 좋은 이야기인 것도 없을 겁니다. 다만 대단히 어려운 길이지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개 비평가로서는 작가분들 모두를 응원한다고 밖에 말할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
흑흑... 잘 알겠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그저 열심히 쓰겠다! 이 말 뿐이네요. 저의 경우는 추리‘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추리는 독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고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쓰는 것입니다. :-)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저는 그리고 <이유장>에서 박인성 평론가님께서 ‘좋은 미스터리는 결국 독자들에게 추리의 힘이 아니라, 추리 너머에 존재하는 사회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제공한다’라는 부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최근 문학과-사회학 관련 글들을 읽고 있어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그문트 바우먼도 문학은 사회학과 친족 관계라고 말씀하셨떤 글을 읽었거든요.
일부 본격 미스터리는 철저하게 현실에서 유리되어 ‘그들만의 게임’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독자가 추리소설을 덮고 나서 소설이 던지는 메시지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 작가는 좋은 이야기를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인성님의 대화: K-미스터리에 바라는 점이라면... 조금 예민한 답변일수도 잇지만 사실 저는 최근 자주 시도되는 소위 특수설정 미스터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없는 정도를 넘어서 좀 비판적이기까지 한데요. 아무리 본격 미스터리가 미스터리를 위한 게임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의 변형이나 특수한 인물군상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이해의 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특수설정 미스터리가 말 그대로 '설정'와 그에 대한 소품적 활용에 그친다면 미스터리를 더욱 현실로부터 유리된 퍼즐 게임 정도로만 축소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어서 다소 거부감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결국 훌륭한 미스터리와 훌륭한 이야기는 하나의 결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로서만 줄 수 있는 즐거움은 분명 존재히지만, 우리 시대의 한국 미스터리에게 그 즐거움만을 원하는 독자군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본격 미스터리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본격 미스터리가 충분히 그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보편적인 주제적 설득력과 시대적인 수요를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 명확하게 좋은 미스터리이자 좋은 이야기인 것도 없을 겁니다. 다만 대단히 어려운 길이지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개 비평가로서는 작가분들 모두를 응원한다고 밖에 말할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
이 글에 공감합니다. 특수 설정 미스터리에 등장하는 특수한 인물군상은 머랄까요 시청자나 독자를 유인하는 장치 정도로 사용되고, 더 자극적인 플롯을 설정하기 위해 쓰고 버리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최근들어 저는 시청자들 댓글들을 보면 ‘악인에게 서사는 필요없다’. ‘그냥 나쁜 놈이어서 마음 편하게 보았다’…이런 댓글들을 보면 볼 수록 마음이 착잡해졌어요.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이 글에 공감합니다. 특수 설정 미스터리에 등장하는 특수한 인물군상은 머랄까요 시청자나 독자를 유인하는 장치 정도로 사용되고, 더 자극적인 플롯을 설정하기 위해 쓰고 버리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최근들어 저는 시청자들 댓글들을 보면 ‘악인에게 서사는 필요없다’. ‘그냥 나쁜 놈이어서 마음 편하게 보았다’…이런 댓글들을 보면 볼 수록 마음이 착잡해졌어요.
일부 작품에서 캐릭터는, 마치 종이인형처럼 평평하고 납작하지요.
박인성님의 대화: K-미스터리에 바라는 점이라면... 조금 예민한 답변일수도 잇지만 사실 저는 최근 자주 시도되는 소위 특수설정 미스터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없는 정도를 넘어서 좀 비판적이기까지 한데요. 아무리 본격 미스터리가 미스터리를 위한 게임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의 변형이나 특수한 인물군상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이해의 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특수설정 미스터리가 말 그대로 '설정'와 그에 대한 소품적 활용에 그친다면 미스터리를 더욱 현실로부터 유리된 퍼즐 게임 정도로만 축소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어서 다소 거부감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결국 훌륭한 미스터리와 훌륭한 이야기는 하나의 결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로서만 줄 수 있는 즐거움은 분명 존재히지만, 우리 시대의 한국 미스터리에게 그 즐거움만을 원하는 독자군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본격 미스터리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본격 미스터리가 충분히 그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보편적인 주제적 설득력과 시대적인 수요를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 명확하게 좋은 미스터리이자 좋은 이야기인 것도 없을 겁니다. 다만 대단히 어려운 길이지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개 비평가로서는 작가분들 모두를 응원한다고 밖에 말할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
계속 특수설정 미스터리들이 눈에 띄는데 약간 한때의 트렌드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미스터리 소설에서 제일 중요한 걸 오락성으로 본다면 특수설정 미스터리만큼 술술 읽히는 것도 많진 않을것 같습니다
박소해님의 대화: 일부 작품에서 캐릭터는, 마치 종이인형처럼 평평하고 납작하지요.
네. 저는 시청자 댓글들을 보면 무서워집니다. 악인에 대한 최근의 설정을 보다보면 인간 존재 자체가 가진 폭력성, 모순과 역설 등을 말끔하게 탈색시켜 놓고,,, 주인공(선)이 악인(악)을 아주 철저하게 응징하고 제거해버리는 데거 마음 편한 쾌락을 얻는 것 처럼 보여졌거든요.
밥심님의 대화: Q. 13쪽에서 'SF가 하나의 우세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의 장르문학 영역에서 미스터리는 아직 마이너한 장르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가장 포괄적인 사회적 장르이기도 하다.' 하고 쓰셨습니다. 확실히 요즘 SF 작품이 많아지고 작가들도 많아졌지만 그동안 SF 관련 잡지들은 전부 단명 했습니다(현재는 하나도 발간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도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 이건 또 언제 갑자기 다음 호가 안 나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창간호만이라도 구매한 잡지가 몇 가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에 반해 미스테리 분야에서는 '계간 미스터리'와 '미스테리아' 두 잡지가 오랫동안 발간되고 있습니다. '미스테리아'는 심지어 격월 발간입니다. 두 장르문학의 어떤 차이점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을까요?
이 부분은 장르 간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에서 잡지 자체의 소멸에 대하여 이야기해야 하는게 더 옳을 것 같습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는 영리한 출판사일수록 잡지를 안만드는게 낫습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는 영리한 출판사일수록 잡지를 안만드는게 낫습니다.(중요하니까 반복합니다) 반대로 잡지를 만드는 곳들이 대단히 필요 이상의 책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조금 예민한 지점일 수도 있지만 SF 출판사들은 이미 많은 작가군을 확보하고 있고 출판계약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잡지가 그 매개가 되어야 하는 지점인데 잡지가 없어도 이미 SF 작가군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반면에 미스터리는 작가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출판 가능한 형태의 작가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는 지면 확보의 필요성이 생존을 위해 필연적이기까지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려운 장르의 현실이 잡지의 지면과 신인 발굴을 요청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러니까 미스터리 잡지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나비클럽에도 박수를...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이 글에 공감합니다. 특수 설정 미스터리에 등장하는 특수한 인물군상은 머랄까요 시청자나 독자를 유인하는 장치 정도로 사용되고, 더 자극적인 플롯을 설정하기 위해 쓰고 버리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최근들어 저는 시청자들 댓글들을 보면 ‘악인에게 서사는 필요없다’. ‘그냥 나쁜 놈이어서 마음 편하게 보았다’…이런 댓글들을 보면 볼 수록 마음이 착잡해졌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오히려 서사 없는 악인 스토리에 흥미가 안 생기던데요..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레스 길을 잃다》를 함께 읽어요! 그믐 북클럽 & 서평단 모집[책 증정] 소설 <모두가 나를 죽이려고 해>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남해의봄날/책선물] 김탁환 장편소설 <참 좋았더라> 알쓸신잡 재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 여러분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수험생이 시집이 읽고 싶대요. 스무살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을 추천해주세요.
'밀란 쿤데라' 챌린지 by 신아
밀란 쿤데라 <농담>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연극 보고 책 읽는 [연뮤클럽]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성북구 비문학 최종후보도서 4권을 소개합니다.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①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② 『공감의 반경』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③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④ 『탄소로운 식탁』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믿고 읽는 그믐북클럽 🌘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3. <좋은 불평등>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2. <더 나은 세상> 읽고 답해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읽었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 <생존독서>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다정한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나서<도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서평 쓰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논픽션의 유혹!
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그믐북클럽] 7. <더 파이브> 읽고 기억해요 [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글쓰기 책 함께 읽기 네 번째, 《네 번째 원고-논픽션 대가 존 맥피, 글쓰기의 과정에》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끝나지 않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읽기 행렬!
[라비북클럽]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같이 읽어요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진주문고 서점친구들]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