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8. 이것은 유익한 안내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나비클럽마케터 님 서평단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어제 화성 이산고등학교에서 <해녀의 아들> 강연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눈빛에 힘이 나더라고요. 이 많은 학생이 <해녀의 아들>을 읽어주었어! 하면서... (눈가 촉촉) @모임 서평단 되신 분들 축하드리며, 책 받으심 인증샷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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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코틀러

나비클럽마케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를 출간한 나비클럽의 마케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조금 전에 책증정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문자를 발송해드렸으며, 연락처를 기입하지 않으신 분이 계셔 이곳에도 닉네임(혹은 ID) 정보 남깁니다. fun05 ds2cvc @밍묭 @우주먼지밍 lostalg1a @맨손호랑이 예스마담 @곰의아이 dudtj6869 @아이작코틀러 그럼 30일(월)부터 즐겁게 이야기 나눠보아요. 오랜만의 장르살롱이라 더욱 기쁘고 신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 하루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이작코틀러

박소해님의 대화: @나비클럽마케터 님 서평단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어제 화성 이산고등학교에서 <해녀의 아들> 강연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눈빛에 힘이 나더라고요. 이 많은 학생이 <해녀의 아들>을 읽어주었어! 하면서... (눈가 촉촉) @모임 서평단 되신 분들 축하드리며, 책 받으심 인증샷 좀 부탁드립니다. :-)

서평단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받으면 인증샷 업로드 하겠습니다! 금요일 하루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소해

아이작코틀러님의 대화: 서평단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받으면 인증샷 업로드 하겠습니다! 금요일 하루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와아 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아이작코틀러님.

우주먼지밍

아니!! 댓글을 안달았네요 ㅠ_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박소해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아니!! 댓글을 안달았네요 ㅠ_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우주먼지밍님도 축하드려요! :-)

박소해

밥심님의 대화: 우와. 1000쪽에 달하는 책이라 엄두는 안 나지만 읽어보고 싶네요.

저도 엄두가 안 나지만...^^

우주먼지밍

지금 막 책 도착했어요 +_+ 먼저 책 표지가 너무너무 이뻐요😍 그리고 본문 편집도 정말 감각적이에요!! 요새 책을 받으면 책의 각주나, 인용, 참고문헌 등을 먼저 살펴보는데요~ 이 책의 각주에 체사레 롬브로소, 라캉, 미셸 마페졸리, 피에르 부르디외 등이 인용되어 있네요!! 기대가 엄청 많이 됩니다! 제가 앞서 소개 드렸던 <비평 이론의 모든 것> 제일 처음 소개하는 비평이론이 정신분석 비평인데, 프로이트와 라캉과 관련해서 문학 비평을 읽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꺼든오 +_+ 또 최근에 구입한 책 중에 이안 뷰캐넌의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이 있는데 이 책의 원제는 <Critical TheoryDictionary> 입니다. 즉 <비평이론 사전>이에요 먼가 이번 북클럽 참여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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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박소해

@우주먼지밍 이 책인가요?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인문사회과학 책들을 읽다 보면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 의미를 잘 모르는 개념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정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각각에 명쾌한 해설을 붙여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길잡이 사전이다.

책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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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지금 막 책 도착했어요 +_+ 먼저 책 표지가 너무너무 이뻐요😍 그리고 본문 편집도 정말 감각적이에요!! 요새 책을 받으면 책의 각주나, 인용, 참고문헌 등을 먼저 살펴보는데요~ 이 책의 각주에 체사레 롬브로소, 라캉, 미셸 마페졸리, 피에르 부르디외 등이 인용되어 있네요!! 기대가 엄청 많이 됩니다! 제가 앞서 소개 드렸던 <비평 이론의 모든 것> 제일 처음 소개하는 비평이론이 정신분석 비평인데, 프로이트와 라캉과 관련해서 문학 비평을 읽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꺼든오 +_+ 또 최근에 구입한 책 중에 이안 뷰캐넌의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이 있는데 이 책의 원제는 <Critical TheoryDictionary> 입니다. 즉 <비평이론 사전>이에요 먼가 이번 북클럽 참여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책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

우주먼지밍

박소해님의 대화: @우주먼지밍 이 책인가요?

네네 지금 사진 찍어서 올렸어요!

박소해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네네 지금 사진 찍어서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밥심

박소해님의 대화: @모임 오늘 말과 활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박인성 평론가님의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 제주에 살고 있어서 현장에 못가고 줌으로 들었는데요. 2시간의 열강에 감동했답니다. 평소 K-미스터리에 대한 생각이 복잡했는데... 오늘 강의 덕에 조금은 제 나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방에서 앞으로 이루어질 라이브 채팅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는데요. 특히 최근에 넷플릭스에 스트리밍된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야기도 꺼내셔서 반가웠어요. 일반 스릴러 문법에서 비껴나간 드라마라 박인성 평론가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는데... 감상 듣고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단점이 있지만 장점 또한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나중에 소셜 미디어에 리뷰를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일반 스릴러 문법에서 비껴나간 드라마라고 하시니까 궁금합니다. 일반 스릴러 문법이 무엇이고 이 드라마는 어느 면에서 비껴나간 것인지요. 언제 기회 있을 때 설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지루하다는 평들도 있지만 전 재밌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보기 전에는 미스테리인줄 알고 뭔가 숨겨져있겠지 하고 초반부를 신경쓰며 보다가 중반부 이후 그냥 스릴러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긴장을 놓긴 했지만요. ㅎㅎ

박소해

밥심님의 대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일반 스릴러 문법에서 비껴나간 드라마라고 하시니까 궁금합니다. 일반 스릴러 문법이 무엇이고 이 드라마는 어느 면에서 비껴나간 것인지요. 언제 기회 있을 때 설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지루하다는 평들도 있지만 전 재밌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보기 전에는 미스테리인줄 알고 뭔가 숨겨져있겠지 하고 초반부를 신경쓰며 보다가 중반부 이후 그냥 스릴러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긴장을 놓긴 했지만요. ㅎㅎ

특히 1,2화의 느슨한 전개는 스릴러 팬으로서 화가 나기도 했는데요... 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당면한 마감을 끝내놓고 여기에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