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독

D-29
인간은 지구 위에서 목소리로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하늘과 바람과 벌과 복수 / 조영주 결코 잊지 못하게 하는 것. 자신이 한 일에 진심으로 사죄하게 하는 것. 그것이 해환이 생각하기에 가장 완벽한 벌과 복수였기에. p52
[큰글자도서]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김이환 외 지음
리플 / 정해연 대주는 불행했다. 그리고 예감하고 있었다. '개' '소'라는 말 한마디로 목표하던 길 위에서 이탈한 재혁처럼, 자신 역시 아무렇게나 단 댓글 한 줄로 인생이 크게 휘어질 것을 말이다. p96
[큰글자도서]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김이환 외 지음
말을 먹는 귀신 / 정명섭 말을 할 때 중요한 건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마음이란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해. P134
[큰글자도서]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김이환 외 지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기분 / 김이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서일까? 어느새 편리도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큰글자도서]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김이환 외 지음
햄릿이 사라진 세상 / 차무진 모든 악의 근원은 입에서 나온다! p220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는 말의 죄를 사한다. p243 옳지 않은 말을 선이라고 내뱉은 말의 죄를 사한다. p245 바르게 보고도 다르게 옮기는 말의 죄를 사한다. p252 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거짓으로 선동하는 말의 죄를 사하노라. p258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말의 죄를 사해줄 것이다. p265 인간은 지구 위에서 목소리로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275
[큰글자도서]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김이환 외 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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