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책증정] 장강명 작가 추천! 해즐릿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와 함께해요.

D-29
닐스님 감사합니다! 콜리지냐, 울프냐...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 즐거운 독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책 넘넘 잘받았어요 추석연휴 시작하며 받은거라 추석선물 받은거였네요🤗🤗🤗정말 열정적으로 열독하고 즐기며 함께 하겠습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책도착 인증 남겨용🙊🤩🙊🤩 https://www.instagram.com/dadamgogogo
책바에서님, 책이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인증샷도 멋집니다. 해즐릿은 열정적으로 열독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서머싯 몸의 찬사처럼 "해즐릿의 글은 생생하고 상쾌하고 강렬"하니까요. ^^
📌 ① 해즐릿의 에세이를 읽고 처음 든 생각은 '염세적이다',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낙관적인 시선이나 기대따위도 없어어 보인다'였습니다. 보통의 교육을 상상해본다면, 염세적인 태도는 그리 간단하게 생기지 않는데, 해즐릿이 뭔가 보거나 당한 것을 계기로 이런 태도가 생긴걸까, 그런 궁금증도 들더라고요. 57쪽에 '나는 예전에 내가 가졌던 의견들에 정말 신물이 난다.'로 시작하는 문단이 과거에 그가 배우고 써온 글들이 지금 이 에세이와는 반대되는 내용이었음이 짐작되고, 그 문단에서 지적하는 원인들로는 사회와 정치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사회를 지켜보며 바뀐 것으로 추측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기며 느낀 개인적인 감상은, 전 해즐릿이 싫기보다는 오히려 좋았다 쪽에 가까웠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낙관적인 의견이나 시선을 더 선호합니다. 확실히 해즐릿의 에세이는 인간이 사회적 가면을 쓰느라 덮어놓는, 그러나 악취는 쿰쿰하게 풍기는, 그런 숨기고 싶은 더러운 면모들을 들추고 똑바로 쳐다보라고 말하는 듯 하고, 심지어 옮긴이의 말에서는 해즐릿의 이런 급진적인 사상이 모든 친구들을 떨어져 나가게 했다고 하는데, 저라면 찰스 램과 함께 친구로 남았을 것 같습니다.누군가 나의 잘못이나 수치를 드러내 보인다면 보통은 그 자리에서 떠나고 싶을 것이니 떠난 친구들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싫고, 피하고 싶기는 커녕 끝까지 그의 의견에 집중하게 됩니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까요. 아마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분들이라면 모두 해즐릿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 같습니다. 이 에세이를 읽고 만약 누군가가 기분이 나쁘다면, 원인이 해즐릿이 더러운 면모를 들춰서일까요? 아니면 본인이 그런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일까요? 나름대로 반성 많이 했다고 생각한 저도 4장을 읽을 때만큼은 제가 애써 외면한 안좋은 모습을 바라본 것 같아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곁에 두고 가끔씩 읽고 싶은 책이네요. + 책 오탈자 제보합니다. 50쪽, 주석 영국의 '볍'률가 163쪽, 중간에서 살짝 아래쪽, "아뇨, 내가 '헤었졌을' 때는..."
헷헷 책 받아서 인스타랑 트위터에도 인증 올렸습니다 🙆‍♀️ 넘씐나요
Beaucoup님 감사합니다! 책 사진에서 가을 운치가 물씬 풍깁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해즐릿이 "강하고 두려움을 모른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잘 알고 그것을 힘차게, 게다가 눈부시게 말한다"라고 평했는데요, 이 말이 과장이 아님을 Beaucoup님이 꼭 확인해 주십시오! ^^
@아티초크 저도 책 받았습니다! 드디어!!! :-) 기쁩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해즐릿의 국내 첫 에세이집이 작가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기쁩니다.^^ "해즐릿의 목적은 자신의 열정을 전달하는 것"이었다는 버지니아 울프의 말대로 박소해 작가님께도 그 열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윌리엄 해즐릿에 대하여 신랄하고 탐색적이고 예리하다고 했다. "해즐릿의 상반된 재능들이 긴장을 유지시키는 듯이 그의 에세이에는 동요와 분쟁, 활기와 갈등이 있다. 그는 항상 미워하고 사랑하고 생각하고 고민한다.p27" "그의 에세이들 가운데 사고의 기압과 직관의 번득임과 통찰의 순간이 없는 게 거의 없다. 그의 글에는 훌륭한 격언과 뜻밖의 표현과 독자성과 독창성이 그득하다. 그의 글에서는 따로 두었다가 나중에 찬찬히 음미하고 싶은 격언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잡아당긴다. p28" 에세이를 읽기도 전에 버지니아 울프덕에 해즐릿에게 반할듯요. ^^
인용하신 울프의 평가는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울프의 일명 '해즐릿론'이라는 에세이를 처음 읽고 놀라웠던 점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울프가 해즐릿 사후 백주년을 맞아 그의 위상을 복원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또 이를 위해 8개월에 걸쳐 해즐릿의 전작을 다 읽었다는 점이었습니다.(34쪽) 독자로서 울프의 평가를 신뢰할 수밖에요. ^^
저도 책 받았습니다. 인스타 인증했고요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
📌②  인간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해즐릿이 지적하는 인간의 어두운 면들 ─ 혐오, 죽음의 공포, 질투,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 학자들의 무지 ─ 은 인간의 사회적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물일까? 처음 에세이를 읽고 250년 전에 쓰인 에세이가 오늘날에도 유효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표제작인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만으로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다. 뉴스만 보고 참고해도 충분할 것 같다. 인터넷으로 더욱 많은 사람과 연결되면서 혐오의 범위가 확장되고, 혐오하는 수단과 방법이 더 악랄해지고 치밀해졌으면 모를까. 우리의 나쁜 면, 그리고 그 면으로 인해 생겨나는 나쁜 태도를 계몽시키려는 책은 많다. 그런 책을 읽고 자신의 태도를 수정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정확한 자기반성이나 자기성찰이 빠진다면 수정된 태도도 오래가지 못한다. 해즐릿의 에세이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파고든다. 성경에는 남의 눈에 티끌은 보는데 제 눈에 난 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책을 읽는 사람은 타인의 티끌도 확인하는 동시에 자신의 들보도 보게 된다. 문장이 쓰여진 때가 오래된 과거라는 것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18세기 말에 태어난 해즐릿의 뼈때리는 문장으로 21세기의 나는 오늘 어떤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시의성을 가지지 않을까.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인간에게는 악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서 나쁜 짓을 해도 운 좋게 생각되는 비뚤어진 쾌감을 얻는다. 나쁜 짓은 변함없는 만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p39" "혐오의 즐거움은 종교의 심장을 먹어들어가 원한과 광신으로 가득 채운다. p44" 현대사회에 득세하고 있는 편협하고 옹졸한 태도인 혐오에 대한 해즐릿식 전달법.
만일 저자에 대한 정보 없이 인용하신 두 문장만 제게 주어졌다면 요즘에 나온 글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는 시의성이 뛰어납니다. "증오에 물리는 일은 있을 수 없고, 농축된 악의처럼 잘 보존되는 것도 없다. 우리는 모든 일에 싫증을 내지만 타인을 조롱하는 일에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결점이 우리 자신에게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52쪽)를 읽을 때는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
인간은 순수한 선에 금방 싫을을 내고 변화와 활기를 원한다. 고통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며, 이 맛은 물리지 않는다. 사랑은 조금만 탐닉해도 무관심이나 역겨움으로 변한다. 혐오만이 죽지 않는다. 어디를 가나 이 원칙이 작용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p39,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만이 그 존재를 인정하는 우수성이라도 자기들이 중심에 서지 않는 우수성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짓밟아 파괴시켜 버린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p91,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여름 친구들은 우리가 번창하면 우리의 환심을사고 우리의 허영심을 치켜세운다. 우리가 어리석은 언행을 보여도 여름친구들은 조심성 있는 하인처럼 군다. 잘못된 것에는 눈을 감거나 언급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즐거움에 이바지하고, 이렇게 모든 어려움을 덮다가도 조금이라도 불운하거나 불쾌한 일이 다가오는 듯하면 말도 없이 떠난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p105,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우리 자신으로 살지 않느니 차라리 살지 않는 편이 낫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p70,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죽음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없앨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삶에 적절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저 억제할 수 없는 기분과 견디기 괴로운 격정을 만족시키려고 인생의 무대에 머물고자 할 뿐이라면 우리는 즉시 떠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한편, 삶에서 얻는 좋은 것 때문에 존재에 애착할 뿐이라면 떠날 때의 고통은 그다지 심하지 않을 것이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p83,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안녕하세요. ^^ 그믐 회원님 여러분. 9월의 마지막 날에 인사를 올립니다. 어제오늘 방송에서는 2024년이 3개월 정도 남았다는 멘트가 여러 번 흘러나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막연함이 교차할 때면 월트 휘트먼의 시구를 떠올립니다. 휘트먼은 「나 자신의 노래」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임을 여러 번 강조하죠. “지금이 없으면 시작도 없었던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략] 지금이 없으면 천국이나 지옥도 없으리라.”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25쪽) 📌 그믐 회원님들과 북클럽을 하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지난주에 이어 모임을 이어가겠습니다. 예고한 대로 오늘은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에서 ‘촌철살인’이라고 생각하는 문장을 뽑아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윌리엄 해즐릿」에서 그가 “일류 지성인”이자 “당대 최고의 문장가였다는 사실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15쪽)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해즐릿의 문장이 독자의 마음이라는 과녁을 명중하는 화살 같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에서 촌철살인 문장을 아래와 같이 뽑아 보았습니다. (후보들이 너무 많아서 최종 세 문장을 고르는 게 일(!)이었습니다.) 🔖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우리가 그렇게 빨리 잊힌다고 놀랄 필요는 없다. 무대 위에 있을 때에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으니 말이다.” (79쪽) 🔖 “비관론자 부류는 남들의 불행에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자기 자신의 불행에 기뻐한다.” (127쪽) 🔖 “천재의 힘을 앍고 싶다며 셰익스피어를 읽으면 된다. 학식의 하찮음을 알려면 셰익스피어 주석가들을 연구하면 된다.” (147쪽) 🔜 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는 「죽음의 공포에 관하여」(63~83쪽)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한 회원님이 특별히 이 장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인용되는 “인간은 모두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자신은 예외다”라는 말이 잊히지가 않는다고 하셨는데 책을 읽은 모든 분들이 그렇겠죠? P.S. 아티초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tichokehouse/ 에 놀러오세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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