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님의 대화: 저는 지금도 전화는 다 안 받아요. 왜 통화가 필요한지 언제 통화할 수 있는지 사전에 문자로 물어오는 경우는 통화 나누기도 하지만, 갑자기 전화 오는 건 불편하더라고요. 받지 않고 놔두면 문자로 왜 전화했는지 남겨주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저에게 반드시 해야 할 말이 있는 건 아니겠거니 하고 맙니다. @장맥주
오오, 작가님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고,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오는 상대가 있으면 다시 전화하지 않고, 일단은 내버려두는 것 같아요. 정말 중요한 일이면 다시 문자로 연락을 하시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별일 아닌가 보다 싶어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요. 다들 너무 급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