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님의 대화: 한때는 하드 포맷하고 다시 프로그램들 깔고 드라이버 잡아주고 하는 짓거리를 반 년에 한번씩 해줬었는데, 요즘은 저도 그냥 기사에게 맡깁니다. 그리고 두 번 맡기게 되면 그냥 새 제품을 사고요. 휴대폰은 고장이 안 나도 보조금 때문에 2, 3년에 한 번씩 바꿔주고... 뭐 하는 짓인가 모르겠습니다. ^^;;;
한때 저는.. 월 마다 20~30대씩..@,.@ ㅎㅎ 초등 꼬맹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는데.. 그 녀석들은 컴퓨터 속에서도 마구마구 펄렁펄렁 뛰어다니는지 한 달이면 쑥대밭을 만들어 놓더라구요~ㅎ 호랑이 담배끌적 얘깁니다.. ^^;
새벽서가님의 대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포스터 물감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대 입시준비를 하면서 떼놓을 수 없었던게 포스터 물감이거든요. 실기시험을 보러 들어가면서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열심히 준비해간 포스터물감 절반을 길거리에 패대기치는 일이 없었더라면, 그로인한 첫입시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더라면....과연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상심이 컸을지 아주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국딩시절에 일찌감치 집에서 그 모든 것들이 마당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그 시절에는 그랬어요.. 그러다 빌어먹고 산다고.. @새벽서가 님의 현재는 더 멋지기를 바랍니다~ ^^b 저의 현재도 나름 괜찮습니다~ㅎ
장맥주님의 대화: 제가 책으로 할까 한참 고민했는데 @슬하염 님이 먼저 찜하셨으니 양보할게요. ㅎㅎㅎ 민음사의 고 박맹호 창업자가 쓴 자서전 제목이 "책"이에요. 아무 부제 없는, 그냥 "책". 슬하염 님은 제목도 "책"으로 하실 건가요? 변태 악당이 제목도 정하라고 하면 어떻게 지으실 건가요? ^^
ㅎㅎㅎ 양보 감사합니다 전 글재주가 없어서 주제도 책인데 제목까지 책이면 저 포함 다들 기피할 거 같은데요 ㅎㅎ 먼가 재미있는 제목이었으면 좋겠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GoHo님의 대화: 본격 책 읽기를 시작하는 내산 기념 인증샷.. 찬조출연: 나의 엘뿔전화기, 쪼꼬미 푸르미, 수제 북스탠드..
아... 쪼꼬미 푸르미는 혹시 저기 저 선인장(?)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너무 귀여워요(흐엉).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돌림따는 돌아가면서 따 시키기 같은 거여서요 거의 이번엔 내차례인가?싶은 그런 따가 있었습니다 은따라고 해서 은은하게 따돌리기도 있었어요 -_- ...
오, 저도 기억납니다. 돌림따와 은따. 저는 둘 다 경험해 봤는데, 돌림따는 정말이지... 이게 무슨 하나의 놀이처럼 통용되곤 했어요. 자기 차례가 되기를 두려워하면서도 자기 차례가 아닐 때는 더 독하게 괴롭히는 애들도 있고, 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었다가, 착한 척한다고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했죠. 학년이 올라가야 그 무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끔찍했어요.
느려터진달팽이님의 대화: 아니 사방이 막혀있어도 그저 좋던데 저렇게 바다가 보이면 오오 ㅠㅠ
맵으로 검색했더니 여기서 어떻게 책읽나 바다 봐야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부산 가야하나요...여기서 벙개하나요..ㅎㅎㅎ
장맥주님의 대화: 저도 초등학교 때 담임에게 세게 뺨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갔더니 촌지를 요구하셨다네요. 선생님들을 미워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선생님들을 보면 고생 많으시겠다, 안쓰럽다는 마음이 듭니다.
촌지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촌지를 주지 않아서 반에서 쫓겨난 적이 있어요. 그분은 제가 말을 듣지 않아서 쫓아냈다고 했는데, 저는 딱히 말을 듣지 않지 않았(뭔 말이지...)거든요. 그날 오빠가 선생님 심부름을 가다가 저희 반 앞을 지나갔는데, 저 혼자 수업시간에 책가방을 메고 복도에 나와 있는 걸 보고(같은 학교였으니)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가 바로 아셨다고. 엄마는 그 선생님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연해님의 대화: 부제 2가 의미심장합니다. 무언가를 꾹꾹 눌러담은 @siouxsie 님의 진심이... 양보 1위 노선이라는 말씀이 흥미로워(?) 검색을 하다가 이런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웃음이 나기는 했는데, 제 일이 아니라 웃을 수 있는 것 같아 더더 조심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흑흑). (제가 자주 타는) 4호선에 대한 평도 눈에 들어오네요. 근데 9호선은 왜 싸이코패스의 열차일까요. 저는 타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괜히 타보고 싶어지네요(이상한 반골 기질 발동).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423/124608856/1
어? 4호선이 9호선 '급행' 나타나기 전에 지옥철 최강자였잖아요. 2호선이야 뺑뺑 돌면서 내렸다가도 타는데 4호선은 동대문운동장까지는 그냥 공중부양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요샌 그쪽도 여러 노선이 생겨 분산됐지만요. 그래도'증'만 있는 건 아니고 '애증'이라 경의선 좋아하는 면도 있어요. 꼭 '가! 족같이!' 연해 님께 웃음을 줄 수 있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김혜나님의 대화: 학교 내에서의 폭력이라면, 할 말 없는 사람이 한 분도 없을 것 같습니다. 교사로부터나 학생들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폭력과 차별이 늘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대로 싸다귀 정도는 90년대에 진짜 빈번했고, 막대기, 회초리, 죽비 등으로 손바닥이나 종아리, 엉덩이를 때리는 경우는 너무나 흔했죠.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나,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폭력은 이렇습니다. 남자 학생이었는데(남고), 남자 교사가 몇몇 학생을 교실 앞으로 불러내 속옷을 벗으라 하고 핀셋으로 음모를 뽑는 체벌을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 말로도 자기가 경험한 가장 사이코 교사였다고 했고, 저도 너무 충격적이라 평생 잊히질 않는 이야기네요. 이런 폭력은 아무리 간접경험이라도 수치와 분노와 절망감을 불러일으키던 기억이 납니다.
읽다가 정말 헉 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인지. 이건 단순히 아픔을 떠나 인간의 존엄성을 다 망가뜨리는 게 아닌지, 그분들은 그때의 수치심과 모멸감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장맥주님의 대화: 어, 차를 타면 자는 게 멀미의 일종인가요???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거든요. 차만 타면 엄청 잡니다. 앉아서 갈 때는 자면 되는데 안에서 도저히 책을 읽을 수는 없어서 그게 버스의 싫은 점 중 하나였습니다. 차에서 책 읽을 수 있는 정도의 현실적인 초능력이라면 갖고 싶네요. 혹시 영화 《패터슨》 보셨나요? 저는 못 보고 줄거리만 들었는데, 언젠가 맥주 마시면서 천천히 감상하고 싶더라고요.
@연해 저도 멀미의 일종이라고 들었어요! (증인 추가 ㅎㅎ) 저도 차만 타면 자서 금쪽 같은 출퇴근 시간에 안 자고 책 읽으려고 꼭 커피 마시고 탑니다. 핑계지만 지하철에 앉아서 책 읽다가 가끔 게임을 하는데, 졸려서 졸음 쫓으려고 하는 건데 자꾸 가족들이 놀립니다. 책 읽는 척 하면서 게임한다고...헝헝
GoHo님의 대화: 도착한 문자가 없어서 책을 샀는데.. 띠용~~ 어찌된 일인지 책이 왔습니다~~ㅎ 꾸벅! 감사합니다~~~ 두 배로 열심히 읽고 생각하겠습니다~ ^^bb
위에서부터 책사진 보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데, 띠지 있어도 별로지만, 띠지 없는 책표지....우짜요~~~ ㅜ.ㅜ 얼른 리커버판을!!!!
연해님의 대화: 오, 저도 기억납니다. 돌림따와 은따. 저는 둘 다 경험해 봤는데, 돌림따는 정말이지... 이게 무슨 하나의 놀이처럼 통용되곤 했어요. 자기 차례가 되기를 두려워하면서도 자기 차례가 아닐 때는 더 독하게 괴롭히는 애들도 있고, 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었다가, 착한 척한다고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했죠. 학년이 올라가야 그 무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끔찍했어요.
전 5학년 때 돌림따 당해 봤어요. 그 이후에 이 때 가볍게 돌림따를 당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심각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인간을 따돌리는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깨달았던 점에서요. 제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남의 일에 상관 안하는데, 편가르기가 모든 나쁜 일의 시작 같아서 패거리 만들려는 사람들 보면 죽자고 덤빕니다. 다른 것도 잘 못 참지만, 아예 대놓고 지금 태우는 거냐, 편가르기 하는 거냐고 웃으면서 물어볼 때도 있고 정색하고 '대놓고' 물어볼 때도 있어요. 근데 저렇게 써놓으면 뭔가 속시원히 다 잘 풀릴 것 같지만....현실은 엉망진창입니다. ㅎㅎ
siouxsie님의 대화: 전 5학년 때 돌림따 당해 봤어요. 그 이후에 이 때 가볍게 돌림따를 당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심각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인간을 따돌리는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깨달았던 점에서요. 제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남의 일에 상관 안하는데, 편가르기가 모든 나쁜 일의 시작 같아서 패거리 만들려는 사람들 보면 죽자고 덤빕니다. 다른 것도 잘 못 참지만, 아예 대놓고 지금 태우는 거냐, 편가르기 하는 거냐고 웃으면서 물어볼 때도 있고 정색하고 '대놓고' 물어볼 때도 있어요. 근데 저렇게 써놓으면 뭔가 속시원히 다 잘 풀릴 것 같지만....현실은 엉망진창입니다. ㅎㅎ
중학생때 5명이 한 무리였는데 둘둘 짝꿍이고 저 혼자 남았던 기억이 있어요. 무리에 속하나 무리에 속하지 못했던 그 때.. 다른 무리에 갈수도 갈 곳도 없이 그렇게 있던 그 때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등이 서늘해요.
연해님의 대화: 촌지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촌지를 주지 않아서 반에서 쫓겨난 적이 있어요. 그분은 제가 말을 듣지 않아서 쫓아냈다고 했는데, 저는 딱히 말을 듣지 않지 않았(뭔 말이지...)거든요. 그날 오빠가 선생님 심부름을 가다가 저희 반 앞을 지나갔는데, 저 혼자 수업시간에 책가방을 메고 복도에 나와 있는 걸 보고(같은 학교였으니)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가 바로 아셨다고. 엄마는 그 선생님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21세기에도 애 생각해서 줘야 하네 말아야 하네 말들이 많지만, 촌지도 너무 싫었던 초딩 시절, 엄마가 스승의날 선물을 박카스 상자로 주면서 제가 보는지 모르고 봉투를 넣어서 주시길래 봉투만 빼서 엄마 책상에 몰래 놓고 왔던 기억이 있어요. 하교 후에 엄마한테 학교에 절대 오지 말라고 했고, 일부러 그럴 일도 만들지 않았습니다(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도 천운이었어요) 지금도 촌지의 ㅊ자라도 꺼내는 분이 계시면 교육청에 신고하려고 항상 대기타고 있어요. 근데 지금 선생님들은 너무 좋으시네요~저희 아이의 담임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맡아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뿜뿜입니다!
아린님의 대화: 중학생때 5명이 한 무리였는데 둘둘 짝꿍이고 저 혼자 남았던 기억이 있어요. 무리에 속하나 무리에 속하지 못했던 그 때.. 다른 무리에 갈수도 갈 곳도 없이 그렇게 있던 그 때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등이 서늘해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건지 5명이면 꼭 저만 혼자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선방으로 둘둘짝 만들어 주고 제가 혼자 앉겠다거나 했어요. 사실 굉장히 외로웠고 난 왜 다가와 주는 친구가 없나 했는데, 그게 살면서 내가 누구 따 시키는 건 아닌지 신경도 더 쓰고, 도움이 될 때도 많아 꼭 나쁜 경험만은 아니었다고 자조해 봅니다.
김혜나님의 대화: 와 학생과 결혼하는 선생님이 실제로 많은가 봐요. 저는 직접 본 적이 없이 그런 건 다 드라마나 소설에나 있는 서사인 줄 알았거든요!
저도요. 에피소드들이 하나둘 올라오는 걸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저는 초중고는 아니고, 대학생 때 저희 과 교수님을 좋아했는데, 짝사랑까지는 아니고, '멋있다'정도? 근데 저 말고도 그분을 좋아하는 같은 과 동기들이 여럿 있었어요.
장맥주님의 대화: 저도 콜포비아가 있어요. 전화를 받으면 상대의 말에 즉시 응답을 해줘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워요. 문자나 메일을 받으면 답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할 시간이 있잖아요. 반면 꼭 전화로 말씀하시려는 분들도 계시죠. 근데 용건이 글로 적으면 서너 줄도 안 될 내용일 때는 저는 좀 억울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흐흐. 전에 어떤 글로벌 대기업에 강연을 하러 간 적이 있어요. 직원 휴게실을 구글이나 애플 사옥처럼 요즘 스타일로 꾸몄더라고요. 멋진 정원과 커피 머신이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들도 여러 대 있었습니다. 근데 그 게임기 옆에 ‘정숙’이라고 팻말이 붙어 있어서 혼자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이곳은 직원을 위하는 회사인가 아닌가... ㅎㅎㅎ
잠깐이라도 생각할 시간! 매우 공감합니다. 전화는 뭔가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다짜고짜 걸어오니까요. 저는 회사뿐만 아니라 사적인 관계에서도 전화보다는 카톡을 선호해요. 다만 글로 썼다가 자칫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말들은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대화를 나누지만요.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누군가의 "뭐해?"라는 연락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너무 매정한가요). 용건 있고, 목적 있고, 맥락 있는 대화를 좋아해요. 그믐처럼요:) 직원 휴게실을 멋들어지게 꾸몄지만, 본래의 취지는 따라가지 못 했네요. 정숙하게 플레이스테이션을 하고 계실 직원분들을 생각하니 왠지 짠하기도 합니다. 이 무슨 묵언수행도 아니고, 마임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네요. 쓴웃음이 납니다.
siouxsie님의 대화: 위에서부터 책사진 보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데, 띠지 있어도 별로지만, 띠지 없는 책표지....우짜요~~~ ㅜ.ㅜ 얼른 리커버판을!!!!
으하하하 이런 팩트 폭력 환영합니다. 정말 2010년대 이후 가장 인상적인 한국 소설 표지입니다.
GoHo님의 대화: 도착한 문자가 없어서 책을 샀는데.. 띠용~~ 어찌된 일인지 책이 왔습니다~~ㅎ 꾸벅! 감사합니다~~~ 두 배로 열심히 읽고 생각하겠습니다~ ^^bb
이번 수북탐독 도서 배송이 사흘 정도 늦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사전에 연락이 가지 않아 안타깝네요 ㅠㅠ
연해님의 대화: 읽다가 정말 헉 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인지. 이건 단순히 아픔을 떠나 인간의 존엄성을 다 망가뜨리는 게 아닌지, 그분들은 그때의 수치심과 모멸감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많은 분들 답글 읽으며 아 진짜 저런 선생이 있었지, 하며 놀랐습니다. 제가 다닌 학교 뿐만 아니라 어느 학교에나 이런 분들이 있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자를 세로로 세워서 손바닥 때리는 것이나 유두를 꼬집고 비트는 것(이 일화는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에 소재로도 나왔죠), 발바닥 때리는 것 등,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비상식적인 체벌이 많았는데 그때는 그런 것에 문제제기 하면 더 많이 맞고 문제아로 낙인 찍히기에 다들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죠. 제 기억으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며 이런 일들이 잦아든 것 같습니다. 다들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올리고 뉴스에도 나오기 시작하고 그랬으니까요. @siouxsie @물고기먹이 @G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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