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독서모임분들이 아니셨군요(다행입니다). 오전 7시 모임이라고 말씀하셨던 기억도 나네요. 놀랐던 기억도ㅋㅋㅋ 홈웨어차림의 편안한 모임이라니, 이거야말로 동네의 사랑방 같은, 따사로운 독서 공동체가 아닐까 싶어요. '가깝지만 예의를 지키는 사이'라는 말씀도 마음에 콕 들어왔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거든요. 보통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친분을 매개로 본질이 흐려지기도 하니까요. @siouxsie 님이 그 모임을 정말 많이 아끼고 계신다는 게 글에서도 뚝뚝 묻어납니다(제가 다 포근해지네요). 소중한 독서 공동체가 오래오래 뭉근하게 이어지길, 잔잔히 응원할게요:)
장작가님 말씀처럼, 이건 정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개인주의자고, 혼밥을 좋아하지만 원치 않는 식사 제안을 받았을 경우, 최대한 빠르고 정중하게 거절하거든요. 뭔가 상대가 저를 계속 기다리고 있거나 기대하고 있는 게 싫어서요. 상대도 자신의 일정이 있을 테고, 그걸 고려해서 약속을 잡았을 텐데, 갑자기 당일에 제가 안 된다고 하면, 싫고 좋고를 떠나 얼마나 난처할까 싶더라고요(약속이나 안 잡았으면 또 모를까). 또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요. @siouxsie 님만 읽으실 것 같으니까(ㅋㅋ) 조금 더 이어가봅니다. 사실 저는 밥 먹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요. 진짜로 먹을 것 아니면 대답 자체를 안 합니다(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하거나 개인 메시지로 어려울 것 같다는 상세한 이유를 말씀드려요). 인사치레로라도 차마 못 하겠더라고요(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뭘 그걸 일일이 하나하나 지키면서 사냐고 융퉁성 없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답답하고 촌스러운 사람이라 어쩔 수 없더라고요. https://youtu.be/m6BHmR4UME0 저는 이 영상에서 신소율 배우의 말에 엄청 공감했는데 말이죠. (4분 14초부터 시작!) 소개팅 약속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하신 분 같아요. '타조효과'라는 말도 있잖아요. 타조가 맹수나 사냥꾼을 만나 궁지에 몰리면, 모래 속에 머리만 감춘다는. @siouxsie 님 말씀처럼, 옆에 계신 분들이 그분의 그런 모습을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속 피하면 되는 줄 아시는 것 같아요(이 바보!) 저도 내향적인 편이라 혼자 다니는 거 (매우) 좋아하고, 사람들을 자주 피하지만 피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한다고 말하고(ㅋ) 피합니다. 거절을 했음에도 강권하시는 분들을 피하는 거죠(말이 안 통하니까). 근데 무턱대고, 눈 막고, 귀 막는 건 너무해ㅠㅠ
맞아요...근데 그 타조 같은 사람들이 좀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본인이 사회생활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좀 거칠고, 어쩔 땐 눈치가 없나? 싶어도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그래서 제가 "맑은 눈의 광인"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눈 똑바로 뜨고 윗선에 "왜요?"하는 분 칭찬합니다. 저에게도 그런 용기를!!!
하, 저도 이거 정말 싫어해요. 저는 이걸 주로 '원치 않는 호의'라고 부르는데요. 제 주변에 이런 분들이 유독 많은 것인지, 제가 타인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사방에서 챙겨주겠다는 사람 왜 이렇게 많음?).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자매품으로는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 '내가 널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걸 거절해?', '나 아니면 누가 너 이렇게 생각해 주니?' 등이 있죠. 다만 아직까지도 명쾌한 대처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거절 자체를 수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살면서 거절이라는 걸 단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는 건지, '응? 나를 거절해?'라는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성고백도 마찬가지로 너무 싫어요. 나는 그대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걸 대체 왜 이해하지 못하는 건지, 마치 이걸 "아, 우리 연해가 아직 남자를 잘 몰라서..."라는 투로 받아치는 분들 보면 진짜 심한 말이 나올 것 같아요(으윽). 처음에 한두 번은 거절하다가, 참다 참다 좀 심하다 싶으면 상대를 격렬하게 피해다닙니다(그 사람이 불쾌할 정도로요). 본인 좋다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발.
사람들은 흔히 내게 좋은 건 네게도 좋은 것이라고 가정하고 타인에게 조언을 건넨다. 하지만 바로 이 전제가 문제다. 조망수용능력에 따르면 내게 좋은 건 네게도 좋은 것이라는 전제는 분명히 틀렸다. 타인이 나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고 있음을 이해하는 조망수용능력을 갖춘 성인이라면 상대방이 나와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고 전제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우리'라는 대명사가 '나'보다 많이 쓰이는 한국 사회의 분위기는, 아동기 때 발달하는 조망수용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끔 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며 마치 '당신의 마음을 내가 다 안다'며 다독여주는 게 정임을 강조하는 CF가 한때 유행했듯, 한국 사회에선 나와 타인의 마음을 구분하는 것을 오히려 매정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 나를 지키는 거리두기의 심리학 송주연 지음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 나를 지키는 거리두기의 심리학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하게 대해야 할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누구에게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으려면 먼저 나의 마음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내가 나로 사는 것을 막아서는 모든 것들과 거리두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게 소설 때문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오로지 소설만이 있었다. 그것만이 살아갈 이유가 되었고, 희망이 되었고, 힘이 되었다. 소설은 나에게 친구였고, 애인이었고, 가족이었고, 종교였다. 거짓과 위악만이 난무하는 이 세계에서 오로지 소설만이 진실한 존재였고, 유일한 가치였다. 소설이 아니라면 다른 무엇도 하고 싶지 않았다. 당장 죽는다 해도 아쉬울 게 없었다. 나에게서 소설이 없어진다면 나는 아마 잠시의 순간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거라고만 믿었다.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p. 320, 김혜나 지음
수많은 사람들이 수화기 앞에서 뱉어놓은 말들은 전화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넓고 어두운 우주를 마구 떠돌아다니고 있는 건 아닐까?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끌어안기도 하면서 오랜 세월 우주를 여행한 이야기들은 어느 날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고,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로 다시 태어나 반짝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p. 345, 김혜나 지음
술자리에는 꼭 차를 가져갑니다..부릉 부릉~=333 ㅎ 그런데 자주 보는 사이에 인사하면서 꼭 악수를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악수하기 정말 싫은데 연배가 있다보니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악수가 싫은 것도 사람이 싫은 것도 아니지만.. 그 사람과 손 내밀어 악수하는 게 그렇게 싫습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ㅎ 거절을 못해서 항상 받아들이는 편인데, 그래서 속으로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네 탓'이라는 생각을 달고 삽니다 ㅎ
[10/14 Q8] "일을 그만두고 나면 어떻게 할까. 이제 소설 같은 건 쓰지 않을 것이다. p311"
처음에는 이런 호의형 강권이 돌려서 말하는 것으로는 빠져나갈 수 있지만 계속되면 이 방법도 먹히지 않습니다. 저도 혜정처럼 확실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는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이 시대에는 거절할 줄 아는 용기가 많이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10/14 여덟 번째 질문의 두 번째 질문_ 지영 작가님이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21장 워크숍에서) 혜정은 워크숍을 위하여 ‘고등학교 때 입던 정장’을 꺼냅니다. 하지만 ‘이미 색이 많이 바랜 데다가 퀴퀴한 냄새까지 진동’해서 입을 수 없고, ‘그나마 틈틈이 꺼내 드라이를 해놓’은 하얀색 바지 정장을 선택합니다. 그마저도 허리가 맞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종일 입고 있어야 했고요. 처박아 뒀든, 관리를 했든 과거의 혜정과 현재의 혜정은 어긋나 있습니다. 워크숍이 시작되고 혜정은 멀티탭을 찾으러 타 연구실에 가게 됩니다. 누군가 그를 대학원생이라고 부르는데 혜정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다만 ‘그럼 누구세요?’라고 물었을 때 할 수 있었을 대답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자신을 규정할 수 있는 호칭은 마땅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옷도, 호칭도 모두 조금씩, 어쩌면 크게 어긋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낡은 골드스타 전화기로 자신의 사서함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랬기에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가 될 수 있었고요. 그렇게 어긋남이 세계에서 배제의 순간에 자신과의 조우를 가능하게 하니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이렇게 세계에서 배제되는 순간 오히려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제 지인은 연구소에서 일하는데..응당 박사라고 생각하고 김박사님 이박사님 이런 호칭으로 불린대요. 근데 제 지인은 석사까지 해서 사실 박사가.아니라..사실 전 박사는.아니고요...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게 참 상황이나 그런게 곤란하다고 해요. 특히 박사는 아니고요가 타이밍이 안 맞아서 말을 못했을때.. 너무 찜찜하다고 합니다. .ㅠㅠ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뭔가 빌려준다는 건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의 정신 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빌려 줄 거는 따로 구입해요. 특히 책은 선물로 받는 것도 취향에 따라 민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책선물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마침 빌려 달라고 하면 그냥 사서 빌려주면서 주는 거라고 해요. 살 정도는 아니면 제가 상호대차 해 준다고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 드려요. 서울 사는 분들은 인기있는 책은 상호대차도 힘들더라고요.
수지 님은 심성이 참 고우시네요 ㅠㅠ 빌려달라는 사람한테 내가 한 권 더 사서 빌려줄 생각을 저는 한 번도 못 해봤어요. 저는 그냥 손절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ㅎㅎ
어머나! 제 평생 심성 곱다는 말 정말 처음 들어서 감격했어요~ 가족들한테도 어쩜 그렇게 성격이 안 좋냐는 얘기만 들어서..."어쩔티비? 45년이나 이렇게 살아서 못 고쳐! 쿠오오오오!!"이러거든요. 사회 생활은....책이나 경험으로 배워서 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향수'의 그루누이같은 최후를 맞이할 걸 알기에, '그 사람은 나랑 다른 사람이니까 이해해야 해'하면서 많이 참아요. 승화나 배려 같은 아름다운 방법 아니고요. 그야말로 '참아요' ㅜ.ㅜ 저 위에도 강박증에 대해 써 놨는데, 제 강박증은 제 신경에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에 대해 끝도 없이 나쁜 생각을 하는 버릇이에요. 어느 순간 사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고, 나쁜 생각이 드는 순간 할 일을 찾아요. 그러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보자고 생각을 하는데, 책이 많은 도움이 돼요. 그리고 책은 너무 선물 하고 싶은데 선물할 기회가 없으니 그렇게 방법을 찾은 거예요. ^^ 어쨌든 아들내미의 말에 따르면 "엄마는 포악합니다."
하... 저는 학창시절에 친구가 제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갑자기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반납일까지 반납을 안 해서 제가 연체자가 됐던 적이 있어요. 심지어 그 친구가 저에게 책을 빌렸던 이유도, 본인이 이미 도서관 연체자라 한동안 책을 빌릴 수 없기 때문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죠. 제발 좀 반납 좀 해달라고, 사정사정했던 적 있네요. 제 책도 아닌 책을 빌려준 제 잘못이죠(연체일이 하루하루 늘어갈수록 제가 다 녹아내리는 느낌). 그 뒤로는 그 친구에게 어떤 물건도 빌려주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심지어 약속 시간도 매번 늦는 친구였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뭔가 빌려준다는 건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의 정신 건강에 좋다"는 말씀 정말 멋있습니다. 책 선물도 취향에 따라 민폐가 될 수 있다는 말씀도요. 수락과 거절이 담백한 분들을 만났을 때의 안온함이 있는데, @siouxsie 님의 명쾌함에 제 정신이 다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맞아요 한동안은 제가 좋아하는 책을 선물로 마구마구 준 적이 있었는데...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책 선물이 싫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언젠가 부터 안하게 되더라고요. 책 추천도 마찬가지로 잘 안하게 되고요. 근데 누가 요즘 뭐 재미있어??라고 카톡을 날려주면..아주 즐겁게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있어요..ㅎ
아린님께 카톡보내서 책 추천받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감사합니다...대신 제 서재로 오시면... 어떤 책을 읽었는지 올려놨어요. 사실 저는 몰래몰래 다른 분들 추천 책이 뭔지 보고 있는데 몰랐던 책도 발견하고 또 인생책이 겹치면 혼자서 내적 친밀감도 갖고 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책증정] <십자가의 괴이>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이 책들의 공통점은? 바로 재미!
[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밀란 쿤데라' 챌린지 by 신아
밀란 쿤데라 <농담>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연극 보고 책 읽는 [연뮤클럽]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믿고 읽는 그믐북클럽 🌘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3. <좋은 불평등>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2. <더 나은 세상> 읽고 답해요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책 구경 블로그 by 퍼줄거임
7.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6.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5. 여행의 미래4. 담배와 영화
논픽션의 유혹!
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그믐북클럽] 7. <더 파이브> 읽고 기억해요 [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글쓰기 책 함께 읽기 네 번째, 《네 번째 원고-논픽션 대가 존 맥피, 글쓰기의 과정에》
매달 만나는 달달한 로맨스, 🍰 달달북다
[북다]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달달북다04)》[북다] 《러브 누아르(달달북다03)》 함께 읽어요! [북다]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달달북다02)》 함께 읽어요! [북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달달북다01)》 함께 읽어요! (7/26 라이브 채팅)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끝나지 않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읽기 행렬!
[라비북클럽]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같이 읽어요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진주문고 서점친구들]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