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데올로기가 아닌 삶을 위한 자유! 에세이 『자유』를 함께 읽어요.

D-29
할머니가 늘 하던 말이 있었다.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과거를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헛갈렸을 수 있는 세세한 것들을 확인하려고 애썼다. 그것은 전에도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였다. 아무리 복잡해도 서서히 나의 일부를 찾아내곤 했던 고정된 현실의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고정된 지점들이 전혀 없었고, 모든 것은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져야 했다. 내 삶의 이야기는 어느 특정 시기에 일어난 사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올바른 질문들, 하지만 물어볼 생각도 해본적이 없는 질문들을 찾는 이야기였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47-48쪽,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표지와 제목만 보고 사회과학서라고 짐작했어요. (저는 책 내용을 모르고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 주중에 일이 바빠서 이제서야 펼쳤는데 몰입도 높은 소설이라 푹 빠져서 읽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본 이데올로기와 역사적 사건들이 더 위태롭게 느껴져요. 대단한 폭로나 이데올로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억압된 상황이, 자유의 없음이 잘 느껴집니다.
우리에게는 돈도 무기도 없었지만, 동유럽 수정주의자와 서유럽 제국주의자들의 유혹에 굽히지 않고 저항했고, 우리의 존재는 존엄성을 짓밟힌 세 계의 모든 약소국에게 희망을 주었답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27,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그러나 할머니는 내 선언을 방해하려고 작정한 모양이었다. [우리 집안 사람들은 책을 훼손하지 않아.]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72,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책 표지에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코카콜라'캔에 꽂힌 새빨간 장미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어떤 의미일까, 나름대로 상상을 해보았었는데요. 5장. 코카콜라 깡통을 읽다보니... 오 맙소사, 코카콜라 깡통에 울고 웃는 이른바 <코카콜라 분쟁> 에피소드로 풀어낸 시대적 상황이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의 천진난만한 눈에 비친, 체제 변화의 시기, 어른들의 혼란과 갈등, 대립의 상황은 우습고도 슬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구요. 코카콜라 캔 하나로 시대적 상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레아이피의 섬세함도 놀랍습니다.
표지에 등장하는 코카콜라를 보고 어떤 추측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저자의 시선 외의 맥락까지 읽을 수 있는 독자의 시선에서 5장은 정말 서늘한 두려움과 잔잔한 인류애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이야기였죠.
코카콜라 깡통이 없는 집들은 똑같아 보였다. 집집마다 똑같은 색이 칠해져 있었고, 똑같은 가구가 놓여 있었다. 하지만 코카콜라 깡통이 있으면 어떤 변화가 생겼다. 시각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우리들 사이에 시샘이 생겼다. 의심이 떠오르기 시작했다.그렇게 신뢰는 깨졌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88,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어떤 규칙이 언제 적절한지,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그 규칙이 시간이 지날수록 느슨해지는지 아닌지, 그것이 생각만큼 진지하게 의도된 것인지, 또는 어떤 면에서는 아주 까다롭지만 다른 면에서는 덜 까다로운지를 아는 것이 항상 중요했다. 그리고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닫지 않도록 차이를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했다. 규칙을 따르는 것과 규칙을 어기는 것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습득하는 것, 그것은 우리 어린아이들에게는 성장과 성숙, 사회 통합의 진정한 징표였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80,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이 모든 것이 1990년 12월에 영원히 바뀌어 버렸다. 내가 스탈린을 껴안았던 그날, 바로 그날에 나는 어른이 되었고, 바로 그날에 나는 내 삶을 이해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일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날에 나는 내 유년기의 순수를 잃었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앙닐 것이다. 그날 처음으로 나는 자유과 민주주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그것은 내가 거의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의 미래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47,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자본가들은 정작 신을 믿지 않으면서도 신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그래야 노동자들을 착취하기가 더 쉽고, 자본가들로 인한 불행에 대해 자본가들 대신 마법적인 존재를 탓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글을 배우게 되었고, 그들을 이끌어 줄 당이 있었기 때문에, 더는 신에 의지하지 않았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68,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신>은 신의 말을 옮길 능력이 있는 척, 신의 율법을 설명할 힘을 가진 척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겁을 주어 자신들에게 고분고분하게 굴도록 만들기 위해 꾸며 낸 하나의 발명품이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68,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우리는 학교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발달과 쇠퇴를 생각하게 배웠다. 다윈의 눈으로 자연을 공부했고, 마르크스의 눈으로 역사를 공부했다. 과학과 신화를, 이성과 편견을, 건강한 의심가 교조적 미신을 구분했다. 또 올바른 사상과 염원은 우리가 기울이는 모든 집단적 노력의 결과로 살아남지만, 개인의 삶은 곤충이나 새, 나머지 동물들의 삶과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끝이 있다고 믿게끔 교육받았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71,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엔베르 아저씨도 프랑스어를 썼어. 아저씨는 아주 오랫동안 프랑스어를 공부했지. 그리고 너 같은 어린이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쳤단다. 프랑스어는 중요한 언어야. 계몽주의의 위대한 작가와 사상가들의 언어거든. 그리고 프랑스는 프랑스 혁명의 나라야. 네가 학교에서 배우게 될 자유, 평등, 박애 사상은 프랑스 혁명이 전파했지.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109,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동유럽 국가들을 수정주의자로 서유럽 국가들을 제국주의자로 지칭하는 것을 보고 독자적이면서 동시에 폐쇄적인 국가 분위기를 간파하셨다니 예리하신데요! 확실히 민주 독재나 공산독재 등의 형식과는 달리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알바니아가 배경이다보니 탐독하는 동안 새로운 세상의 일부를 엿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읽어나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함께읽기 두 번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도 제법 선선해진 가을, 이번 주엔 모처럼 휴일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독자님들의 한 주도 여유롭게 시작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월요일입니다. 6장~10장에 해당하는 글을 읽고 아래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답해주셔도 좋고, 원하신 다면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도 좋습니다. 1) 레아 이피의 엄마, 아빠는 서로 상당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자신들의 방식으로 그 관계를 잘 이어 가고 있지요. 레아 이피의 아빠처럼 유머를 잃지 않는 방법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분도 있을 텐데요, 여러분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하고 있나요? 2) 어린 레아 이피는 힘든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레 미제라블』, 『집 없는 아이』 같은 책을 읽었다고 해요. 여러분에게 힘을 주는 책은 어떤 책인지 소개해 주세요. 3) 고정 주제 외에 6장~10장 분량을 읽으며 다른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감상이 있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셔도 좋습니다.
1) 질문을 주신 내용이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지점과 연결되는데요, 저는 아직 고민 중이긴 하나 소통이 되지 않기에 결국은 거리를 두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유머'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백퍼센트 동의하는데, 제가 그런 감각과 능력이 없어서 말이죠... 2) 저에게는 특정한 책이라기보다는 책 자체가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책 읽기가, 즉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힘을 준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3) 10장의 내용이 좀 더 자세한 상황 묘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비로소 가족의 비밀과 진실이 드러나는 그래서 레아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 어떻게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는지 좀 더 생생하게 그 상황을 알고 싶다는 독자의 욕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편 모든 것이 드러난 지금, 레아 가족과 친하게 지낸 파파스 부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레아 가족의 모든 진실을 알지 못했다하더라도 레아 가족의 약력때문에 자신들의 신상을 위해서 멀리할 수도 있었을 것 같거든요. 또한 교도소를 대학교로, 출소했다를 학위를 받았다라고 표현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 그러한 시대적 상황임에도 레아 아빠나 할아버지, 친척까지 대학교육까지 받았다니, 대단한 지식인 집안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거든요.
파파스 부부네의 이야기도, 비밀스러운 암호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요. 책을 만들면서 원고를 여러 번 보았는데, 매번 새로웠답니다. 지혜 님도 사실을 알고 한 번 더 읽어 보면, 아마 더 재미있을 거예요!
1) 읽어보니 저자의 엄마, 아빠의 가치관은 정말 크게 다르더라고요. 두 사람의 개인적 가치관뿐 아니라 양가 집안의 가치관도 상당히 달랐다고 쓰여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각자 다른 가치관을 딸에게 얘기해주지만 배우자를 비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결혼한 이유가 선택의 여지 없는 '약력' 때문이라는 것이 씁쓸했는데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선을 지키며 살아간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아빠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에서 '혁명 투쟁을 낭만화했다.(p150)', '아빠가 좋아했지만 결코 일어나지 않은 그 혁명 (p151)'이라는 문구가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저의 경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분과의 관계를 유지해야할 경우 상대의 가치관을 인정합니다. 살아가는 방식이나 지향점이 다 제각각일텐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소설 속 디스토피아 같은 세상이 되겠죠. 만약 너무 다른 가치관 때문에 관계를 지속하기가 힘들 정도라면 저는 상대에게 힘들다고 말할 것 같아요. 그러니 서로 조심하자고. 2) 책장에 꽂혀 있지 않고 늘 책상에 있는 책이 두 권 있습니다. <도덕경> <난중일기> 입니다. 살다보면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때가 끊임없이 생기잖아요. 어느 때는 길이 훤히 보일 때가 있는가하면, 어느 때는 고민조차 허락이 안 될 만큼 외통수인 경우도 있고요. 가장 난감할 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두 권을 번갈아 가며 펼칩니다. 책이 답을 주는 건 아니지만, 생각할 시간을 벌어주기도 하고 관점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3) 알바니아에도 어린이날이 있었더라고요. 6월 1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에게 선물을 받고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더군요. 그런데 '어린이날'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 가르기로 사용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요. (p121) 읽으면서 두 가지 궁금한 내용이 생겼습니다. 먼저 유년 시절의 저자는 사회주의 체제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자본주의 체제에서 빈곤한 이들이 돈이 없어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여깁니다. 여행을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는 다른 차원이며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이 진정한 자유가 있는 가장 좋은 곳이라고 믿었는데요, 이러한 관점이 이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혹은 더 확장됐는지 궁금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학교 선생은 가난한 흑인(인종) 차별을 예로 들며 자본주의를 비난합니다. 알바니아도 다민족 국가로 알고 있는데요, 글을 읽다보면 사이사이 유대인 혐오가 전혀 없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시 소수 민족에 대한 차별은 없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그 배경과 현재 한국 사회의 비교까지, 정말 다각도로 책을 읽어주셨군요! 2부에는 레아 이피가 직접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나와요. 그 부분을 읽다 보면, 어떤 관점을 가지게 되었는지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장도 함께 읽어 보아요! 또한 사회주의 정권 체제하에서는 그 특성상, 적어도 레아 이피의 학교 선생의 눈에는 차별이 만연한 사회가 아닌, 모두에게 자유가 주어진 나라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1) '내가 좋아한다고 그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도 남이 열심히 안 하는 것에 상처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요(노력해도 상처는 받지만요). 그래야 화가 덜 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감정적인 부분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2) 김금미 작가님의 '경애의 마음'입니다. 회사 때문에 꽤 힘들었던 시기에 읽어서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도 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이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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