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데올로기가 아닌 삶을 위한 자유! 에세이 『자유』를 함께 읽어요.

D-29
계급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빠는 그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연대가 파괴되고, 적자適者만이 생존하며, 누군가의 성취의 대가가 다른 누군가의 희망을 파괴하는 곳, 아빠는 세계가 그런 곳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지 않았다. 인간은 본래 서로에게 해를 끼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와는 달리, 아빠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선함이 있으며, 그것이 발현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잘못된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315,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내가 그들의 이름을 잊어버리면, 그들의 삶도 잊게 될 거야, 그렇게 되면 그들은 더 이상 사람들이 아니라 숫자로 전락할 거야. 그들의 열망, 그들의 두려움은 더는 중요하지 않게 될 거야. 우리는 그저 규칙만 기억하고, 그 규칙이 적용되었던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겠지.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317,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1) 제가 레아 이피의 아버지 입장이라면 맡은 임무를 이행했겠죠.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 전환기이다보니 국민 복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테고, 체제는 자본주의로 바뀌어서 일정 수입이 없다면 그야말로 생계가 위협을 받게 될텐데 가장으로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 아빠는 피해자였으나 갑자기 가해자가 되었다는 문장이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신념을 그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은 기후 변화와 관련한 생활 실천입니다. 무턱대고 과거로 회귀할 수 없으니 스스로 기준을 정해 놓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블로그의 '좋아요' 기능을 없앴고, 세탁 건조기, 식기세척기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제일 실천이 어려운 건 식생활 개선입니다. 비건에 도전! 했으나 역시 무리, 그래서 육식의 비율을 현저히 줄어는 방향으로 수정했습니다. 피터 싱어는 둥물권, 지구 온난화 측면에서 무조건 육식을 금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2) 반 데 베르그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두 번째 질문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만찬 자리에서 호의를 가지고 반 데 베르그에게 먹을 것과 춤을 억지로 권해요. 그런데 아무리 거절해도 마을 사람들이 계속 권하잖아요. 그러자 반 데 베르그는 사람들에게 자기는 자유라고 소리쳐요. 사람들은 그토록 집요하게 강권해 놓고도 언제 억지로 춤을 추라고 했냐며 의아해 해요. 저는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이 의도한대로 이끌려올 때까지 호의를 가장해 강요를 하고, 때로는 원하지 않는 선지만 놓고 선택을 하라고 해요. 저는 온전한 자유가 가능한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타인의 자유를 존중할 때에야 나 자신의 자유도 보장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호디에 님, <타인의 자유를 존중할 때에야 나 자신의 자유도 보장된다>는 말이 참 인상 깊네요! <자유>는 아주 익숙한 단어이고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반 데 베르그의 에피소드처럼 타인에 의해 나의 자유를 존중받지 못하는 순간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요. 심지어 타인은 호의를 가지고 한 행동인데도 말이죠. 호디에 님의 말처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1) 레아 이피의 아빠 입장이라면 저 또한 정말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뭔가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우린 동경하기도 하지만 만약 그 결정이 누군가의 생계 수단을 끊어놓는 것이라면.. 정말 생각만해도 머리가 터질듯합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저는 신념보다는 시스템이 요구하는 결정을 내렸을것 같아요. 이건 내결정이 아니다 회사의 결정이니 나도 어쩔수 없다 이런 변명을 하면서요.. 나이가 들면서 희망, 신념 이런 말보다 현실, 안정이라는 단어가 더 쉬워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ㅠ 2)어릴적부터 반공교육을 받았던 저로서는 공산주의는 악의 축이었고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무시무시한 이념이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레아 이피가 공산주의의 실현을 열망하고 자신도 그 실현의 역꾼이 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은 저에겐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의 실상은 자유시장경제로 빈부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계층간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보이기까지 하는 지금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이 아닌 한낱 기계의 부속품/자동인형에 불과해 보이기도 해요. 무분별한 자유, 남의 권리보다 나의 자유가 가장 중요한듯 여겨지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자유는 과대평가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진정한 자유는 일을 통한 자아실현, 자신만의 퍼스낼러티를 잃지 않고 타인과의 합일을 이룰줄 아는 사랑으로 얻어질수 있다는 에리히 프롬의 글을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 3)결코 가벼운 주제가 아닌데 술술 읽혀서 좋았던 책이에요. 생각할거리도 많이 던져주고 저의 어릴적 사회상을 되짚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됐구요. 자유라는 주제로 오프로 만나서 함께 토론해도 이야기거리가 무궁무진 할것 같아요. 온라인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여러 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의 권리보다 나의 자유가 가장 중요한듯 여겨지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자유는 과대평가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정말 인상 깊어요. 레아 이피의 <자유>를 읽는 내내, 그동안 생각해왔던 한국 사회의 '자유'란 개념을 한 발 바깥에서 보게 되죠. 그것도 '사회주의 국가에서 성장한 소녀'라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모습으로요. 타피오카푸딩 님도 제가 <자유> 원고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을 비슷하게 느끼신 것 같아 마음이 벅차오르네요!
1) 내가 레아 이피의 아버지가 해야 했던 구조 개혁 업무를 맡았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신념에 반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굉장히 어려워요. 과연 나는 어떻게 했을까? 저도 저자의 아버지처럼 최대한 시간을 끌고 가능한 한 정리 해고에 서명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을 것 같아요. 저자 아버지의 발륨 복용량이 두 배 늘어가고 손을 심하게 떠는 대목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집 앞에 그렇게 사람들이 찾아온다면 나는 과연 제 정신을 버틸 수 있을까?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여성들이 절망에 빠져 고통을 느끼는데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그들을 정리 해고 할 수 있을까? 저자의 아버지가 “날마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어제는 사무실에서 저 사람들하고 또 한차례 회의를 했지. 항상 회의만 해.(중략) ”(p309)라고 말하는 대목을 읽으면서 그 암담함과 무력함이 느껴졌어요. 저 역시 무자비한 자본주의와 거대한 관료제의 억압을 매일 매일 느끼면서 살아가거든요. 2)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먼저 저는 이 질문에 감히 답할 수 없다고,,, 답할 자격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편안한 방구석에서 책을 읽는 제가 감히 자유를 논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우리는 어쩌면 ‘자유’라는 미명 하에 오로지 나만을 위한 이기심과 욕망을 그저 열정적으로 채우기만 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자유’란 공기처럼 들이마실 수 있는 자연물이 아니라 수천 수백 년의 투쟁 끝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살과 피에 빚지고 있을텐데 말이에요. 제가 그나마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자유는 무수히 많은 맥락과 관계들을 고려해서 최대한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범위 하에서 내뜻데로 할 수 있는 의지이자 규범…정도가 아닐까..해요.
저는 지금 14장을 넘기는 중입니다..! 함께 진도를 맞춰 읽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ㅠㅠ느리더라도 꼭 완독하고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2부에 들어서니 본격적으로 '자유'의 여러 용례가 나오더군요. 마지막 주차의 질문 2)와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다당제 하의 투표의 자유가 보장되고, 경제적으로는 소비의 자유가 생겼네요. 그렇지만 진정한 선택의 '자유'를 이루어냈는가, 그리고 자유가 항상 옳은 결과를 도출해내는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첫 번째 자유 투표에서 여당이 다시 집권한다든가, 거주이전의 자유는 실질적으로 돈이 갖추어져야 한다든가..하는 그런 것이요. 문득 교과서에 배운 여러 기본권이 떠오르면서, '자유권'은 여러 권리와 지원이 받쳐져야 하는거구나 느꼈습니다. 모임에 참여하신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 뒤늦게 읽어보며, 마지막장까지 풍성하게 책을 읽어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자유는 모두가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야 진짜 자유다라고 생각합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쓰는 언어가 다르다고 우리와 다른 부류라고 느낀다면 함께 살아도 자유라고 볼 수가 없겠죠. 이제는 우리나라도 외국인 비율 5%를 넘어서게 되며 아시아 최초의 다문화 국가로 분류되었는데 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큰 숙제라고 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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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말이요!!! >_< 우와~~~~~~ 타라 웨스트오버님 <배움의 발견>은 오랫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책이에요 아직 크리스마스 되려면 멀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다니요 ㅠ_ㅠ 진짜 감사 드려요!!!
이거 그 연필 그림 있는 유명한 책 맞죠? 저저저도 사실 완독했습니다. ㅎㅎ 손 들었어요! ㅎㅎ(아우 구차해) 이 책이랑 다른 방에서 열린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를 같이 읽었는데 둘다 막판에 울컥해서 지하철에서 계속 하품한 척 하고 눈물을 찍어냈어요. 제 아이라인은 소중하니까요. '자유'는 올해 읽은 책 중 탑5예요. 원래 탑3였는데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책도 심상찮아서요.
네! 표지에 연필 그림있는 그 책 맞아요! 이 책 처음 나왔을 때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서 여러 군데 신간 소개를 장식했던 그 책이에요+_+ 올해의 책이나 인생 책으로 많이 추천 되었던 바로 그 책이요.
감사합니다.
저들은 모두에게 계속 급여를 줄 수가 없거든. 반 데 베르그는 우리가 현대화되어야 한다고 말해. 돈을 아끼고, 새 장비를 사야 한대. 사람들이 무슨 기계라도 되는 것처럼, 저 사람들을 대체해야 한다는 거야. 낡은 기계를 치우고 더 빠른 기계를 사는 것처럼 말이야. 아주 딱 그거야. 난 그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난 기계가 아닌데, 차라리 내가 기계였으면 싶다. 누군가 나를 프로그래밍해서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반 데 베르그의 말로는, 볼리비아에서 그렇게 했다는 거야. 난 볼리비아에 가 본 적이 없어. 이 사람들은 볼리비아 어디 있는지도 모를 테지. 볼리비아에서 그렇게 했다는 게, 무슨 뜻일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저 사람들을 봐라. 저들은 기계가 아니야. 저들은 사람들이야.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이마에서 땀을 흘리지. 만약 희망이라는 게 남았다면, 저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있겠지. 창가에 가보렴. 거기 서서 한번 봐. 구조 개혁, 저들은 그렇게 불린단다. 구조 개혁.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310p,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이데올로기가 아닌 삶을 위한 자유! 그 테마 자체가 탁월한 『자유』 였습니다. "유항심[有恒心] 유항산[有恒産]=항산(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항심(일정한 마음)도 있을 수 없다"란 말에 대하여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 이란 말로 대꾸 할 수 있는 사유의 기회를 주셔서 진정 감사했습니다.
스탈린을 껴안았던 그날까지, 나는 자유의 의미를 스스로 물어본 적이 없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1,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정희진 이화여대 초빙 교수님의 말씀처럼 "황홀한 독서 체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알라딘에 나온 저자 소개를 이곳에 인용 기록합니다. (레아 이피)_레아 이피는 가장 고립된 나라로 알려져 있던 알바니아에서 자랐다. 그곳은 공산주의 이념이 절대적이었다. 물자는 부족했고, 정치적 처형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십 대 소녀에게 그곳은 마지막 스탈린주의의 전초 기지가 아니라 그저 집일 뿐이었다. 사람들은 평등한 대우를 받았고, 이웃은 서로를 도왔으며, 아이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리고 희망이 존재했다. 그러나 1990년 12월, 모든 것이 변했다. 공산주의가 붕괴하고 자본주의로 이행되는 과정을 거치며, 알바니아의 사회 문화상은 매서운 속도로 달라졌다. 일자리는 사라졌고, 나라는 파산에 이르렀으며, 수많은 사람이 망명을 시도하다가 희생되는 비극을 맞았다. 그렇게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가운데 자신의 가족이 숨겨 온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레아 이피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고 탐구하게 된다.
똑같이 추상적이고 비정한 방식으로 규칙을 따른다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아빠는 밤잠을 못 이루었다.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317,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투표는 의무야.」 할머니가 투표 전날 밤에 말했다. 「우리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 대신 결정하게 놔두는 꼴이야. 그러면 전과 다를 게 없어. 고작 한 장짜리 후보자 명단을읽지도 않고 투표함에 넣는 것과 똑같아.」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p.196, 레아 이피 지음, 오숙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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