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밍...>은 우아하고 따뜻한 오컬트 판타지입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7. 우아하고 독특한 사마란 월드
D-29
박소해
미스와플
가 보시면 2편을 기대하시게 될 겁니다.
고수희
미용실 뒷담화 2편도 엄청 기대됬는데 더블 이네요^^(하트)
사마란
그 후반부는 쓰면서 정말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신나게 쭉쭉 뽑아내려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지유
그러셨군요. 그 부분은 단숨에 읽었어요.
미스와플
머리어멈이 있다면 그 미용용품 제조사도 있을거고, 도제식으로 운영되어 그 시절의 특성화고 학생 세대가 착취당할 거고 그 산업 보고 돈냄새 맡은 영업인이 카르텔을 조직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사마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마란
꼭 인물들이 살아있는 것 처럼 다음 장면이 저절로 떠올랐어요. 너무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박소해
작가에겐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사마란
네! 정말 그랬습니다. 주로 도서관에서 글을 쓰는데 제 얼굴 보면 미친여자인 줄 알았을 거에요... 아무도 못보았기를....
박소해
앜ㅋㅋ :-D
미스와플
아! 도서관에서 쓰시는군요!
사마란
주로 도서관이요. 카페는 시끄럽고 집에선 집중이 안되고 ㅎㅎ
미스와플
까페 좋아하는데 까페가 미용실처럼 되다보니 동네 아주머니들의 가정사를 본의 아니게 알게 됩니다.
사마란
ㅎㅎㅎㅎㅎ 근데 그런 것도 열심히 들어두면 나중에 글 쓸 때 갖다 쓰게 되던데요 ㅎ
미스와플
저는 손을 잡고 사주를 보는 팀도 봤어요. 변호사와 상담하는 팀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도.
미스와플
별풍선 받는 거 까페 사람들이 다 알게 되고.....
사마란
ㅎㅎㅎ 시장갔더니 라이브 방송 켜놓고 춤추는 젊은 처자도 있던데요 뭐 ㅎ
미스와플
별풍선이 처자를 춤추게 하는군요. 무서운 ....
이지유
저는 주로 제 방...가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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