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는 침팬지보다 훨씬 더 포용력을 지닌 종 인 셈이다. 협력이 필수인 곳에서는 관용이 지식을 앞선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가진 거의 모든 특성이 침팬지에게 있다. 밝은 면도 어두운 면도. 그렇다고 보노보를 무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탁월한 지능과 지성을 뽐내는 인간이 하지 못하는 것을 보노보가 성취한 것이다.
<포용력>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전쟁 없는 삶이라는 소제목을 실현하려면 서로 대한 포용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전쟁 말고 사랑이라는 모토에 걸맞는 삶을 꿈이라도 꿔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문화관] 단기독서챌린지 <생존독서>
D-29
안다정
송솔솔
106쪽 '협력이 필수인 곳에서는 관용이 지식을 앞선 것이다.'라는 문장이 이번 챕터의 결론으로 보여서 저도 관용을 생각했는데 @넓적부리황새 님이 먼저하셔서 [수용]으로 하겠습니다.
공동체 생활에서는 나도 남을 수용해야하지만 그보다 내가 공동체에 수용되어야만 생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경
두려움을 매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존하는데 사람을 활용할수 있다면 어떤 동물이라도 살아남을뿐아니라 번성하게 될 것이다 p84저는 '사람'이라는 단어를 뽑았습니다
김희경
@이무상 저도 동물이 스스로 성장할수있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사람과 가까이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국영
저는 제3장은 "친화력"이라는 단어로 정리해 보고 싶어요. 보노보 집단이 보인 다양한 친화적 행동들이 결국 보노보 집단을 평화롭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예요. 친화력으로 협력적 의사소통 기술이 더욱 빛을 발할 뿐만 아니라 다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인간사회에서도 친화력 높은 공동체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jinjinzara
보노보는 침팬지와 달리 낯선 이들과 친화적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사교성]으로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이무상
따라서 최초로 나타난변화 즉 친화력의상승은 모든 가축화된 동물에게서 나타날뿐만아니라 가장중요한 특질이기도 하다 p106 저는'친화력 '을뽑았습니다 친화력이 생존력이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데이지70
3장을 읽으며 '연대'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아기 보노보를 키우기 위해 암컷들끼리 힘을 합치고 사나운 수컷에 대항한다는 글을 읽으며 '그래 바로 이거지!' 싶었습니다.
우드스탁
보노보가 동종 생명체들을 경쟁상대나 공격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들과 공존하려 했다는 점에서 ‘협력’을 꼽고 싶습니다.
효효효
‘변화’ 다양한 원인들로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중요한 특징이 형성되어 간다는 내용이 핵심부분인거 같아요:)
오프라이데이
3번째장에서 핵심 단어를 생개해보 았습니다.그래서 중심 단어를 골라보니 보노보사례, 자기가축화, 관용이었습니다.
보노보와 침팬지의 사례를통해 , 가축화는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보노보는 관용을 통해 협력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축화는 많은 변화를 일으켰으며 친화력 상승은 가축화된 동물에게 중요한 특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알파카
친화력을 핵심 단어로 생각했습니다! 보노보와 침팬지의 비교의 내용을 주로 갖고 있는데요. 보노보가 새끼와 다른 무리의 보노보들에 보이는 친화력 덕분에 보노보와 침팬지의 타이가 발생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있는 무리들보다 처음보는 무리들과 음식 나누는 걸 선호한다는 점은 좀 흥미로웠어요!ㅎㅎ
소소소
친화력, 협력이 눈에 들어오네요. 보노보와 침팬지 저마다 처한 환경 속에서 그에 맞춰 행동양식이나 집단의 규칙성이 만들어왔을텐데, 그 결과 보노보는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관용과 협력을 통해 집단을 꾸려가고 반면, 침팬지는 강한 천적과 서식지가 겹치면서 더욱 강한 약육강식의 논리로 살아가게 된거 같아요. 어느 쪽도 최선의 선택에 따른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ColdWater
침팬지가 경쟁적이고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는 반면, 보노보는 더 협력적이고 평화로운 특성을 보였으며 협력과 관용, 친화력이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보노보의 ‘자기가축화’ 로 인해서 말이죠..
개나리꽃게
3장을 단어로 뽑자면 '친화력' '세로토닌' 이라 생각합니다.
동물 가축화 실험에서도 친화력이 상승할 때 가장 초기에 변화를 보이는 것이 이 세로토닌의 농도다. 이는 공격성을 방지하고 친화력을 증진시키는 생리적 기제가 있음을 의미하는데, 가축화된 모든 동물에게서 매우 흡사한 양상이 나타난다. 친화력의 상승은 모든 가축화된 동물에게서 나타날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특질이기도 하다.
세로토닌을 행복호르몬 부르며 우울 수면 기억등 많은 것에 연관되어 인간다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들었는데 가축화된 동 물에게서 나타난 변화도 세로토닌 농도라니 흥미롭네요^^
진토끼
<미션>저의 '눈맞춤'의 경험은 엄마로서 두 아이를 모유수유 하며 아이와 주고받았던 눈맞춤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때의 그 눈맞춤은 언제든지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독>
[두려움을 매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존하는 데 사람을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동물이라도 살아남을 뿐 아니라 번성하게 될 것이다.] (p.84)
[바로 이 자제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결합되어 사람 고유의 사회적 인지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p. 123)
우드스탁
[미션]
저는 눈맞춤을 어색해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많은 사람의 앞에 서서 이야기를 할 때 시선을 둘 곳을 몰라 허둥대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나 요즘 아이들은 누구를 대하든 눈맞춤을 어색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눈맞춤이 협력적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에서, 제가 저희 아이에게 배울점이 하나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나의 시선이 가는 곳을 아이 또한 바라본다는 점에서 좋은 것을 많이 바라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완독]
‘사람의 자기가축화 가설이 옳다면, 우리 종이 번성한 것은 우리가 똑똑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친화적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p.208)
‘우리의 눈은 협력적 의사소통에 이바지하도록 설계되었다.’ (p.222)
오프라이데이
<미션> 이번 미션으로 눈맞춤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요즘 주변의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눈을 맞추었나 생각해보았더니 언제부터인가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것을 어색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네요. 예전에 상대와 대화할 때는 꼭 눈을 보며 상대의 마음도 함께 공유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눈을 빤히 들여다 보며 대화를 하는것이 어느 순간 상대와 나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저 순수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 읽기를하며 대화를한다기 보단, 필요해 의한 소통이 많아져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싶습니다.
<완독> p122 사람 자기가축화 가설은 자연선택이 다정하게 행동하는 개체들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여 우리가 유연하게 협력하고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켰을 것이라 가정한다.
p132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맞춤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지금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p122와 이번 4장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P132 문장을 골라 적어보았습니다.
김희경
(미션)저는 눈맞춤을 좋아하는거같아요 약간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오해를받기도합니다 근데 눈을마주보고 얘기하면 더 경청하게되고 집중할수있는것같아서 좋습니다
(완독) 보노보는 이미 잘 아는 누군가보다 처음 보는 보노버와 음식을 나눠먹고 어울리는것을 선호했다p101 보노보를 보면서 잠시잊고있었던 제 내면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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