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문화관] 단기독서챌린지 <생존독서>

D-29
사랑나무님의 말씀보고 다시금 책 내용을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침팬지와 개의 비교도 무척 저도 신기했거든요~
안녕하세요. 생존독서에서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손짓은 심리학에서 '마음이론'이라고 부르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시작되는 관문이다." (p.40) "사람 아기의 특별한 점은 우리가 몸짓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틀림없이 이해한다는 것이다. ...... 아기들은 엄마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지만, 분명히 자기를 도와주려는 행동이라고 추측하고 블록에 담긴 컵을 선택했다. 같은 놀이를 개와 했을 때, 개도 똑같이 행동했다. 사람 아기와 똑같이 내가 그들을 도와주려 한다고 이해했으며, 어떤 새로운 동작이든 선의로 받아들였다." (p.52~ 53) 타인의 말과 행동이 긍정적이고 선의로 이해될 때 협력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마음이론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고 봤어요. 분명히 의사소통을 할 줄 아는 동물들조차 협력적 의사소통을 하거나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저자는 협력을 통해 인류가 살아남고 번창할 수 있었다고 표현했지만 과연 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협력을 위해서 생겨났는지는 의문이 들어요.
알파카님의 글을 읽고 보니 그 마음이론은 어쩌다가 얻게 된 능력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두번째 미션을 위해 생각에 생각을 해보았지만 내가 과연 이 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요.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운 책인것같고 그런데 왠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기도 한 것 같고요 ^^;;;
"친화력은 자기가축화self-domestication를 통해서 진화했다." 저는 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존하고자 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처절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손가락이 가리키는것의 의미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섬세한 마음읽기가 요구된다 p39 손짓은 심리학에서 마음이론이라고 부르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시작되는관문이다,p40 ㅇ요즘 아이가 하는어떤행동에 큰의미를두지않았는데 아주작은 행동에도 섬세하게 읽어보려고합니다 자꾸볼수록 예쁩니다
아이가 크고 보니 어릴 때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것에 더 집중할 걸 하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저도 섬세하게 관찰해보아야겠습니다^^
1.생각에 대한 생각 정리 키워드 - 마음이론, 협력적 의사소통 저자는 우리가 타인과 마음으로 소통할수 있는것은 협력적 의사소통 덕분이라고 본다. 협력적 의사소통은 세대를 거쳐 유전자에 습득된 능력이지만 그 시작은 어린아이가 보호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부모의 손짓의 의도를 이해하면서 부터이다. 타인과 공감하거나 타인의 의도를 읽는 시작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인데 아이와 교감하며 일관되게 반응해주거나 상호작용을 했었는지 돌아 보았다. 몸짓이나 표정을 통해 타인의 의도를 해석하고 관계를 이해하는 모든 습득과 대물림, 마음을 읽는 것은 결국 내재된 코드 같다. 대어나면서부터 코드가 없거나 얽힌 사람은 어떻게 관계적 의도를 익히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우리가 타인과함께하는 거의모든경험이타인의마음을추론하고이해할수있는 이마음이론능력에달려있다p41만약우리에게 이능력이없다면어떻게될까생각해보았습니다타인과협력하며의사소통을할수있다는것이너무나다행이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인간이 본능적으로 체득한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내재화되고 익숙하게 되었기에 협력을 통해 살아남고, 오늘날에 이르렀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협력한다는것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카펠라 @진토끼 @이국영 @별이된소녀 @오프라이데이 @조이윤 @안다정 @가치잇지 @ColdWater @효효효 @송솔솔 @jinjinzara @엄지혜 @한송이 @사랑나무 @데이지70 @알파카 @김희경 @개나리꽃게 @무상 @소소소 모두 21분이 챕터 1을 완독해주시고, 미션에 참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두번째 챕터 <다정함의 힘>을 읽기 시작하는 날이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넓적부리황새 저도 어제 참여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앗, 누락되었네요! 죄송합니다. 확인했습니다! @우드스탁 님까지 모두 22분께서 참여해주셨어요. 어려운 미션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을 앞둔 금요일입니다. 어째 읽을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챕터 2 <다정함의 힘>에 대한 미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글을 쓰시면 수정은 되지만 삭제는 되지 않아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미션 이번 미션은 지난 챕터 <생각에 대한 생각>을 읽고,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의견들에 댓글을 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책이 워낙 어렵다 보니 한 챕터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복습의 의미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첨부해 드린 사진을 따라하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카펠라’님의 의견에 댓글을 달고 싶으시다면, 닉네임 옆의 말풍선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카펠라님의 의견에 답변을 달 수 있게 됩니다. 📖완독 여부 확인 ‘챕터 2’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거나, 핵심 문장을 뽑아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개는 사람이 길들이지 않고, 스스로 가축화된 친화력 높은 늑대다.”로 챕터 2를 요약하고 싶습니다. 개는 사람이 통제하는 가축화 이전에, 사람이 내다버린 쓰레기나 배설물에 접근할 수 있었던 ‘자기가축화된 늑대’끼리의 번식을 통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것이고, 이 늑대들이 사냥의 동반자이자 안내자, 더 나아가 반려동물로 우리의 곁에서 살아가게 된 것이라는 부분이 이 챕터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저처럼 이유를 쓰실 필요는 없고, 그저 한 문장만 쓰셔도 됩니다. 지난 미션을 드려 보니 15시는 다소 늦은 것 같아, 이제부터는 미션을 오전 10시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완독 여부와 미션 수행 여부는 오늘 자정까지 체크하겠습니다!
지혜를 담은 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과학책이더라고요. 속았습니다. 하지만, 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참 흥미롭고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지? 궁금해하며 읽게 됩니다. 40년 동안 진행한 여우 실험이야기와 우리와 닮은 침팬지보다는 우리의 미래는 보노보에 있다는 것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가축이라는 단어는 인간이 길들이고 가까이에서 키웠다는 의미로 알고 있는 저로서는 가축화가 사람에 의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 ‘개는 사람이 길들이지 않았다. 친화력 높은 늑대들이 스스로 가축화한 것이다.’ p.80 내가 너무 무지했던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무지함을 드러내는 것 같아 이렇게 모임을 진행하는 것도 참 부담인데 이렇게 읽지 않으면 읽을 일이 없는 분야의 책들을 접할 수 있어서 또 도전정신으로 임해봅니다.
저도 자기개발 책인줄 알았는데 😂 쉽지가 않네요. 침팬지,개,여우등 동물들과 비교실험을 통해서 인간만의 고유한 협력적의사소통이 있다는것,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책을 통해서 보면서도 신기하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집니다
<두려움은 동물뿐만 아니라 우리도 역시 가둔다. 다정함으로 협력적 소통이 일어나고 유연해질 수 있다.> #친화력 #다정함 #협력적의사소통 #유연함 #상호작용 #다정함의 힘
그러면 이번 미션은 지난 챕터를 읽고 쓴 글들에 댓글을 다는 것이고(모두 아니고 한 개만 달면 되나요) 완독 여부 확인은 챕터2의 문장 요약이나 핵심 문장 찾기인거죠? 제가 잘 이해한 것이 맞나 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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