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키르케고르...철학자가 한 말이었군요.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D-29
링곰
흰벽
아 그렇군요! 키에르케고르… 찾아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ssaanngg
차 안에서 운전 할때마다 요새 14년도 신형철의 팟캐스트를 쭉 듣고 있어요. 방금 듣다가 도정일 선생님 시간인데.. 서사론을 총론격으로 풀어 주시는데.. 전율이..
의미, 희망, 정의는 없다.
그걸 만들어내는게 인간이다. 이것이 이야기다.
테드창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듯한 말씀이네요..(마지막 인사하듯이 했는데.. 공유합니다~^^;)
흰벽
공유 감사해요! 정말로 우리가 테드 창을 읽으면서 나눈 이야기들과 연결되어서 신기하네요. 신형철 팟캐스트...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들어보질 않았는데 늦었지만 들어봐야겠습니다.
지호림
곧 모임이 끝나는군요. 마지막 작품에는 결국 코멘트를 못 남겼지만, 3년만에 ‘숨’을 다시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새롭게 돌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깊이있는 대화 나누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오랜만에 다시 펼쳐보고 싶어지네요. 다음 모임 때 또 뵙겠습니다ㅎㅎ. (그땐 꼭 제때 완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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