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신작!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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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작가 에릭 와이너의 신작!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자기 계발의 아이콘, ‘갓생’의 대명사 벤저민 프랭클린의 길고 쓸모 있는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프랭클린 익스프레스》를 함께 읽어요. 어크로스 마케팅 팀에서 한 권의 책을 끝까지, 풍성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울게요. 1) 완독을 위해 20일 간 매일 읽을 분량을 안내할게요. 2) 독서를 통해 사고와 행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질문을 건네드려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인상깊게 읽으셨다면, 이번 신간도 꼭 만나보셔야 해요. 📗 서점에서 책 소개 보기 : https://bit.ly/3Ay91LC -------------------- 도서 증정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 출간을 기념하여, 모임에 신청해주신 다섯 분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도서를 보내드릴게요! (선착순 증정, 증정 종료 시 링크는 닫힙니다.) 도서 증정을 받기 원하시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 https://forms.gle/RDwBKszpMmrLVeAB6 🟣 책 소개 “어느 날 인생이 내게 물었다, 잘 살고 있느냐고” 30만 부 베스트셀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작가 에릭 와이너 신간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자기 계발의 아이콘, ‘갓생’의 대명사 벤저민 프랭클린의 길고 쓸모 있는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다 인생은 길고 지루한 싸움이다. 중년의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던 에릭 와이너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의문을 품게 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NPR 해외통신원으로 나름 가치 있는 삶을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 그가 평생 쏟아부은 노력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때 벤저민 프랭클린이라는 인물이 영감처럼 그의 삶에 다가온다. 100달러 지폐의 얼굴로 유명한, 시간 관리와 자기 계발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갓생’ 프랭클린의 삶에도 과연 불만, 시련, 걱정, 의문이 있었을까? 만약 있었다면, 프랭클린은 어떻게 인생의 난제들을 풀고 유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까 알고 싶어졌다. 베스트셀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와 영감을 찾아 떠났던 에릭 와이너의 이번 여행지는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프랭클린 익스프레스》는 에릭 와이너가 필라델피아부터 파리까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길고 쓸모 있는 삶의 비밀을 찾아 떠난 여행기이자 나이 듦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 그믐 독서 모임 일정 · 신청 기간 : 8월 27일(화) ~ 9월 1일(일) · 모임 기간 : 9월 2일(금) ~ 10월 2일(화) 🟣 진행 방식 · 5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선착순 증정) · 도서를 증정 받을 분들께는 문자로 신청 당일 알림을 드립니다. · 도서를 증정받은 분들께서는 SNS와 온라인 서점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필수) · 모임 기간 동안 그믐 게시판에 모임지기가 질문을 올려드립니다. · 책을 직접 구매하신 분들도 모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문의 · 어크로스 인스타그램 DM : @across_book
책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무사히 받으셨군요. 오늘부터 함께 읽어보아요! ^_^
오전에 서점가서 책 사왔습니다. 에릭 와이너와 함께 즐거운 9월 기대해봅니다.
와, 반갑습니다! 9월 저희도 독자님들과 아주 뿌듯하게 보내고 싶군요!! 히힛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두 월요일 잘 시작하셨나요? 9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 오늘부터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함께 읽기 시작해볼까요? 여러분의 결심이 결실이 될 수 있도록, 20일 간의 완독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일정표만 잘 따라오신다면, 20일 만에 《프랭클린 익스프레스》를 완독할 수 있어요!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들도, 종종 올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완주해주세요! 😊 그럼 파이팅!! ❇️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20일 읽기 계획표 Day1 (9/2/월) 5-17p Day2 (9/3/화) 23-46p Day3 (9/4/수) 47-70p Day4 (9/5/목) 71-90p Day5 (9/6/금) 91-107p Day6 (9/9/월) 111-130p Day7 (9/10/화) 131-154p Day8 (9/11/수) 157-180p Day9 (9/12/목) 181-190p Day10 (9/13/금) 131-154p Day11 (9/19/목) 220-248p Day12 (9/20/금) 249-267p Day13 (9/23/월) 271-292p Day14 (9/24/화) 293-313p Day15 (9/25/수) 314-337p(첫 번째 줄) Day16 (9/26/목) 337(두 번째 줄)-360p Day17 (9/27/금) 361p-380p(열세 번째 줄) Day18 (9/30/월) 380p(열네 번째 줄)-403p Day19 (10/1/화) 407p(열네 번째 줄)-435p Day20 (10/2/수) 436p-462p
저는 뒤늦게라도 구매한 책 붙잡고 야메로(??) 참여 해보겠습니다. ^^ 명절 마지막 날 초반부 읽다가.. 프랭클린도 그렇지만 에릭 와이너에 빠져들었습니다. 저의 산만함에 대해 왠지.. 괜찮다는 위로를 받은 느낌도 듭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프랭클린 보며..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떠오르기도 했고~ 한동안 잊고 지냈던 폴리매스, 그리고 통섭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ㅎㅎㅎ ^^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읽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
벤은 이렇게 낙담한 적이 없었다. 그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고, 다른 이들이 희망을 잃을 때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무엇가를 할 수 있을지 또는 개선할 수 있을지 물으면 그는 늘 이런 식으로 답했다. "안 될 게 뭐야?"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 길고 쓸모 있는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난 여행 27, 에릭 와이너 지음, 김하현 옮김
"안 될 게 뭐야?" 넘 통쾌한 벤의 태도! 흐흐흣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오늘 Day2예요. 아직은 읽기 계획에 따라 못 읽었다 해도 따라잡을 수 있는 정도죠? 아직 시작 안 하신 분들 계시다면, 오늘도 늦지 않았어요. 🙌 깊이 읽기를 위한 첫 번째 질문을 드릴게요. 아래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 Mission 1 프랭클린을 대표하는 키워드 ‘쓸모’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쓸모 있는 삶’, ‘쓸모 있는 행동’, ‘쓸모 있는 사람’ ... 누군가에겐 칭찬으로 들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늘 이용당하는 친절한 성격은 결함으로 취급됩니다. 쓸모라는 단어에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저는 그래도 제가 쓸모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이 사회에 거대한 쓸모가 되진 못하더라도, 내 가족에게 내 친구에게 내 직장에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게 삶의 원동력이 되는 거 같아요.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서 괴롭거든요.ㅜㅠ
에고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좋지만, 괴로움은 너무 많이 갖고 계시지 않았으면요. 🥹 프랭클린은 워낙 실용적인(?) 분이라, 그리고 이타적인 면도 있는 것 같구요.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자랑스레 여겼죠. 다만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커져서 압박이 되어버린다면, 정말 실수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내 주변에는 내가 쓸모있지 않아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기억하고 살아가요, 우리! ☺️
쓸모란 별다른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최근에 <강신주의 장자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쓸모가 있으면 오히려 빨리 소모되거나 죽임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접했어요. 그야말로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일 뿐인 거죠. 쓸모가 없으면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사회에서 이 말은 오히려 다른 해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쓸모가 있으면 있는대로 괴로울 것이며, 쓸모가 없으면 없는대로 괴로울 수도 있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오래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쓸모라는 말 앞에서 쉽게 좌절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쓸모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때 삶이 더 풍요로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이 고민하셨군요. 맞아요, 쓸모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괴로움은 늘 인간을 쫓아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 편이든 집착하게 되면 평온을 잃게 되는 것 같고요. 늘 줄다리기를 하는 상태로 살아가야하는 것이 인간이 아닐지..!
저는 '쓸모' 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효능감' 이 연상됩니다. 저는 평소에 자기 효능감이 높아야 자존감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고~ 나아가 높은 자존감 안정성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강조하는 '작지만 반복적인 성공경험'이 효능감의 핵심 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쓸모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도파민 중독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재미만 추구했을 때 빠질 수 있는 것들이 여러 종류의 중독이라고 평소에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린 살면서 계속 의미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데.. 어쩌면 이제는 추구할 수 있는 의미의 폭이(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미) 너무 좁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적으로 제가 경험한 것을 하나 적어보자면.. 흔히들 주변에서 가끔.. "야 ~ 그러면 돈 못 벌어~ 사업을 하던가 투자를 해봐." 라는 훈계를 종종 듣곤 합니다. 저는 그런 류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은 일단.. 경계합니다. 단순하게 사고하는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온라인독서모임은 처음 입니다. 그래서 책도 일부러 그날그날 분량씩만 읽으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미션도 잘 수행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파이팅입니다!! ^_^ 잘 읽고 계시죠?!
다른 사람에게 늘 이용당하는 친절한 성격은 결함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어쩌면 그건 최고의 칭찬일지도 모른다. 이용당하기를 피하지 말고 오히려 기꺼이 요청해야 하는지도 모른다.p.26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 길고 쓸모 있는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난 여행 에릭 와이너 지음, 김하현 옮김
나에게 쓸모는 설렘이다. 나를 숨 쉬게 하며 궁금하고 가고 싶은 곳을 찾아 움직이게 해주는 원동력 중 하나다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에 맞는 행동, 사람,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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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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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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