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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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언스북스 출판사입니다. 스티븐 핑커의 신간 『글쓰기의 감각』이 출간되어 읽고 리뷰를 작성해 주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책 소개 AI, 챗 GPT의 시대에서 과연 글쓰기는 중요할까요? 왜 글쓰기에 신경 쓰고, 더 나은 글을 써야 할까요? 인지 과학자이자 언어학자이자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핑커는 글쓰기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3가지 이유를 말해 줍니다. 1. 잘 쓴 글은 작성자가 자신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도록 해 주고, 독자가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흐리멍덩한 글을 해독하는 데 낭비하지 않도록 해 준다. 2. 잘 쓴 글은 신뢰를 얻는다. 글쓴이가 문장의 일관성과 정확성에 신경 썼다고 느낀 독자는 글로써 확인하기가 그것보다 어려운 다른 측면들에서도 글쓴이가 똑같은 미덕을 존중할 것이라고 믿게 된다. 3. 마지막으로, 잘 쓴 글은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읽고 쓰기를 즐기는 독자에게 명쾌한 문장, 매혹적인 비유, 재치 있는 여담, 절묘한 표현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할 만하다. 그리고 1장에서 보겠지만, 실용성과는 거리가 먼 이 미덕이야말로 우리가 글쓰기 연습이라는 실용적 노력을 기울일 때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지점이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감각』의 번역가 김명남 선생님의 후기를 덧붙이며, 『글쓰기의 감각』과 함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러 가볼까요? "최근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 급속하게 발전한 덕분에, 누구나 글쓰기에 관련된 갖가지 작업을 기계에 맡겨서 해낼 수 있게 되었다. 번역뿐 아니라 교정, 요약, 자료 탐색, 구성도 벌써 기계가 거들어 주고 있다. 이런 시대에 글쓰기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더구나 한국어도 아닌 영어 글쓰기를? 하지만 직접 기계를 활용하여 글을 써 본 사람이라면 동의할 텐데,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더 필요한 것이 ‘무엇이 좋은 글인가?’ 하는 기준이다. 무엇이 좋은 글인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만이 기계에게 좋은 글을 쓰도록 지시할 수 있고, 기계가 써낸 글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서 마지막까지 타인에게 혹은 기계에게 의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글쓰기의 감각이다." - 옮긴이 후기에서 자세한 도서 소개: http://sciencebooks.minumsa.com/book/2807/ 서평단 의무 사항 1. SNS에 리뷰 작성 (공개 계정이어야 합니다.) 2. 온라인 서점(교보, 예스, 알라딘) 리뷰 작성 서평단 안내 ✒️ 모집 일정 : 8.26(월)~9.1(일) ✒️ 서평 기간 : 도서 수령 후 ~ 9.22(일) / 총 3주 ✒️ 도서 증정 : 20명 (구글폼 작성자 중 선정, 9월 2일 개별 연락) ✒️ 서평 신청: https://forms.gle/UnRuYGcRDtk1o8uQ8 ✒️ 위 링크에서 신청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 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 작성해 주신 서평은 추후 사이언스북스 SNS 계정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읽어 싶었던 책입니다. 평소 글 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스티븐 핑거의 책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ㅋ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인공지능 앞에 굳이 복잡하고 양이 많은 텍스트를 한 땀 한 땀 써 내려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글을 써 내려가는 감각만큼은 그 누구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다는 그 말을 책을 통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글쓰기에 관한 글쓰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독자는 글쓰기에 관해 내용을 읽으면서 동시에 저자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무모하거나 대단한 공력을 갖고 있는 작가만이 글쓰기에 관한 책을 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스티븐 핑커는 당연히 후자일 거 같고 그래서 이번 독서가 기대됩니다.
글쓰기의 감각! 제가 갖고 싶은 너무나 멋진 감각입니다...독서 모임 하면서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 보니,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핑거 교수님의 글 잘쓰는 강의 들어보고 싶습니다.
스티븐 핑커 신작이라니 신청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회사에서도 글쓰기를 피할 수 없는 터라 좋은 글쓰기가 뭘지 항상 고민중입니다. 이번 기회에 뭔가 글쓰기의 철학을 가지고 싶네요. :)
글쓰기와 관련된 책은 언제 읽어도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감각을 일깨우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삶의 즐거움에 빠지고 싶습니다.
쓸 때마다 부담이고 어려운 게 글쓰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관련 책이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읽어보게 되는데요. 힘들고 어렵지만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글쓰기, 더 좋은 글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도 있었네요
책을 보내주시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서평단으로도 활동한 경험을 살려서 가용한 SNS를 총동원하여 성심성의껏 서평을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핑커는 별이다 라는 말에 꽂혔습니다. 글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으로 글 잘 쓰는 감각을 익히고 싶습니다. 이번 책을 만나고 글 쓰기의 감각에 푹 빠져보고 싶습니다.
기계에 의존하지 않으면 도태되어져 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 세상에서...다시 기계가 아닌 나의 감각으로 구성해나가는 글쓰기에 대한 감각을 깨우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 책 꼭 읽어보고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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