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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4. <메리와 메리>
D-29
오구오구
“ 메리도 무거운 죄의식에 짓눌려 괴로워했다. 그 이유를 아직은 분명히 표현할 수 없었지만, 이 부담감은 언젠가 그녀로 하여금 자신의 예술 작품을 창조하도록 자극할 터였다. 그리고 그 작품에서 메리는 평생 자신을 괴롭힌 억압적 자책감을 털어놓고 탐구할 것이다 ”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53
,
샬럿 고든 지음, 이미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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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억압적 자책감의 근원이 여기에서 시작하는 것이었군요.
장맥주
“ 자기보다 낮은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에드워드 울스턴크래프트는 자기 위에 있는 사람들에 관해서 전문가였고, 이미 그 계층에서 최고 알짜를 핥아먹고 있는 운 좋은 녀석들과 달리 자신이야말로 그곳에 속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