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독...2부 초입에 사라진 형제를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대목에서 원래 없었던건 아닌가 생각하긴 했는데, 와 뒤죽박죽 무슨 말인지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같이 읽으실래요?
D-29
바나나
보름삘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찾기가 어렵죠?^^;
쭈ㅈ
저도 다 읽었습니다. 1, 2부가 워낙 잘 읽혀서 그런가,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ㅎㅎ 3부는 (저에게는)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어느어느부분은 허구이다 라고 알려주신 다른분들의 리뷰를 봐도 갸웃갸웃^^ 3부를 다시 한 번 읽어보렵니다.
보름삘
지금껏 읽은 게 다 허구였다고 하니 저도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
바나나
저는 2부가 가장 재밌었는데, 3부를 기준으로 보면 2부도 허구라는 사실이 좀 슬펐습니다. 루카스가 실종되고, 클라우스가 돌아온 2부 후반에 이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싶을 정도로요.
보름삘
그렇죠?앞 부분이 너무 좋았어서 이게 다 허구라고 생각하니 저도 아쉽더라고요. 그럼에도 재미있는 소설이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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