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분량까지 읽었으면 '비밀노트'의 결말을 읽었겠죠.. 아빠의 시체를 밟고 국경을 한 아이만 넘다니.. 왜 그랬을까요? 남은 아이 루카스는 실의에 빠졌는지 먹지도 않고 몇주동안 잠이 든 것 같습니다. (불가능하지만.. 뭐 이 이야기 자체가 약간 잔혹동화나 마법사실주의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같이 읽으실래요?
D-29
borumis
보름삘
이렇게 될 걸 왜 헤어졌을까요. 마음 아파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어요. 왜 모두 다른 한 명이 사라진 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 할까요.
승언
정말요. 왜 사람들이 쌍둥이 어디 갔냐고 묻지를 않는 걸까요! 저는 읽다 보니 분량보다 조금 더 초과해서 읽게 됐어요. 어떤 성인이 될지 정말 궁금해요...
몬테크리스토
읽다가 보면 뒷부분에 뭔가 엄청난 스토리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왜 나머지 형제는 어디 있냐고 묻질 않는건지 그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