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신 프로즈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을 떠올리기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유명한 작품을 다시 쓴다는 것은 꽤나 큰 위험을 부담하는 일입니다. 심지어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도 이 이야기가 어째서 '헨젤과 그레텔'인지 알 수 없었네요. 하지만 작품 마지막의 이 문장은 기억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 소녀에게 너는 구원받을 것이라고, 하지만 스스로의 의지와 행동에 따른 일은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장르적 장르읽기] 7.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벽돌 앤솔러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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