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나, 권력을 탐하는 쪽에서는 자기네들의 명분으로...
백성들은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기대나 희망이 있었을겁니다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D-29
해원
해원
맞습니다 요즘 과학에서는 사실 과거, 현재, 미래, 이런 선형적인 시간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비밀장부
인외 존재가 계속 살아남아 제목만 바꿔서 책을 썼었다는 상상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마도 악한 존재. 말씀하신 것처럼 잘못 이용하는 인간들을 보고, 그들 때문에 타락한 세상을 보고싶어서
해원
우리가 지금 현재, 이 순간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를 나누게 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모닝커피
와..처음들어요. 단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운 개념이네요
해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괴나, 혹은 외계인도 그럴 수 있을거 같아요
해원
예언이라는 개념을 퍼트려서 인간을 시험해 보는 것일 수도...
해원
저도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그렇다고들 하더군요 ㅎㅎ
해원
근데 현대로 넘어오면 예언과 그 활용 양상이 조금 달라집니다
해원
이제 앞서 언급된 타츠키 료 작가 얘기를 해볼텐데요
해원
이분은 일본의 만화가로 유명한 만화 유리가면의 어시스던트 출신이라고 해요
해원
1999년 7월에 '내가 본 미래'라는 단편 만화를 발표하셨는데
해원
이 책은 자신이 예지몽을 꾼 경험을 그린 논픽션입니다
해원
잘 알려진 예언가 에드거 케이시도 꿈에서 미래를 본다고 했고, 일상에서도 예를들면 네이트 판 같은 곳에서도 예지몽을 꿨다는 얘기가 종종 나옵니다
모닝커피
예지몽을 논픽션으로…! 흥미진진합니다
김까마귀
크리스 로빈슨도 꿈에서 뭘 자꾸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해원
오 그분 얘기도 들은적 있습니다
해원
저는 예지몽을 꾼 적은 없는데요 좀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은 있어요
해원
어느날 할아버지가 저한테 뭔가 말하려고 하는데 뭔 말씀인지 모르겠는... 그런 꿈을 꿨는데, 전화가 와서 잠에서 깼거든요
해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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