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줄거라는 믿음도 있었을 거고요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D-29
해원
해원
정작 소설의 내용은 굉장히 어두운 미래를 그리고 있긴 한데
해원
미래로 간다는 방향성만 놓고 보면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또바기
그렇군요. 제가 책을 안 읽어봐서... ㅎㅎ 작품에서 무엇을 위해 미래로 가는 것인가요?
해원
나중에 시간여행물의 종류를 정리할때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제가 분류하기로는 '얼떨결에' 시간여행 물입니다
해원
자칭 시간여행자라는 사람이 자기가 타임머신을 만들었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일종의 실험을 하듯이 기계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모스바나
저도 궁금해요. 세계대전 이전 시기였으니 아직 인류의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텍스티
얼떨결에 시간여행 물이라니... 표현이 재밌네요 ㅎㅎㅎㅎ
해원
저도 오늘 채팅을 위해서 분류해 봤는데 친구따라 강남가듯... 얼떨결에 시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좀 있더라고요
모스바나
얼떨결 에 시간여행!! 그럼 ‘작정하고’ 시간여행도 있을까요?
해원
물론 시간여행이 시작된 후에는 이런 저런 목적들이 생기긴 합니다만
또바기
그래서 '얼떨결에' 시간여행물이라고 하신 것이군요
아카식에서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시간 여행하는 것과는 반대되네요 ㅎㅎ
해원
아카식도 선영의 입장에선 얼레벌레 시간여행 논란?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지도요 ㅎㅎ
해원
지금부턴 작정하고 시간여행하는 작품들을 주로 말씀드리게 될텐데요 ㅎㅎ
해원
아무래도 터미네이터 얘기를 안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모스바나
하 터미 네이터…
아이달
네 터미네이터..!!
다시마
아윌비백...! ㅋ
해원
게시판에 ET얘기를 나누셨는데... 고백하자면 저도 ET세대입니다 텔레비전으로 봤는데... 그때 많이 해줬던 영화중에 터미네이터 1, 2가 있었습니다
해원
잘 아시겠지만, 스카이넷이라는 인공지능때문이 인류가 멸망 위기에 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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