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2000년에 시간여행에 대해 토론하는 어떤 과학 덕후 사이트에 등장해서 자신이 2036년에서 온 시간여행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나름 인증도 했는데요...

자신이 타고온 타임머신 내부를 촬영해서 올렸습니다

최첨단 장비 같지는 않군요…ㅎㅎ

공장 구석을 찍어 놓은 듯한

미래에 세상은 핵전쟁으로 황폐해져서 인터넷망이 다 파괴되었는데 이걸 복구하려면 구형 컴퓨터인 IBM5100이 필요해서 과거로 왔다고 하네요

어 저도 ㅋㅋㅋ 공장 어디 찍어놓은건줄알았어요

이 컴퓨터인데요...

저도 공장이나 폐차직전의 차량 안을 찍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저 컴퓨터로 어떻게 인터넷 망을 복구할수 있을까요....

저 컴퓨터조차 인터넷이 안될것 같은데...

그러게요... ㅋㅋㅋ 컴퓨터가 있다고 해도 뭘 못할 것 같은데

게시판 사람들도 처음엔 웃고 말았다고 하는데, 나중엔 믿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는데요

2003년 광우병이 유행하게 될 것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고, 교황이 바뀌는 것도 예언하면서 추종자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근데 틀린 예언도 많거든요 ㅎㅎ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이 취소된다든지, 2015년에 핵전쟁이 발발한다든지...

이런건 어떻게 설명하냐면, 평행우주론을 도입합니다

역시 이 세상에 사탄이 너무 많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자기가 과거로 오면서 미래가 바뀌게 되었고, 원래 자기가 경험한 미래와 다른 타임라인이 됐다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