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④ 『탄소로운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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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최종후보도서를 함께 읽습니다. 키 센텐스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탄소로운 식탁』을 통해 네 번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성북구 비문학 한 책] 프로젝트는 성북구립도서관과 ‘그믐’이 함께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성북구민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비문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는 [성북구 비문학 한 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2011년 이래로 문학과 어린이 책을 중심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문학과 어린이 책에 한정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좋은 비문학 도서를 발굴해 함께 읽기를 소망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왔습니다. 도서는 오늘 날 우리 지역에 밀접한 문제를 다룬 책들로 선정하려 하며 또한 그 과정에서 최대한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어 좋은 책을 함께 살펴보고 함께 고르고 함께 읽으려 합니다.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 소개 링크 https://www.sbculture.or.kr/culture/main/contents.do?menuNo=50002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최종후보도서를 함께 읽습니다. 신청자 중 10분을 뽑아 책을 보내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합니다. 네 번째 함께 읽기, 『탄소로운 식탁』 (윤지로 | 세종서적 | 2022) ■ 『탄소로운 식탁』 추천글 <탄소로운 식탁>은 제목부터 열일 했네요. 호기심도 일고 주제도 명확하고. 당면해 있는 최고의 관심사이기도 하고요. 동일한 주제를 다룬 책들이 수두룩한데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예요. 특히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좀 더 빠른 동참이 필요한데 그러기에 두 말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토론회나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후속 활동도 기대가 되고요. - 그믐 책추천 모임에서 ‘델싸‘님의 추천사 중 ■ 『탄소로운 식탁』 출판사 책 소개 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지구온난화는 더 악화되는 때, 먹거리와 온실가스 문제를 엮어 취재·연구한 국내 전문가의 책이 최초로 출간되었어요! 장마 등 이상기후로 식자재 값이 폭등하고 ‘파테크’를 하는 이들에 대한 뉴스도 나오지만, 사실 우리는 그 어느 세대보다 풍요롭게 먹는 세대죠.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보여주는 ‘먹방’이 유행하고 음식이 모자란 이들보다 남기는 이들이 더 많고요. 그런데 이상기후가 우리 식탁에서 시작됐다면? 우리의 식탁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탄소로운 식탁’이라면? 다시금 생각해볼 지점이 많지 않을까요? 해산물 섭취 1위, 돼지고기 소비량 세계 2위 나라이자 먹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먹거리와 기후의 연관성에는 ‘무심’한 우리에게 『탄소로운 식탁』은 기후위기를 만드는 먹거리의 여정과 식량 시스템을 낱낱이 알려줍니다. ■ 『탄소로운 식탁』 도서 증정 이벤트 신청 안내 -신청 방법 ①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에 회원 가입하기 ② [모집 중]에서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④ 『탄소로운 식탁』 ‘참여 신청’ 누르기 ③ 참여 신청 버튼 누른 후 ‘추가 정보 입력’ 클릭하여 정보 작성 및 제출 (책은 개별적으로 구하고 독서모임 참여만 하실 분들은 ‘추가 정보 입력’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활동 안내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에 답글을 남기며 대화에 참여합니다. • 활동 기간 중 모임에 관한 소식을 그믐 레터(이메일)와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활발히 활동해 주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수료증’을 발급드립니다. - 활동 기간: 8월 30일(금) ~ 9월 27일(금) 29일간 *당첨자 발표일: 8월 30일 (문자 안내 예정, 당첨자 10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혹여 당첨이 되지 않으신 분들도 도서관에서 책 대여, 자체구입 등으로 함께 하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신청자에게는 그믐 알림과 이메일로 독서모임 시작을 알려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책 이야기는 <탄소로운 식탁>도서와 성북한책 홍보 소재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독서 모임이 만족스러우셨다면 추후 온라인서점 및 개인 SNS에 서평 또는 감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whthdud418@naver.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또는 아래 ‘모임 전 수다’에 남겨주세요.
모두가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이제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여름이 되어버렸습니다. 3년, 5년 뒤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폭염과 한파만 남은 듯한 시대에, 우리의 먹거리는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요? 오늘 나의 식탁에 올릴 음식 메뉴가 지구 온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어디서 구입한 어떤 메뉴를 선택하고 싶으신지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 이 책과 모임에 대한 기대평을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
보통 하루에 두 끼를 먹는데요, 그 중 하루 한 끼는 채식을 하고 있어요. 워낙 고기를 좋아하고 먹성도 좋은 편이라 완전 비건은 어려울 것 같고 지속가능하게 오래도록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채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시도하고 있습니다.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이미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굉장히 좋은 내용일 것 같아 많이 기대되네요. ^^
저도 체질이나 건강보다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 시절 채식을 3년 정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읽은 책은 <침묵의 봄>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였는데, 새삼 책의 힘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우리 책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은 저도 좀 더 채식을 많이 해야겠다는 목표를 방금 세웠어요 ㅎㅎ
오 이책은 도서관에 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 보겠습니다
1등으로 오신 라아비현님 환영합니다! 즐거운 독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읽으시면서 나누고 싶은 구절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이용이나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의 먹거리까지 작용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변해갈 식탁문화에 대해서도 고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강츄베베 안녕하세요 강츄베베님!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덥지만, 입추가 지나니 공기가 아주 조금은 달라진 것 같네요 ㅎㅎ 한 달 동안 우리의 식탁문화와 먹거리에 대해 많은 대화 나누어요^^
오늘 나의 식탁에는 어떤 음식들이 올라왔을까. 나의 배를 가득 채워준 식량들을 제대로 점검하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곰의아이 곰의아이님 반갑습니다 :) 저도 우리 모임을 계기로 식사 메뉴를 고민할 때마다 한번은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날은 덥지만 배달을 시키지 않으려고 식당까지 가고 먹고왔다능...ㅎㅎ) 한 달간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_+
신청합니다. 책은 전자책으로 마련했습니다~. ^^
@장맥주 맥주님, 반가워요! 아이디를 보니 저도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얘기 많이 나눠요^^
저도 전자책으로 참여할께요.
@나르시스 안녕하세요 나르시스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뜻깊은 시간 만들어보아요 +_+
역시 성북구입니다 저 아책 너무 좋아해요 저는 이미 책 사서 읽었지만 모임에서 함께 얘기 나누고 싶네요 벌써 기대됩니다
오모나... 엘리스님이 남겨주신 글을 보니 넘나 힘이 나네요! ㅠㅠ 의미 있는 시간 함께 만들어가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합니다. 책은 가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님 반갑습니다! 좋은 대화 많이 나눠요 ㅎㅎ 날씨가 많이 덥지만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비건“지향”니스트 1인으로서 탄소로운 식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의 식탁에도 비탄소 비폭력 비착취가 가득햇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어므낫 늘보님, 저도 언젠가는 완전 비건을 "지향"하는 느슨한 채식인이에요. 정말 반갑습니다ㅎㅎ 비탄소 비폭력 비착취 식탁... 정말 지금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밥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많은 대화와 의견 주고받아요^^
기후환경, 탄소중립! 아무리 말을 해도, 아무리 책을 읽어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우성일 뿐이지요. 이 책을 다같이 읽어나간다면 조금은 아니 작은 실천이라도 할 수 있겠지요? 제 자신에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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