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물꼬기가 너무 귀여워요 ^^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④ 『탄소로운 식탁』
D-29
바닐라
물고기먹이
귀엽죵ㅋㅋㅋㅋㅋ물고기 입속을 통해서 제 입으로 들어옵니다아아아 ㅋㅋㅋㅋ
김새섬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코팅을 하지 않은 종이 빨대로 음료를 마시다 보면 얼마 안 가 흐물흐물해져서 대부분의 종이 빨대가 어쩔 수 없이 코팅을 하게 되는데 있는 것 같아요. 조금 튼튼한 종이 빨대를 만드는 기술력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Alice2023
탄소는 제가 하는 일과도 상관이 많아서
저탄소 탈탄소 얘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탄소가 왜문제인지 이보다 쉽게 잘 설명한 책은 처음 본 거 같애요.
저는 오늘 버스를 타며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였고
고기를 덜 먹어서 또 얼마나 기여를 했을까요
Alice2023
우리가 석탄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태워
발전소를 돌리거나 자동차를 굴리는 건
땅 속에 잠들어 있던 탄소를 깨워 이산화탄소라는 비행선에 태운 다음 저 하늘로 날리는 것과 같다
『탄소로운 식탁 - 우리가 놓친 먹거리 속 기후위기 문제』 윤지로 지음
문장모음 보기
바닐라
오… 탄소배출권거래제 검색하다가 좋은 소식을 봤어요. 내년 2월부터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취소 기준이 현행(배출량이 할당량의 50% 이하 감소한 경우 취소)보다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15% 미만일 경우 취소불가) 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29278?sid=102
siouxsie
사실 전 에코백이 가장 에코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집에 쌓여 있는 에코백만 수십개 ㅜ.ㅜ 제가 죽어 없어져도 거기 있을 거 같은
새벽서가
이 부분 너무 공감해요. 에코백이라는 이름 자체가....^^;;
전 그래서 조금씩 가지고 있는 물건들 나눔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옷장정리를 했어요. Micro Capsule Closet 이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질 좋은 기본 구성품 몇 개로 매 계절나기를 하고 있어요. 예전엔 왜 그렇게 많은 옷, 신발, 가방이 있었는지 의아해지더라구요.
김새섬
에코백 몇 개를 돌아가며 잘 쓰고 있긴 한데 에코백 닳는 속도보다 새로 얻는 속도가 더 빠르긴 합니다. 그래서 요렇게 벽에 데코레이션 겸해서 걸어 봤더니 꽤 멋있더라구요. 약간 액자처럼요. ^^
siouxsie
정말 예쁜 에코백이네요~저도 저런 힙한 에코백이면 걸어두겠는데, 막 무슨 '협회' '전자 전기 박람회', 아이가 그린 바스키아풍 그림이 들어간 에코백 등 걸어두기 민망한 것 뿐이네요....는 핑계고 제가 정리를 잘 못해요!! ㅎㅎ
그래도 비싼 가죽 가방 보다는 탄소를 덜 배출하겠쥬?
물고기먹이
오! 이렇게 걸어놓을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예뻐요!
저도 집에 에코백이 너무 많아요ㅠ
새벽서가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현대미술 전시같습니다!
GoHo
저는 텀블러..^^;
한 두개만 있으면 되는데 사람들이 자꾸 주네요..
siouxsie
머그컵도 생각났는데 그건 잘 깨먹네요 ㅎㅎ
GoHo
입장권 있는데.. 혹시 지금이라도 받아주시나요..ㅎ
siouxsie
저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입장권도 전자책이에요 ㅎㅎ
김새섬
환영합니다. 책이 어렵지 않아 금방 따라잡으실 수 있어요~~
물고기먹이
어서오세요ㅎㅎㅎ
희망
공공 시설에서는 에어컨 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감이 적지만 집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야, 보다 나은 지구를 후대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개인마다 절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김새섬
저도 혼자 있을 때는 에어컨을 잘 안 키게 되더라고요. 여러 명이 있으면 마음이 좀 나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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