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희망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밀리의 서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읽는중입니다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D-29
라아비현
책방연희
바로 고고!!!
말랑하다
두 분이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답장을 쓰는 방식으로 저도 함께 글을 써보고 있어요.
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뭘 써야할지 모르는 순간들이 많은데 선아님과 훌륭님의 대화 주제가 흥미로워서 저도 동참해보려고 해요!
‘여행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법’에서 소개해주신 여행 전 상상 여행 일기 쓰기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꼭 해보려구요
책방연희
상상일기 추천합니다!! 구글로 지도도 봐주세요 ㅎ
신아
밀리에 올라왔다는 소식에...ㅎㅎ 많이 늦었지만 저도 슬쩍 함께 읽으면서 참여해보겠습니다!:)
책방연희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분들이 많다는데...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비밀을품어요
오, 한번에 읽은 분들이 많군요, 전 오히려 좋은 글들이 많다보니 이상하 게 자꾸 아껴읽게 되더라구요, 이 편지의 주고받음이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새벽서가
저는 열 세번째 편지까지 읽었습니다. ‘고독도 여행도 삶도 체력이 필요합니다.‘라는 문장이 유독 눈에 들어 오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한국은 월요일 점심 시간쯤이겠네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책방연희
책도 궁금하지만, 어떤 편지가 가장 인상적인지도 궁금해지네요!!
새벽서가
아직 열 세장의 편지밖에 못읽었으니 하나를 선택하는 건 유보해두겠습니다. 즐겁게 읽고 있으니 모든 편지를 읽고서 어 느 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덧글로 남겨보겠습니다.
바나나
오늘 이 책의 존재를 알았네요. 뒤늦게 참석해보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언급된 책리스트가 맘에 들어요~
책방연희
편지를 읽고 어떤 책이 가장 궁금해지는지 궁금하네요 :)
바나나
시작부터 책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나오는 지루함의 심리학...첫 책부터 끌리는걸 보니 이 책을 다 읽으면 수십권의 리스트가 쌓일것 같습니다. OMG
그녀
앗! 저도 <지루함의 심리학>부터 리스트업 했더랬죠 ㅎㅎㅎ 거의 작가님이 올려주신 리스트와 동일해져 갑니다.....
새벽서가
바나나님, 여기서 봬니 두 배로 반가워요. 저도 리스트 만들면서 큰일났다 생각중이에요.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
바나나
하핫 방가방가. 이런책 정말 위험하지 않나요. 읽을 책 리스트가 순식간에 두배로 늘어버리는 위험. >.<
새벽서가
완전 위험하죠!!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읽은 책이 30%가 살짝 넘는듯 보여요. 그래도 리스트에 올려진 책들 다 읽으려고 하면 일 년은 걸릴듯 합니다. 일단 추수감사절 방학 기다려보려구요. 그 전까진 일의 노예.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방연희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다음 두 번째 그믐 모임은 <책 읽다 절교할 뻔>에 등장한 책 중 하나를 꼽아 볼까 생각이 드네요! 10월에 읽을 두 번째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이 글의 댓글로 달아주세요!!
Kiara
지난주에 흥미롭게 여섯 번째 레터까지 읽다가 바빠져서 잠시 주춤했습니다!!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가 두 분 모두가 좋아하는 책이라 여러 번 언급되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직이거든요!! 그래서 바로 빌려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10월에 같이 읽어보면 어떨까요?!!
바나나
지금까지 읽은부분에서 같이 읽으면 좋겠다 싶은 책을 꼽아보면, 산책자, 팻, 내가 늙어버린 여름, 기후변화시대의 사랑 이요. 아직 책을 다 못읽어서 읽으면서 차차 댓글 더 달아보겠습니다.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