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ㅎㅎ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D-29
책방연희
새벽서가
책방 운영 십계명까지 읽었습니다. 두 분 모두 제가 항상 마음으로는 원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하지 못하는 책방운영이라는 활동을 하고 계셔서 이 부분이 특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꼭 두 분의 책방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구요.
책방연희
아! 한국이 아니라 다른 도시에 계시는군요! 언젠가 뵐 수 있겠죠. 책에 쓴 것처럼 읽는 사람은 연결되어 있어요~~
새벽서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비밀을품어요
오, 책제목이 재밌어서 읽을 리스트에 뽑아놓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만든 책모임이 있었군요!! 저자가 만든 모임에서 함꼐 읽어나가는건 꽤나 색다른 경험일 것 같아요, 얼마 전 밀리에도 등록됐더라구요, 마구마구 책 이야기를 한다는게 무척 좋습니다, 저도 참가해볼래요~
책방연희
아! 알라딘에 전자책이 나왔는데 밀리도 올라갔군요. 함께 읽어나가보아요~
그녀
저는 책 반 정도 읽었어요! 저도 목록을 적으면서 읽었는데 올려주신 목록이랑 비교해보니 빠진 것도 있네요 ㅎㅎ
새벽서가
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조금씩 아껴가며 읽고 있습니다. 언급된 책들도 조금씩 들여다보면서요.
그녀
저는 다 읽고 언급된 책 중 한 권을 골라 읽으려고요. ㅎ
블루토마토
밀리의서재 메인에 소개되었더라고요. ☺️
라아비현
밀리의 서재에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0일까지 1달짜리 KT 쿠폰 써 놓은 상태라 지금 바로 볼수 있겠네요 ^^
라아비현
도서관 희망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밀리의 서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읽는중입니다
책방연희
바로 고고!!!
말랑하다
두 분이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답장을 쓰는 방식으로 저도 함께 글을 써보고 있어요.
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뭘 써야할지 모르는 순간들이 많은데 선아님과 훌륭님의 대화 주제가 흥미로워서 저도 동참해보려고 해요!
‘여행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법’에서 소개해주신 여행 전 상상 여행 일기 쓰기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꼭 해보려구요
책방연희
상상일기 추천합니다!! 구글로 지도도 봐주세요 ㅎ
신아
밀리에 올라왔다는 소식에...ㅎㅎ 많이 늦었지만 저도 슬쩍 함께 읽으면서 참여해보겠습니다!:)
책방연희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분들이 많다는데...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비밀을품어요
오, 한번에 읽은 분들이 많군요, 전 오히려 좋은 글들이 많다보니 이상하게 자꾸 아껴읽게 되더라구요, 이 편지의 주고받음이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새벽서가
저는 열 세번째 편지까지 읽었습니다. ‘고독도 여행도 삶도 체력이 필요합니다.‘라는 문장이 유독 눈에 들어 오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한국은 월요일 점심 시간쯤이겠네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책방연희
책도 궁금하지만, 어떤 편지가 가장 인상적인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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