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방연희 운영자이자 <책 읽다 절교할 뻔> 등을 쓴 구선아입니다.
“모든 일의 처음엔 읽는 일이 있었다”
《책 읽다 절교할 뻔》은 ‘책방연희’를 운영하는 저, 구선아와 약국 안 ‘아직독립못한책방(일명 아독방)’의 주인장 박훌륭 작가가 서로에게 책을 소개하며 주고받은 서른여섯 편의 편지를 엮은 책입니다. 지루함을 못 참는 두 책방지기가 만나 매우 지적이면서도 생산적인 재미를 벌인 것! 이죠.
그래서 여름의 끝을 시원섭섭해하며, 재미있는 모임을 엽니다. 마구마구 책 이야기를 하는 모임!!
《책 읽다 절교할 뻔》과 책 속에 등장하는 작가, 책에 관한 이야기도 좋고, 작가들에게 궁금한 것을 마구마구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책 읽다 절교해도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읽은 책, 내 취향의 책을 마음껏 이야기해 보아요!!
[우리가 함께한 이토록 지적이고 생산적인 재미들]
〇 함께 읽는 기쁨 〇 좋아하는 책과 작가 〇 연결된 삶을 위한 글쓰기 〇 독자를 위한 책방 이용법 〇 책방 운영의 고단함과 즐거움 〇 일상생활 속 소소한 행복
[책 속에 등장하는 책]
〇 지루함의 심리학 〇 양육가설 〇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〇 산책자 〇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〇 인생의 베일 〇 신곡 〇 지옥 〇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〇 말을 부수는 말 〇 인생의 역사 〇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〇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〇 내가 늙어버린 여름 〇 나는 왜 쓰는가 등
📍 8월 31일까지 책을 준비해주시고, 9월부터 함께 책과 책 속 책, 내 책장의 책 이야기를 해봐요!!
* 참가비 없음
* 모임이 끝나고 마음껏 책 이야기를 해주신 분 3명을 뽑아 책 선물을 드립니다!!
** 9월부터 3개월 간 매달 1번의 책 수다를 그믐X책방연희가 진행합니다.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D-29
책방연희모임지기의 말
조영주
참석!
책방연희
앗!! 작가님~ 이렇게 먼저 뵙네요. 고맙습니다!!
라아비현
흠 도서관에 신청한번 해보겠습니다.... 안되면 책바다를 통해서라도..
책방연희
도서관에서 어서어서 준비해주시기를!!
그녀
처음으로 그믐 모임에 참여해봅니다.. ㅎ
책방연희
와!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모임 열어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