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책은 <내가 늙어버린 여름>으로 할께요! 곧 요 책 모임 모집 안내도 올리고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남은 연휴 건강히 보내시고 책 읽는 시간도 얻으시길 바라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D-29
책방연희
Alice2023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지 않은 사람은
항상 시간에 쫓깁니다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Alice2023
너희는 늙어봤니 우리는 젊어 봤다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새벽서가
저도 이 문장 보고 빵 터졌다가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저도 조금 있으면 저 말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그런 걸까요?
siouxsie
015B의 '80's' 인가 하는 노래가 있는데 거기서는
"너희도 곧 늙어." 란 가사가 있어서 좋아해요. ^^
책방연희
저도 처음에 빵터졌다가 뭔가 뭉클+짠.. 하더라고요.
siouxsie
68p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우린 또 나이를 먹으리라.'도 있네요. 어흑
siouxsie
인생은 계획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중 제일이 육아인 것 같아요. 하루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지 않아요.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39p,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새벽서가
작가를 좋아하는 것과 어떤 책을 좋아하는 건 조금 다른 일 같아요.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새벽서가
“ 경쟁을 위한다거나 똑똑해지기 위해 책을 읽을 때는 지났잖아요. 삶을 위해 읽어야 할 때죠. 독자마다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제가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되고 조금 더 괜찮은 내일을 살기 위해서예요. ”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새벽서가
성실하게 사는 것은 주어진 삶을 존중함으로써 나를 존중하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라아비현
희망도서 신청한거 내일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로 오네요 마침 오늘 밀리 마지막 날이였는데 말입니다....
Alice2023
내가 좋아하는 결을 가진 사람이 추천하는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라아비현
책 도착했네요 ㅎㅎ 마저 읽겠습니다
책방연희
다행입니다! 모든 독서에 완독이 필수는 아니지만, 요 책은 완독!! 하는거로👍
Alice2023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의 향기를 만들듯
내가 읽은 책이 내 정신의 향기를 만들 거라는 겁니다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구선아.박훌륭 지음
문장모음 보기
수북강녕
토요일 저녁, 아름다운 다산성곽도서관에서 열린 구선아 x 박훌륭 작가님의 북토크에 참여했습니다
두 분 작가님이 각각 뽑으신 문장들을 주거니 받거니 나누며, 얽힌 사연과 감상을 이야기하신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사인도 받고, 명함도 드리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
새벽서가
정말 부러운 자리를 함께 하셨군요?!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작은 위안 얻어갑니다.
책방연희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날씨와 공간과 사람들이었어요😍
비밀을품어요
오, 다산성곽도서관 정말 인상깊은 디자인이네요,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2시간의 북토크라니, 혹시 어떤 이야기들 나왔나 검색해봤는데 없군요 ㅠㅠ 참가하신분들 부럽습니다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