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어버린 여름>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D-29
책방연희
바나나
두분의 책읽기 편지, 병렬독서, 파생독서...부분을 읽고 있었거든요. 이 책에 나온 책으로 10월 모임도 하신다고 하니, 거기서 또 파생파생 하며 계속 이어가는 것도 재미있겠다 생각했어요. 책방연희님이 너무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요. ^^
새벽서가
저도 비슷한 생각했어요. 저는 평소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를 하거든요. 재밌겠다 싶은데, 두 분 바쁘셔서 계속 해주시려나요?
책방연희
계속은 아니지만 11월까지 3회 할테니 계속 함께 읽어요!!
새벽서가
네! :)
책방연희
10월 11월까지 총 3회 할 계획입니다:)
라아비현
저도 기후변화시대의 사랑과 산책자를 같이 보고 싶습니다!!
말랑하다
신형철 평론가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 읽어보고 싶어요!
인생의 역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siouxsie
저도 신형철 평론가님 책은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좋아서 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새벽서가
일단 책 마무리하고 결정해서 답하겠습니다
Alice2023
10번째 편지를 읽다 보니 이 책도 궁금해졌어요
맛의 배신 - 우리는 언제부터 단짠단짠에 열광하게 되었을까‘맛 산업’의 매트릭스에 갇혀 먹어도 먹어도 허기진 당신을 위한 ‘향미’ 처방. 단짠단짠에 열광하고, 정크푸드인 줄 뻔히 알지만 먹기를 멈출 수가 없고, 과식을 했음에도 배가 헛헛하여 또 뭔가를 찾게 되는 우리의 식생활. 약한 의지 탓이 아니라 ‘향미의 왜곡, 맛의 배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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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연희
진짜 단짠단짠은 과학이죠 ㅎㅎ 추석 연휴 단짠단짠의 유혹에 모두 넘어가지 않길 바라며.
새벽서가
실제로 단짠단짠을 선호하면 당뇨를 얻는 지름길이라던데, 책은 궁금합니다! ^^
siouxsie
저도 정해 놓은 책들 순서대로 읽다 이제 참여했어요~
오늘부터 달립니다!!
siouxsie
전 가스파르 코에닉의 <지옥> 요
하루루
밀리에 올라왔길래 중간에 쏙 참여해봅니다!
책방연희
중간이라도 환영합니다👍👍
책방연희
현재 <산책자>와 <기후 변화 시대의 사랑>이 공동 1순위로 보이네요!! 며칠 더 추천받고 2번째 10월 모임 개설해보겠습니당🙇♀️
새벽서가
이 책을 마무리해가는 시점인데, 목록에 올린 책 수가 꽤 됩니다. 언급하신 두 책 모두 언젠가는 읽을 계획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러 산책자가 조금 더 관심 가네요. 또 다른 관심책은 <내가 늙어버린 여름>입니다.
10월에 어떤 책을 함께 읽게 될지 모르지만 전자책으로 구입 가능한 책이면 좋겠어요.
바나나
질문 있습니다. 이 책 제목은 누가 정하셨을까요. 책을 읽다보니 두분다...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을 권한다고 절교할 분들이 전혀 아니시길래...ㅎㅎㅎ 독서편지 교환하다가 절친되었다. 이런 분위기의 제목이었어야 하지 않을까 상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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