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님, 문이 닫히기 전에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이디를 보고, 또 무용을 하셨다고 해서 여자분일거라고 착각했네요. 남자 무용수도 있는데 말이죠^^;; 문학으로 맺어진 친구라는 말 너무 좋네요.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김의경
장맥주
이제 한 시간 남짓 남았네요. 작가님,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다른 독자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청춘 소설’ 기다릴게요. 주리 형조 용희 동민 시현이도 각자 자기 길들 열심히 가기를! 이제 고생은 좀 그만하고...
김의경
작가님, 커튼이 서서히 내려오는 것이 보이네요. 5인방을 이제 그만 보내줘야겠어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혜나
9월 23일 월요일, 수북탐독 <콜센터> 모임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소설 속 다양한 인물들, 독자님들, 저자이신 김의경 작가님, 평론가 허희 선생님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감상이 남습니다.
29일동안 함께 동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마무리 인사 나누시고, 새로운 모임에서 또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물고기먹이
작가님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D
강츄베베
김혜나 작가님 모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츄베베
p.213에 오타 발견되어 말씀드립니다.
김의경
앗...
소설쓰는지영입니다
몇 년 전 읽을 때에도 나는 청춘인가 질문했고, 이번에도 나는 청춘인가 질문하게 됐어요. 질문한다는 건 청춘이 아니라는 증거 같아서 조금 서글퍼지기도 했고요. 근데 또 청춘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 싶기도 했고요. 다만 '콜센터'의 등장인물들과 책을 읽은 우리 모두 계속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만 선명해지네요. 지쳐서 주저 앉는 순간들이 종종 올 텐데 그때 '콜센터'를 떠올리며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의경
저는 나는 청춘인가 질문하지 않은지는 좀 됐고 나 이제 꼰대인가? 생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ㅎㅎ( 라떼는.. 할때요.) 나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니까 그냥 받아들이려 해요. 작가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