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그림의 떡' 이라고 느껴졌던 이십대.. 고등학생 때 이미 마흔이나 쉰의 삶을 꿈꿨던.. 평안함 속에 놓여 있을 것만 같은.. 그런데 현실은.. 올 추석엔 또 어떤 전을 몇 가지나 부쳐야 하나?!..ㅎ
저는 20대엔 빨리 나이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20대로 돌아가고싶진 않지만 요즘 허리가 아파서 그때의 허리가 그립습니다. 20대에는 전을 부쳐도 허리가 덜 아팠던거 같네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내일이 월요일이 아니라 공휴일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는 분들도 적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ㅎㅎ 우선 김의경 작가님의 질문-"회사가 블랙컨슈머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해주지 못할 거라면, 고객에게 욕설을 들었을 경우 돈이라도 더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도한 감정노동을 돈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요?"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해당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돈'을 매개로 한 보상의 성격을 가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이것이 '욕설로 인한 피해=금전 보상'의 등식으로 굳어져 버리면, 회사는 블랙컨슈머를 퇴출하거나 상담사의 권익 보호에 힘쓰기보다는 시끄러운 일은 돈으로 입막음 해버리는 편이 쉽다고 여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종의 '거래' 형태를 취하는 거죠. 상담사에게는 '정신적 피해를 돈으로 보상 받았으니 된 거 아니냐.' 하는 야만적인 반응을 보일 테고요. 이렇게 모든 것이 '시장화'할 때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철학자 마이클 센델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다음과 같이 쓴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목격하는 시장의 한계 뒤에는 이러한 도덕적 판단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부모가 자식을 팔거나 시민이 투표권을 팔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행위에 도덕적 판단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녀를 팔거나 투표권을 파는 행위가 이들의 가치를 잘못된 방식으로 평가하고 나쁜 태도를 부추긴다고 믿는다. 시장의 도덕적 한계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러한 의문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재화를 평가하는 방법에 관해 공적인 방식으로 함께 토의해야 한다. (……) 무엇이나 거래의 대상이 되는 사회에서 살아갈 때 치러야 하는 대가를 좀 더 의식하게 될 것이다.” 제가 보기에는 '욕설로 인한 피해=금전 보상'의 등식은 "무엇이나 거래의 대상이 되는 사회에서 살아갈 때 치러야 하는 대가"를 우리에게 더욱 아프게 상기시킬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민사소송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피해 청구 방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동반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독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의견들을 살펴보니 다른 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네요.) 다음으로 김혜나 작가님의 질문-"많은 이들이 복수를 꿈꾸고, 또 사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곤 합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자신만의 ‘복수의 방식’과 ‘사과의 방식’이 있으신지요."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복수의 방식에 대해서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같은 영화나 정유정 작가의 소설『7년의 밤』등의 많은 작품에서 그 방법과 여파(책임)에 관하여 검토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복수에 비해 '사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이 많지는 않은데요. 저는 『오베라는 남자』로 유명세를 떨친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의 또 다른 소설『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떠오릅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사과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사과하는 마음을 특히 편지 형식을 통해 전했을 때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사과는 무엇보다 진심이 담겨야 하죠. 한데 보통은 그 진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를 하려면 천천히 자기 마음부터 들여다보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편지는 자기 마음을 정리하면서, 상대방의 입장까지 헤아리는 사과를 하기에 알맞은 형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편지라는 글쓰기를 통해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담을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화가 난 상대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그것이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라면 사과의 효과는 더 커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에게 사과를 전할 때 으레 자필 편지를 써서 SNS에 올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이 책은 어떤 사람을 잘 모르면 그냥 타인일 뿐이지만, 그 사람의 사정을 알게 되면 이웃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우리가 서로 다투는 이유는 각자의 미묘한 사정을 잘 모르거나 그것을 외면하는 탓이 큽니다. 그럴 때 오해가 발생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싸우게 되죠. 그렇지만 상대방이 나름대로의 중요한 ‘역사’를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납득하게 되면, 다툼의 여지도 줄어들고 사과도 진심을 다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론가님이 추천해주신 작품들 모두 읽어보겠습니다. 편지로 사과하는 것의 효과는 정말 공감이 가네요. 핸드폰도, 삐삐도 없던 중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나눴는데요, 분명 카카오톡 문자하고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어요. (오히려 장문의 카카오톡 문자 사과는 좀 불쾌하죠..) 친구의 필체와 편지지에 친구의 일부가 담겨있었거든요. 친구가 나를 생각하면서 직접 고른 편지지에 정성껏 눌러쓴 글자.... 편지로 사과를 하면 금세 풀렸던 기억이 나네요^^
@허희 평론가님 말씀대로 복수를 다루는 작품은 많은데 그에 비해 사과를 다룬 작품은 많지 않네요. 생각을 해보면 사과를 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아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약자가 된다고 생각해서, 또 지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도 있는 듯합니다. 갈수록 더 사과하지 않는 세상에 사과를 다룬 문학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추천해주신 작품들 읽어 봐야겠어요.
모두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김의경 작가님이 『헬로 베이비』의 저자라는 것도 잘 아시지요? 김의경 작가님 페이스북에 『헬로 베이비』 관련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여기에도 올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fMPYvX0pLZA&t=234s&fbclid=IwY2xjawFTIDNleHRuA2FlbQIxMAABHVxxEdWwjhfDjKrGoy8rcDZk9CFrw6a3rBpmD8YoFNdtErj4lkR_jnqhsA_aem_zD-yY_7CXtQjl-dsY9V9mQ
헬로 베이비장편소설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의경의 장편소설. 난임 병원에서 만난 삼사십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난임이라는 교집합 안에 모이게 된 다양한 직업군―변호사, 기자, 수의사, 가정주부 등―의 난임 여성들이 등장한다.
영상을 찍을 때는 열심히 신나서 찍는데 쑥스러워서 보는 건 못하겠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헬로 베이비'는 추석에 읽기 좋은 책입니다
말씀도 자연스럽게 잘 하시고 발음도 아주 듣기 좋습니다(옷도 패셔너블하세요 ㅋㅋㅋ 좌우가 다르네요). 류상우 원장님도 배려 있게 말씀하셔서 보고 듣기 편하네요. 추석 평안하게 보내세요, 작가님! ^^
밝은 색 옷을 입길 잘했네요ㅎㅎ 작가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전문가의 포스가 뿜어 나오는 의상이에요! ㅎㅎㅎ
오! 이 책 담아놔야겠어요~ 제목도 너무 예브고요. 작가님 동영상으로 뵈니 더 친근감 느껴지고 좋습니당
저도 영상 잘 봤습니다. 김의경 작가님을 영상으로 뵈니 느낌이 또 달라요. 조곤조곤 말씀도 정말 잘 하시고,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라 새로웠습니다. 저출생으로 말들이 많은데,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건 또 다른 현실감으로 다가오네요. 사실 산부인과는 꼭 임신뿐만 아니더라도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인데, 주변의 시선들 때문에 조심스러울 때도 많더라고요. 단순하게 '너 임신했어?' 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작가님 덕분에 이렇게 또 새로운 지식을 넓혀갑니다:)
영상 찍을때 긴장을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저출생으로 10년 20년 뒤에는 추석풍경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만 해도 아이들 보기가 힘들거든요. 저희집은 3형제 모이면 아이를 낳은 형제는 한 명으로 조카가 둘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조촐한 것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어릴때 고모 이모가 많고 사촌도 많아서 헷갈렸거든요 ㅎㅎ 산부인과는 정말 저도 가기 싫은 중 곳인데 중장년때 더 자주 가야만 한다고 하네요. 저는 건강검진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너무 하기 싫은데(아파서요) 다음달에는 꼭 가야겠어요.
긴장하셨군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원장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옆에서 고개를 끄덕끄덕하시면서 진심을 다해 경청하시는 작가님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점점 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질 것 같아요. 연령층도요. 조촐한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작가님의 문장에 제 마음이 다 편안해지네요. 저도 친척 결혼식에 갈 때마다 어버버하면서 여기저기 인사하기 바쁜데, 정작 누구인지 모른다는 게 함정...(하하) 저도요. 산부인과는 가기 싫지만 근데 또 가야하고... 작가님 글을 읽다가 잊고 있던 걸 하나 깨달았는데요. 저도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 가야해요(흑흑). 2년에 한 번씩 사무직 근로자는 필수로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하필 올해가 (제가 해당하는) 짝수 해네요. 너무 아프다는 말씀 극극 공감합니다. 산부인과 검진이 제일 싫어요. 특히 저는 다낭성난소증후군도 종종 잡혀서 피임약을 한참 먹었던 적도 있는데, 어우... 부작용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생리통이 심한 편이 아닌데도, 그 약 먹었다가 배에 칼침 맞는 줄 알았어요(표현이 너무 별론데, 이만한 표현이 없네요, 허허).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명절을 앞둔 일요일입니다~ 모처럼 월요병 안 생기는 일요일이기도 하고요^^ 다들 명절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시려나요? 이미 고향에 내려갔거나, 내려갈 예정이신가요? 아니면 어디 외국여행이라도 다녀오시려나요? 저는 본가가 서울이라서, 서울 어머니 댁에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일주일간 푹 쉬려 합니다. 다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47쪽 박형조', '163쪽 강주리', '171쪽 우용희' 편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저는 이 소설에서 이 부분을 특히 좋아해요. 진상고객에게 복수하러 온 부산에서 보란듯이 복수에 성공하지는 못했죠. 그리고 바닷가에서 용희와 시현이 그야말로 박터지게 싸우죠. 싸우고 난 뒤 다같이 횟집에 가서 생선회에 소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고요. 그러고 또 다같아 호텔 방에 들어 밤바다를 바라보고, 다음날 일출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죠. 암담한 미래도 콜센터도 모두 잊고 다섯 명이서 신나게 울고 웃으며 맞이하는 여행의 순간을 덩달아 만끽하게 됐어요. 특히 이들이 횟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루저라도 좋아. 하고 싶은 게 있는 동안은, 그것을 향해 달려갈 때는 내가 루저라는 사실도 잊어버리니까.(......)" _157쪽 줄곧 침묵하던 시현이 툭 던지듯이 내뱉은 소리였죠. 비록 콜센터에서 일하는 비루한 청춘일지라도, 자신만의 꿈이 있다면 아무리 암담한 현실이라도 견뎌낼 수 있는 거겠죠. 시현이 아나운서라는 꿈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그래서였을까? 라는 질문도 남는 문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힘들고 불안정한 현재를 견디게 해주는 꿈이 있으신가요? 혹은 과거에 이러한 꿈을 가져본 적 있으신가요? 질문에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인상 깊은 문장과 질문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요!
아이가 꿈꾸는 세상을 찾아가는 동안 좋은 길안내자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 제 스스로를 추슬러 세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v 평안하고 다복다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저는..이번에 콜센터를 읽으면서 주리와 형조처럼 비슷한 이유로 썸만 타다 끝난 과거의 연인들을 줄소환하면서 그들과의 일화를 재구성하여 글을 써 보면 꽤나 재밌을 것 같다? ㅎㅎ 생각해봤어요. (당근 제 배우자에게도 일단 허락은 받았습니당) 이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히죽히죽 웃기고 현실을 잠시나마 도피할 수 있게 해주네요 ^^
재밌겠네요 ㅋㅋㅋ 썸만 타나 끝난 연인들이라니.. 썸만 타서 오히려 좋게 기억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오 정말요! 그런 것 같습니다! 형조가 그랬듯 저도 그들도 연애는 사치란 생각에 우선순위에서 뒤로 미루다 흐지부지 끝났는데.. 그래서 더욱더 예쁘게 미화되는 것 같아요 ^^! 지나고 보니 콜렉트콜 (수신자부담전화) 좀 더 많이 받아줄 걸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ㅋ 요즘 군대는 핸드폰도 허용되니까.. 형조가 군대를 가도 주리와 안정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혼자 상상의 나래 ^^
그놈들은 혓바닥에 압정도 달려 있고 야구방망이도 달려 있어. 나한텐 마우스피스도 안 주고 링 위에 올라가라고 해."
콜센터 - 2018 제6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p.154, 김의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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