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자연에서 진화했다. 우리의 미적 감각은 나무와 물이 있어 초식 동물이 많은 초원이나 해양 자원이 풍부한 해양 가장자리처럼 우리 조상이 번성한 환경으로 우리를 끌어당기도록 진화했다. 위대한 진화생물학자 E. O. 월슨은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는 존재(bio-philic)'라고 말했는데, "다른 생명 형태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려는 욕구"가 있다는 뜻에서 그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자연의 경이로운 목적지로 여행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 317,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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