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스타그램 위주로 하고 ..
네이버 블로그가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데요.
마음 같아선~~
네이버 블로그를 메인으로
하고 싶은데;; 노출의 과정이
체감상 인스타그램에 비해서..
워딩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제목을 잘 뽑으면 내용 퀄에 비해
노출이 많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반대로 퀄에
비해 너무 노출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흠... 어렵긴 어렵습니다. ^^;;;
[웅진지식북클럽] 3. <불안 세대> 함께 읽어요
D-29
바닿늘
ssaanngg
그때 그때 유행했던 소셜 미디어는 다 사용해 봤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모 든 계정이 다 있어요. 넷플릭스 그 쇼설미디어 관련 다큐 보고 난 다음에는 알림은 다 꺼 놓은 상태라.. 거의 들어가진 않고 있고요. 현재 젤 많이 보는 것은 유튜브 숏츠네요. 그것도 금방 질려버려서.. 요새는 풋살기술들에 빠져 있어 짤막한 숏츠 주제로 계속 주구장창 볼 수 있어 가끔 즐겨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장 멋진 그믐에 중독되어 있네요..;;
하얀사과
3-3
현재 북스타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1년 정도 꾸준히 해왔는데요.
서평을 쓰면서 저만의 글스타일을 보여주는 데에 아주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글을 읽기 전 시각적인 요소가 먼저이기에 사진을 찍어 꾸미는 시간도 만만치않게 들어가고, 좋아요 수가 안나오면 엄청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책을 검색하 고 저만의 글을 평가받고 서평기록을 위해서는 아주 좋지만, 요즘 인스타 '좋아요', '댓글'이 미치는 영향은 제 일상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만들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고 있습니다.
오뉴
3ㅡ3
카톡은 당연하고 밴드와 인스타를 주로 사용합니다.
밴드는 지인들과의 친교를 위해 활용되고 있고 인스타는 개인계정을 팔로우하진 않습니다. 다만 저의 관심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접속합니다.
여행, 독서, 장소 검색을 주로 합니다.
ㅇ 장점
카톡 ㅡ 소통에 유리
밴드 ㅡ 모임 회원들과만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인스타 ㅡ 필요한 정보 얻기에 유리
ㅇ 단점
카톡, 밴드 ㅡ 잦은 알림으로 인한 방해
인스타, 카톡 ㅡ 광고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옆길로 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닿늘
3-3.
장강명 작가님 (@장맥주) 의 글에
댓글로 쓰기도 했듯이..
저는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X는 할 마음이 전혀 없고..
쓰레드와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 연동이 되어 있어서~
자동 업로드만 허용한 상태입니다.
(페이스북은 모든 게 함께 공유 되고..
쓰레드에는 짧은 글만 함께 공유됩니다.)
흠...
다른 건 솔직히 자세히 모르겠지만~
북스타그램, 그러니까 서평 활동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인스타그램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문화는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받아 들여지는 거라고 평소에 생각하기에..
이 또한 문화라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 편으로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 새로고침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면..;;
제가 파블로프의 개와 다를 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흠... ;;;
역시 어렵습니다.. ㅎㅎ;;;;
헤엄
저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합니다. 목적은 독서 기록용이라 제 셀카나 따로 제 정보를 올리지는 않고 책 사진만 주야장천 올려요.
인스타그램의 장점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저 출판사들의 신간 정보를 제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이따금 읽고 싶은 책의 서평단 자리를 노리는 목적으로 설치만 해 둔 거라서요.
단점은 정말 많죠. 일단 도둑맞은 집중력에서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무한 스크롤입니다. 끝없는 스크롤과 알고리듬으로 계속 접속을 유도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느껴지며, 아무래도 인생을 단면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팔로워 수나 사진 잘 찍는 사람이 무척 대단해 보인다는 점도 단점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잘 안 쓰는 저조차도 괜히 팔로워 수 많은 사람을 살펴보게 되거든요.
이와 비슷한 단점을 지닌 sns가 자꾸 떠오르는데요. 바로 X(트위터)입니다. 한때 트위터 없인 못 살았던 사람으로서 트위터 역시 인스타그램과 단점의 궤를 함께 한다고 봐요. 게다가 인스타그램이 보여지는 것에 엄청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면 트위터는 그와 동시에 사회성을 망가트리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트위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트위터를 정말 열심히 했던 당시엔 어떤 사회 문제든 정치적 이슈든 뭐든 그저 전부 트위터로 접했었는데요. 블락 기능이 있다 보니 저와 조금만 다르게 말하는 사람은 블락,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만 모아 두다 보니 제 사회성은 날이 지날수록 깎여 나갔습니다. 더 나아가 비슷한 사람이 모이다 보니 틀린 게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다 맞는 말만 하는 것 같았고, 저랑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은 좀… 멍청해 보였어요.
이 책에 나왔던 프로아나로 예를 들자면! (제가 하필 몇 년 전까지 프로아나였습니다…!!) 그런 섭식 장애도 솔직히 왜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마른 게 잘못된 거면, 왜 미디어에선 마른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걸까. 왜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자기 관리를 실패했다고 하는 걸까. 굶을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데, 밥 안 먹고 공부하는 걸 진짜 몰라서 저딴 소리를 할까. 정작 저래 놓고 마른 사람 보며 예쁘다 하겠지? 이런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이 잘못됐다 하는 사람은 블락하면 그만이고, 마른 게 제일이라는 사람끼리 뭉치면 됐거든요. 뭉쳤더니 마르고 예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는 꾸준히 쏟아져 나왔고요. 그들이야말로 사람은 말라야 한다는 증거 같았습니다.
만일 그때 제가 트위터를 삭제하지 않고, 계속 프로아나 계정을 떠돌았더라면 과연 지금 멀쩡히 살아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여전히 저는 제 몸이 마른 몸에서 벗어나면 좀 초조해하고, 이 몸무게를 벗어나선 안 된다는 강박도 있어요. 아마 이 강박은 오래오래 저와 함께 할 것 같은데 이 강박이야말로 트위터의 단점을 보여 주는 예 아닐지 싶습니다. 트위터의 단점은 제 생각에 방어 모드를 켜서 어떤 반론도 받지 않게끔 해 준다는 것 같거든요.
띵북
전 몇개의 sns를 사용하는데 다 관리하기 힘들어 지금은 인스타만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 한가지에 너무 깊이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sns도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는 편이라 장점은 관심도가 비슷한 사람들과의 교류. 단점은 원치않는 광고와 dm인거 같네요.
아침인사
쇼셜 미디어를 삭제했다가 자녀의 모임 관계로
필요에의해 다시 시작하게되었어요
타인의 관심사나 정보를 볼 수있어 좋은것도 있는데
단점은 과도한 시간 낭비 와 비교 하는 마음이
문제이겠죠....
siouxsie
저도 인스타를 하는데 몇 달 전부터 일상계정과 책계정을 분리했어요. 가끔 서평 이벤트 같은 거 하면 모르는 분들한테까지 제 가족 지인 사진이 공개되는 게 미안해서요.
책계정은 읽은 책이 뭔지 잊어비리지 않으려고 제가 하고 싶은 말 끄적입니다. 다들 대단하게 쓰시던데 전 진짜 책 내용 이런거 하나도 없이 제가 하고 싶은 말 몇 줄 쓰고요.
근데 요새 그믐하느라 SNS를 등한시합니다. ㅎㅎ
인스타는 중독 안 됐는데 그믐은 책 이야기 하는 거라서 그런지 중독증상 있어요~
Alice2023
페이스북도 링드인도 모두 회원가입은 했지만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푸쉬 알림이 와도 그냥 지워버리죠
그런데 이상하게 인스타는 매일 하고 있어요
뭔가를 올리지는 않지만 그냥 피드를 보기만 해도 한시간이 훌쩍 가더군요
그리고 제 관심분야를 어떻게 알고 계속 관련 제품 광고나 피드가 이어져서
가끔은 오싹하기도 했어요
강츄베베
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의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는 중인데 하루에 7시간 반 정도를 소셜에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올 7월부터 북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더욱 접속하는 횟수가 늘었는데 사회활동이라 인간관계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제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 - 옥스퍼드 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무한 스크롤에서 벗어나는 법스마트폰 사용에 문제점을 느끼는 사람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도와줄 로드맵이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딱 5분만 참아보거나(5분 규칙) 운동 계획이 틀어졌을 때 침대에 눕는 대신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는(플랜 B) 식으로 이 책에서 언급되는 작지만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보자.
책장 바로가기
GoHo
[ 10대에게 담배나 술처럼 소셜미디어 금지하라?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35
[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 청문회 모두발언 전문 ]
https://v.daum.net/v/kQO0tHVOLf
Alice2023
공유 감사해요 저도 지지합니다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웅진지식하우스
■■■■ 7,8 장 ■■■■
● 함께 읽기 기간 : 9월 6일(금)~ 9일(월)
7장 남자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8장 영적 고양과 퇴화
7장, 8장를 끝으로 3부 아동기 대재편도 마무리가 됩니다. 혹시 중간에 진도를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열흘 넘는 시간이 남아있으니까요. 이 시간 동안 충분히 읽고 따라오실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멤버 모두의 완독,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8장의 경우 이전 장들과 다소 그 결이 다르고 논지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지 우리 직접 읽고 이야기 나눠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웅진지식하우스
4-1. 여러분은 7,8장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호디에
4-1
여섯 가지 영적 수행 중 「체화」 부분에서 사람들과 함께 결합하는 체화된 활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불현듯 떠오른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팬데믹 이후 자주 보는 모습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저는 이 모습이 나름 충격이었더랬습니다. 식당에서 있었던 일인데, 바로 옆 테이블이었습니다. 일행인 두 명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각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켜고 말 한 마디 없이 식사만 하더군요. 요즘에는 워낙 혼밥이 일상적이라 식사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건 흔한 일이기는 하지만, 일행이 마치 따로 온 사람처럼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식사를 하다니, 정말 보통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삼 가족들이 하루에 한 끼라도 얼굴을 맞대고 밥을 먹으면서 일상을 주고받는 일이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친구들과의 식사도 마찬가지고요.
poiein
4-1
포르노와 비디오게임이 남자아이들로 하여금 "현실 세계의 연애 게임을 시도하는 대신에 성적 만족을 위한 ㄷ 쉬운 선책에 안주하게 만들 수 있다"(p.280)는 저자의 말에 정말 납득이 되었어요. 사람들이 더이상 직접 만나지 않고 스마트폰과 DM으로만 연애를 한다고 통탄한지가 여러 해 되었거든요. 이 부분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바깥 세상의 남자가 무섭고 데이트 폭력과 그로 인한 죽음 등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하는 여성들의 하소연도 일견 이해가 되구요.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퇴보와 도플갱어인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ssaanngg
계속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이 스마트폰의 세상에서 스스로 자기 절제를 할 수 없는 아동기라는 전제와 쇼설네트워크 기업의 윤리적 행태가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의 시발점 인듯 합니다.(아동기가 아닌 성인도 자기절제가 쉽지 않지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즉, 정도의 문제(과몰입이 문제라 판단 등)로 파악하느냐, 아니면 이것을 절대적인 문제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처방은 천차만별일 것이고요.
처방 방식은 주위의 어른들의 적절한(?) 통제(자기절제를 할 수 있도록..)에서부터 강제적인 조치(법적인?)로 나타날 것이겠죠. 이 부분은 뒷 장에서 더 많이 나올 듯 하네요.. 아마도 책의 논지에 따라, 이것은 중후한 상관관계에서부터 인과관계로서 드러나는 통계적 결과이기에 조금은 강제적인 방식으로의 정도가 필요하겠죠..
그런데 읽으면서 복잡한 마음이 드는 것도 무시하기 어렵네요.. 아마도 그건 강제력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 성향 탓이겠죠. 그리고 7장 게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게임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할 것 같습니다.(저자도 마찬가지인듯 하지만..) 분명 그대로 나둬버린다면 통계적 결과가 확연한데, 저의 두 아이들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적절치 않겠습니다만), 적절한 통제냐 강제적 조치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8장은 말씀하신대로 결이 다르지만 저자가 다룬 주제들의 연속성에서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기에 넣은 것 같아요. 이러면 우리의 삶은 건강할 텐데, 하면서요. 그런 마음이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약간 저는 완전 내향적인 기질이라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었지만요.
바닿늘
4-1.
저의 근본에 대해 생각해보기 가장 좋은..
생일 날에 해당 장을 읽으면서~~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음에
잘했다는..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쨌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지금껏 살아왔음에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어쩌면 평범하게 살기에도 ~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을 통과 중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기왕 운 좋게 이렇게 살아온 김에..
주변도 더 살피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가령,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들을 포함해서요. ^^
하얀사과
4-1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이 과잉보호되고 현실 세계의 도전과 모험 기회가 줄어들면서, 그 대안으로 비디오게임과 같은 가상 세계가 주체성을 찾는 수단이 된다는 설명은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잘 설명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상 세계, 포르노, 그리고 비디오게임이 남자아이들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깊이 있었습니다.
-포르노에 대한 논의는 현대 남자아이들이 겪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보입니다. 성적 충동을 디지털 공간에서 충족하는 것이 어떻게 현실에서의 관계 형성과 연애 기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부분은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특히 포르노 소비가 남성들 사이에서 현실의 여성들을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이로 인해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비디오게임이 단순히 부정적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지 능력 향상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소개된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이 어떻게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지, 특히 고독감과 게임 의존성이 악순환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7장에서까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현실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췄다면, 8장은 더 추상적이고 영적인 문제로 확장된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는 디지털 시대가 단순히 육체적, 심리적 문제뿐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도 퇴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논의하고자 하는 저자의 시도라고 봅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생활은 일반적으로 이 수직 차원에서 우리를 위와 아래 중 어느 쪽으로 끌어당길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디지털 기술을 얼마나 의식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중요한 논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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