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D-29
@모임 정답은 오후에 발표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첫번째 문제의 답은 선박 조종술의 몇몇 요점에 대한 연구 입니다 나머지 문제도 풀어주세요
우리는 어둠의 심장부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갔어. 그곳은 아주 고요했지.
어둠의 심장 85p,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두번째 문제의 답은 조타수 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마지막 문제의 답은 윈체스터 라이플총 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다음 어둠의 심장 제 3장 퀴즈는 27일에 찾아옵니다 그동안에 2장을 읽고 느낀점이나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3장은 꼭 제 때 읽고 퀴즈에 도오전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복된 괴물이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에는 익숙했지만, 그곳, 그곳에서는 괴물 같은 존재가 자유로이 풀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중략).....그래, 그들은 비인간적인 존재가 아이었어. 글쎄, 그게 가장 곤혹스러운 일이었지. 그들이 비인간적인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 말이야.....(중략).....우리를 전율케 한 것은 그들이, 우리처럼, 인간성을 지니고 있을 거라는 생각, 이 사납고 격정적인 소란이 우리와 먼 친척 관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네. 추악했지.
어둠의 심장 86p,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어떤 두려움도 굶주림에 맞설 수 없고, 어떤 인내심도 굶주림을 쓰러뜨릴 수 없으며, 혐오감은 굶주림과는 공존할 수조차 없어. 그리고 미신이나 신념 혹은 우리가 소위 원칙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산들바람에 날려가는 왕겨보다 더 가볍지.
어둠의 심장 99p,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그런데 커츠 씨의 이마뼈는 어찌나 우뚝하던지!....(중략)....이 사람의 경우는 아아! 인상적일 만큼 머리가 벗어져 있더군. 야생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은 것이었고, 이보게, 그것은 공, 상아로 만든 공 같았다네. 야생이 그를 애무한 것이었고, 그래서, 하! 그는 시들어버렸던 거지. 야생은 그를 붙잡아 사랑하고 껴안았고, 그의 핏줄 속으로 흘러들어 그의 육신을 먹어치웠으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떤 악마적 입회식을 통해 그의 영혼을 자기 것으로 봉인해 버린 것이었어. 그는 야생이 가장 귀여워하는 버릇없는 응석받이였지.
어둠의 심장 115p ,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여러분, 여러분! 휴머니스트 <어둠의 심장>을 번역하신 황유원 시인님이 큰 상을 타셨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분이긴 한데 뉴스 읽다 괜히 반가워서 소식 들고 왔어요. ㅎㅎ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4400
와, 시인이기도 하셨군요? 마감에 치여 책은 펴지도 못하고 있지만 축하합니다!
제가 이미 위쪽에 올렸어요 ㅎㅎ
어머나! 뒷북 죄송합니다. 나름 소식 빨리 가져 왔다고 생각했는데 ^^ 그믐의 회원님들을 허투루 봤네요.
ㅎㅎ 괜찮습니다 대표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은 어둠의 심장 제 2장을 읽는 마지막 날입니다 제국주의 제국주의는 열강들이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앞세워 다른 나라에 대해 정치, 경제 및 문화적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사상과 그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의미한다. 따라서 동아시아의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뜻의 제국과는 의미가 다르다. 출처: 나무위키 이 책이 제국주의 광기를 비판하는 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제국주의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우리나라 일본 식민 지배가 제국주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제국주의에 당하였다니.... 지금도 위안부 문제 때문에 좀 시끄러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국주의가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적 진출을 뜻하니, 한 마디로 경쟁적으로 식민지를 늘려나가는 것이죠. 1차 세계대전까지는 제국주의, 이후는 전체주의로 보는 게 아닌가 싶어서 헷갈렸는데, 2차 세계대전 전후는 전체주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국주의 시대로 규정한다고 하네요.
이 제국주의 그전에 뭐 전체주의 이런 사상도 있긴 했지만 이 제극주의는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하는 국가의 기존적인 일이 중요 한게 아니라 나라가 남의 나라를 침략 하는 일이라도 해서 영토를 넓히고 하는게 사상 이엇지요 국가가 하는 ㅇ릴에 대해서는 무조건 따라라 뭐하는 거였으니/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라아비현입니다 오늘부터 30일까지 어둠의 심장 제 3장을 읽고 느낀점과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책증정] <십자가의 괴이>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책 증정] 소설 <모두가 나를 죽이려고 해>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이 책들의 공통점은? 바로 재미!
[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밀란 쿤데라' 챌린지 by 신아
밀란 쿤데라 <농담>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연극 보고 책 읽는 [연뮤클럽]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믿고 읽는 그믐북클럽 🌘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3. <좋은 불평등>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2. <더 나은 세상> 읽고 답해요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책 구경 블로그 by 퍼줄거임
7.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6.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5. 여행의 미래4. 담배와 영화
논픽션의 유혹!
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그믐북클럽] 7. <더 파이브> 읽고 기억해요 [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글쓰기 책 함께 읽기 네 번째, 《네 번째 원고-논픽션 대가 존 맥피, 글쓰기의 과정에》
매달 만나는 달달한 로맨스, 🍰 달달북다
[북다]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달달북다04)》[북다] 《러브 누아르(달달북다03)》 함께 읽어요! [북다]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달달북다02)》 함께 읽어요! [북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달달북다01)》 함께 읽어요! (7/26 라이브 채팅)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끝나지 않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읽기 행렬!
[라비북클럽]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같이 읽어요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진주문고 서점친구들]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