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X박산호] 빅토리아 시대 읽기-찰스 디킨스

D-29
오옷 감사합니다 변경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좋은 모임 참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1. 올리버 트위스트를 먼저 읽을 줄 알았는데, 위대한 유산 먼저 읽는가 봅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2. SAM 구독권을 쓰면 저 번역본들을 볼 수 있어서 선정하셨는지요? 박산호 번역가님께서 당연히 번약하셨겠지했는데 찾아보니 아니네요. 박산호 작가님께서 번역하신 디킨즈 작품이 교보 SAM 말고 다른 서점에서 가능한 버전이 있는지요?
@CTL 반갑습니다! 1번 질문에 답하자면 딱히 이유는 없고. 그믐클럽지기님과 프로그램을 짜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2번 질문도 마찬가지로 그믐클럽지기님이 샘에 있는 전자책들을 선정하셨어요. 제가 번역한 디킨즈 소설은 없기 때문에 그 버전은 찾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다 같이 읽으면서 각자 가지고 있는 다른 버전의 번역본 구절을 비교해서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그런 기회도 가끔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모임 기대됩니다. 긴 책들이라 3 달 간 어찌 읽을지 걱정이라 미리 읽어두려고요~
@CTL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읽으면 재미가 두 배, 열 배로 늘어날겁니다.^^
'미세좌절의 시대'를 대출했다가 앞날개 작가소개에서 보고 이 사이트에 들어왔어요. 그렇게 연결되어 독서모임까지 신청했네요. 원래는 종이책을 좋아하지만 완독파티에 참여하고 싶어서 전자책으로 신청했습니다. 좋은 만남 기대해봅니다.
@읽고쓰는사람 오, 신기한 인연이군요. 앞으로 재미있게 같이 읽어요. ㅎㅎ
반갑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임슬립)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였는데요. "아버지는 이 능력을 어떻게 쓰셨어요?" "주로 책을 읽었지. 인간이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책은 모두 다 읽었어. 두 번씩, 디킨스는 세 번. 넌 어떻게 쓰고 싶니?" 장기 프로젝트고, 고전 소설이라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이 깊었는데요(이 방만 몇 번을 들락날락거렸던지). 그래도, 그믐에서 했던 지난 북클럽(Beyond Beer Bookclub)의 기억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용기 내어 신청해 봅니다. 저는 찰스 디킨스의 작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당시 가장 먼저 골랐던 책이 『두 도시 이야기』였어요. 다행히(?) 이 책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고(ㅋ), 이번 모임에 세 번째 책으로 올라가 있어 반가운 마음이 더욱 큽니다. 41 번째 공식 후원자이자 [전자책+완독파티]인 E 타입으로 신청 완료했어요. 느릿느릿 서서히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하며 차분히 읽고, 성실하게 참여하겠습니다:)
어바웃 타임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에 관심 가지고 신청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텀블벅 신청 기간은 9월 6일 종료되며 아직 2일이 남아있어요. 이 기간까지는 계속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텀블벅 신청 기간이 끝나면 참가자 분들께 드릴 패키지 별로 정리하여 종이책과 전자책을 신청자 분들에 맞춰 각각 전달 드릴게요. 시기는 추석 끝나고 9월 20일, 21일 경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래는 추석 전에 보내드려서 여러분들의 무료한(?) 연휴를 찰스 디킨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려 했는데요, 텀블벅에서 정보 (주소 등) 를 바로 넘겨 줄 수 없고 정리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위대한 유산>을 읽는 1차 독서 모임이 9/23 부터 시작되니 달력에 표기하시고 기다려 주세요. 이날은 시즌 첫날인만큼 저녁 8시에 화상 미팅으로 오리엔테이션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그믐 독서 모임 및 화상 미팅 링크 등은 천천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모임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아래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주소 등 본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민감한 질문은 contact@gmeum.com 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두근두근하며 책 기다리겠습니다~ ^^
모임이 시작되었다고 메일에 와서 깜짝 놀랐네요.ㅎㅎㅎ 저는 오프라인 완독모임 가고 싶어서 전자책으로 신청했지만 일단 종이책 구입했습니다. 읽던 책 마저 읽고 시작하려고요^^
저도 모임 시작되었다는 메일에 잠깐 놀라고 설렜습니다 무지무지한 두께이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8월에 맛보기로 살짝 읽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토끼눈만 뜨지않고 내용을 알고 참여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다독여 봅니다!!아자!!😁 : 예전 그믐 오프라인 모임때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소개하던 회원님의 모습에 반해서 냉큼 책을 사놓고 책장에서 쓸쓸히 먼지를 맞고 있네요~ 그 책이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외롭지 않길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텀블벅 펀딩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종이책 P 타입을 고르신 분들은 배송지 주소가 맞는지 텀블벅에서 마지막으로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9/13에 모든 정보가 확정되니 배송지 변경을 원하시면 그 전날까지 꼭 바꿔주세요. (9/20 책 배송 예정) -전자책 E 타입을 고르신 분들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교보문고 sam구독권 정보를 받게 되십니다. (9/20 문자 발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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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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