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경엔 공포지
D-29
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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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면, 그 감정은 굴러가는 검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별의별 것들이 미움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으로 달라붙죠.
『화 - 재앙의 책』 p.90, 오다 마사쿠니 지음, 최고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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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강렬했다. 여러모로 영감을 얻었다. 연이어 <육질은 부드러워>를 읽어야겠다.
육질은 부드러워직설적이고 간결한 언어로 체계화된 디스토피아 사회를 정교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 며 출간 즉시 아르헨티나 클라린상 수상,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육질은 부드러워』가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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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 그나저나 이렇게 몰입해서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던가. 적어도 스물여덟 살에 소설가가 된 뒤로, 독서 후에 이토록 정신이 아찔해지는 경험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는 건 분명했다. 아니, '독서'가 아니다. 이것은 ‘식서’다. ”
『화 - 재앙의 책』 p.43, 오다 마사쿠니 지음, 최고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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