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함께 읽기 방을 만든 후 소소하게 수다를 떨었는데요, 이어서 계속 수다 떨려고 방 만듭니다.
[책수다] 아무 이야기나 떠들어요.
D-29
조영주모임지기의 말
김하율
자상하신 조영주 작가님👍
조영주
내가 아래 단 덧글을 보고 나면 이제 이 말을 후회하게 된다...
장맥주
아니 이게 무슨... 무슨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건가요? ^^
조영주
책과 실제 캐릭터는 어떻게 달랐다! 두둥 직접 만난 실제 남편은 어땠을까? to be continued...
장맥주
마감 때문에 미칠 거 같다! 으악!!
조영주
저 결국 장편 마감 못맞췄...
조영주
이거 먹으려고 또 한 시간 일찍 나오......
Kiara
맛있으셨나요? 그럼된거쥬 ><
라아비현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이책 추천해서 읽고 있음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인천 구시가지에 있는 철마 재활병원. 네 번째 자살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가족조차 외면하는 이들의 죽음을 단순 자살 사건으로 종결 짓지만, 형사 수빈은 사망 사건 현장에 남겨진 흔적을 수상히 여긴다. 그러던 중 중년의 여자가 이 모든 게 흡혈귀의 소행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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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어? 이 책 카르밀라 방서 나왔던 책이군요. 평 공유해주십셔
라아비현
수작 이네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책 중에서는 재밌는 책이군요^^
라아비현
시선이 닿지 않는 곳곳에, 세상의 어둠 면면에, 그들은 언제나 고독한 피 냄새를 맡고 있을 것이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p296, 천선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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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 대부분의 경우, 작가에겐 동료가 없다. 작가는 각기 공간에서 어둠 속 스탠드 불빛 하나를 벗 삼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고독, 그것이 작가의 일이다. 그렇기에 많은 작가들이 SNS에 빠져드는 것이리라. 작업을 하는 내내 쓰지 않은 태블릿이나 컴퓨터 한켠에 SNS를 켜 놓고는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같은 처지의 작가들, 그들의 일상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리라. 작가는 자신의 고독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힘을 낼 수 있는 흔치 않은 생물이기에. ”
『어떤, 작가』 P.166, 조영주 지음
어떤, 작가세계 문학상(12회),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금상 수상하며 최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조영주의 두 번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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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모임 다들 어떻게 지내심까. 저는 7월 장편 마감에 처참하게 실패해서 ㅠㅠ <화> 이후로는 아예 독서 못하고 미친 듯이 쓰면서 중간중간 뇌 식 힐 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등을 멍청히 보며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퍼펙트 에너미성공한 건축가 ‘제레미’는 우연히 자신과 너무도 닮은 젊은 여성 ‘텍셀’을 만나게 된다.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라고 생각했던 ‘제레미’는 공항에서 ‘텍셀’을 다시 만나고, 그녀는 그를 계속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제레미’는 ‘텍셀’을 피하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그녀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속으로 거부할 틈도 없이 빠져들게 되는데….
벰 : 비컴 휴먼인간을 위해 악의 무리들과 대결하던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싶어했던 그들은 ‘베가’와의 격투에서 ‘리브라 시티’를 지킨 후 뿔뿔이 흩어진다. 그로부터 2년 뒤, 실종된 요괴인간들의 행방을 찾던 형사 ‘소니아’는, 목격정보를 바탕으로 ‘드라코 케미칼’이라는 제약회사를 찾는다. 그곳에서 홀로 악과 계속 싸우는 ‘베로’, 평범한 소녀로 살아가는 ‘베라’ 그리고 ‘벰’을 닮은 ‘벨름’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드라코 케미칼 홍보부에서 일하는 그는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남자. 하지만 자신을 ‘벰’이라고 부르는 ‘소니아’를 만난 후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조작된 과거 기억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인간이 되고 싶었던 요괴 인간. 그들이 오랜 시간 품어 왔던 꿈의 결말이 마침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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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저도 7월 완전 망하고 8월도 망해가고 있습니다. 오전 내내 유튜버 내하루의 쇼츠 동영상을 봤습니다. 이거 가르쳐주신 분 진짜 원망합니다.
조영주
으핫핫핫 그 분 참 나쁘네요... 누구지... (모른척)
장맥주
아주 나쁜 분입니다. -_-+
라아비현
ㅋㅋㅋ 장맥주 작가님도 이책 왔을텐데 ㅋㅋ
어둠의 심장폴란드 태생이지만 영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조지프 콘래드의 대표작. 시인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영문학 번역가인 황유원이 ‘어둠의 심장’이란 좀 더 자연스러운 제목을 붙였고, 또한 오늘날의 독자들이 깊고 짙은 콘래드 문체의 숲을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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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한참 망설이다 라비북클럽 참여 신청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망설인 이유는 라비북클럽 모임에 썼습니다. ^^
조영주
안녕하세요, 마감한 조영주입니다. 하 누가 마감 한다고 책도 못 봤대요? 참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네. (초고 내서 아드레날린 폭발해서 허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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