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세계 표준법이 필요하다!!!
[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D-29
조영주
장맥주
세계 헌법으로 금지시켜야 합니다. 청춘청춘한 포카리스웨트 커플 보기 싫어! ㅎㅎㅎ
(가 아니라... 불법으로 만들면 더 로맨틱해져서 더 사랑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요?)
강츄베베
3년에 한 번 정도 산비탈에서 정상을 향해 불을 붙여서 산의 마른 풀을 태워. 그러면 또 이렇게 예쁜 녹색 잔디가 자라게 되지.
『이 여름에 별을 보다』 p.148,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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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현서
좋았던 문장: 그래, 하늘은 입체였구나!
별을 보기 위해 '시간을 들여' 산에 올라가 보니 별이 다르게 보였다는 문장입니다. 역시 시간과 돈을 들이면 얻는 게 있죠.^^;;
조영주
저도 이거 보고 아! 했습니다. ㅎㅎ
흰돌현서
좋은 문장2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이 다르듯 하늘에도 확실히 사계절이 있다.
버터씨
하늘의 사계를 (거의) 모두 담은 책이기도 하죠. 문학의 탈을 쓴 과학책..!
김영민
다른 곳에서 나고 자란 고시가 고토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것도 왜인지 엄청 기뻤다.
『이 여름에 별을 보다』 p 145,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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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오늘부터 20일까지는 3장을 읽습니다.
2장을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이 hoxy 많으실까요...?
이번 주말에 많이 따라잡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
버터씨
우선 제 초능력은 29일에 비를 오지 않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능력이라고 썼지만 그냥 기도하는 정도로다가 ㅋㅋㅋ)
장맥주
제 초능력도 빌려드리겠습니다!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중간에 쉬는 날이 있으면 주말이 참 빨리 다가오지 않습니까...? 오늘내일, 스퍼트를 내셔서 3장을 독파해 boa요!
김시작
벌써 3장 읽을 때군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속도 내야겠어요.
조영주
ㅎㅎ 주말에 달립시다 화이팅입니다!
김영민
오늘 코로나 걸려서 하루종일 골골거렸네요
김새섬
저도 어제 그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는데 아마도 온열질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유가 그것밖에 없네요. 에어컨을 안 키고 일했더니 나중엔 어지럼증이...
버터씨
제 주변에도 요즘 코로나 걸린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유독 더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ㅠㅠ 무탈하게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조영주
코로나에 관한 소설을 읽는데 코로나에 걸리시다니... 무섭네요 ㄷㄷ
새벽서가
요즘 버전(?) 코로나가 또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지금쯤 컨디션 회복하셨기를 바래요.
김새섬
“ 별
정진규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대낮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 대낮인 사람들은
별들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이 어둠인 사람들에게만
별들이 보인다
지금 어둠인 사람들만
별들을 낳을 수 있다
지금 대낮인 사람들은 어둡다 ”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정진규 지음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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