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십 년 뒤에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많이 대체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그것은 사람 대 사람의 연결성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번영을 누리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기술을 탁월한 수준으로 연마하라. ”
『사람을 안다는 것』 p.24,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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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오렌지
좀 읽기 진도가 늦고 있습니다^^;
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의 사회에 AI에게 지지 않는 분야로 연결성, 사회적 기술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기술을 일부러 돈과 시간을 들여 배우는 것이 보편적이 될까요?
저도 일부러 이 책을 들고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 걸 보면, 아마 근미래에는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기술로서 가르치는 비즈니스가 생길 것 같습니다. 지금의 화술 강의, 리더십 강의처럼요.
메리D
삶의 질은 우리가 세상에 투사하는 관심의 질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진다.
『사람을 안다는 것』 p.52,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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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관심은 관심으로, 위협은 위협으로, 냉담은 냉담으로..
내가 보내는 시선 만큼 되돌려 받는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무한한 존엄성을 지닌다는 인식은 사람을 제대로 잘 바라보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p.53) '
다정한 사람이 되자. ^^
샐빛
이 문장 읽으면서 내가 지금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함께에 가치를 두어야 할텐데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가쉽으로 빠지게 되네요.
메리D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바라봄으로써 성장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65,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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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특정한 개념에서 비롯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52.,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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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11
혼자서 완수할 수 없는 여정에 짧은 시간만이라도 동행하는 것.
『사람을 안다는 것』 p.8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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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정' 에 대해서 설명한 글귀들이 참 좋네요. 지금까지의 '우정'이란 설명을 이렇게 받아들였더라면 더 많은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아갔을텐데요..... 좋은 문장공유에 감사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일 날씨가 무덥네요.
오늘은 4장입니다. <누군가와 깊이 연결된 순간의 기쁨에 대하여>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진정으로 연결되었을 때 느끼는 깊은 기쁨과 만족감을 자주 잊곤 합니다.
아주 적은 분량입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연결된 기쁨과 그러한 순간을 더 자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읽으시면서 좋은 문장이나 생각, 질문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lice2023
이 챕터도 좋네요
사소한 것들을 화제로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의 의미
천천히 구축되는 신뢰와 기다려 줌
놀이릉 통해 형성되는 유대감
그리고 타자 중심주의
특히나 마지막으로 동행에
필요히다는 존재가 왠지 감동적이었어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 서로 연결되고 위로가 된다는 느낌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혜란
아무말 없이 함께 있어 주는 것. ^^ 저도 참 좋네요~
샐빛
“ 우정의 궁극적 시금석은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이 조금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 곁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고,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게 허락하는 특권이며 상대방의 본질을 바라보게 허락받는 특권이다. 때로는 혼자서 완수할 수 없는 여정에 짧은 시간만이라도 동행하는 것이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8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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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훌륭한 동행자는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 자리를 가지고 있고 각자의 순례길을 따라서 걷고 있으니, 그저 그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진로 설정을 돕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안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82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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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행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75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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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평범한 삶에서는 누군가와 동행한다고 하면 그 사람이 가진 계획에 동의한다는 뜻이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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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영자는 지시만 내리고 돌아설 수 있다. 그러나 직원이 자기 업무를 온전하게 파악하다록 돕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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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당신은 굳이 그 사람에게 현명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그 사람에 곁에 있기만 하면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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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사람이 겪고 있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려는 노력' 이라는 문장에 저를 돌아보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8월5일 오늘은 5장<누구나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간다>를 읽습니다.
p.88~109입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한 경험과 관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갑니다.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노력을 많이 해야 겠다는 요즘에 이 책을 읽어가면서 해봅니다.
읽으시면서 좋은 문장이나 생각, 질문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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