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안돼! 보다는 이런게 좋겠다. 이렇게 하자~~~ 표현방식도 바꿔보면 좋을 것 같다.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
D-29
혜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안녕하세요?
연일 날씨가 무덥습니다.
오늘부터 3부 <관계 안에서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사람들>이 시작됩니다.
좋은 문장들, 생각을 주는 구절 들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지요.
Alice2023
11장 공감의 기술로는 미러링, 정신화 또는 투사, 그리고 배려가 있으며
이 중 배려가 가장 상대방의 입장에 깊이 들어가는 단계인 것 같네요
그리고 공감도 연습을 통해 강화할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Alice2023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한 mbti말고 빅 파이브 성격 검사를 신뢰하는군요
빅 파이브란 외향성, 성실성, 신경성, 친화성, 개방성입니다
그리고 성격도 변할 수 있군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안녕하세요?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기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듭니다. 오늘 내일 읽으시면서 다시 되새기는 문장들, 그리고 소회도 함께 남겨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리D
“ 어려운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대화의 두 당사자가 인생을 살아온 환경이 다르며, 이 두사람은 대화 속에서 전혀 다른 현실을 구성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그들은 같은 세상에 다른 의견을 가질 뿐 아니라, 각자 다른 세상을 바라본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172,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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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우울증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 자신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는 의식상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8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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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우울증이 "해소되지 않은 감정의 상태"를 얘기하는 건 줄 알았는데...음..더 생각을 해봐야 겠군요.
메리D
아이의 영혼이 발달하는 것은 당신을 향한 갈망의 발달, 이 갈망의 충족 및 실망과 불가분의 관계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95,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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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늘 어렵네요.
예전에 한니발이었나? 어느 공포 영화에서 살인마가 아이의 세상에서는 " 하나님과 엄마는 동급"이란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 이야기가 오랫동안 안 잊혀졌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더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메리D
훈련과 습관을 통해서 정직, 용기, 결단, 겸손 등과 같은 보편적인 미덕을 강화해야 한다. 꾸준히 훈련하고 습관을 쌓는다면 성격형성은 스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4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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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일루미네이터의 도덕성은 사회적인 실천이고, 특정한 맥락에 놓인 특정한 타인을 사려 깊게 배려하려는 노력이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을 관대하고 공정하게 대하려는 노력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4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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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MBTI 검사는 잘못된 이분법에 의존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5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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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혈액형이나, mbti...통계적으로 그럴 수있을 수 있다.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나는 T니까, 나는 E니까. 하며 그속에 확정적으로 본인을 가두려하는건 잘못된 것 같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그런 간단한 검사를 하는 모양인데, 나는 T라서 그래..이런 이야기를들을 때마다 사실 조금 짜증이난다.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어. 이상황에서는 이랬어도 다른때는 같은 답이 안나오기도 해. 그건 정답이 아니야." 라고 얘기는 해주지만, 스스로의 폭을 한계짓는 듯 싶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메리D
“ 건강하다는 것은 여러 개의 현실이 공존하는 공간에 서 있으면서도 그 어느 하나의 현실도 잃지 않는 능력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수용의 의미이고, 창의성이 실제로 뜻하는 내용이다. 즉여러개의 자아로 존재하면서 하나의 자아처럼 느끼는 능력이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289,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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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아, 이문장은 몇일전 아이들과 함께 본 " 인사이드 아웃2" 결말같다. ^^
메리D
인간은 여전히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인데, 정작 본인은 자기가 완성된 작품이라고 여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9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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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성장이란 하나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다음에 다른 사고방식으로 녹아드는 과정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9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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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모든 인생에는 삶을 관통하는 패턴과 줄거리가 있다. 누군가에게 그것을 말할 기회를 줄 때 비로소 그 이야기는 세상에 나온다.
『사람을 안다는 것』 p.317,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 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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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 어떤 사람을 바라볼 때 우리는 두가지 관점을 지녀야 한다.우리는 한 걸음 물러나서 집단 문화의 힘을 이해하고, 집단 문화가 몇 세대에 걸쳐 어떻게 형성되어 한 사람에게 당도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집단의식 없이 자신만의 관점을 만드는 개인에게 다가가 그 사람을 인식해야 한다. 중요한 요령은 그 두개 관점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33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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