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일 날씨가 무덥네요.
오늘은 4장입니다. <누군가와 깊이 연결된 순간의 기쁨에 대하여>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진정으로 연결되었을 때 느끼는 깊은 기쁨과 만족감을 자주 잊곤 합니다.
아주 적은 분량입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연결된 기쁨과 그러한 순간을 더 자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읽으시면서 좋은 문장이나 생각, 질문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Alice2023
이 챕터도 좋네요
사소한 것들을 화제로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의 의미
천천히 구축되는 신뢰와 기다려 줌
놀이릉 통해 형성되는 유대감
그리고 타자 중심주의
특히나 마지막으로 동행에
필요히다는 존재가 왠지 감동적이었어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 서로 연결되고 위로가 된다는 느낌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혜란
아무말 없이 함께 있어 주는 것. ^^ 저도 참 좋네요~
샐빛
“ 우정의 궁극적 시금석은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이 조금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 곁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고,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게 허락하는 특권이며 상대방의 본질을 바라보게 허락받는 특권이다. 때로는 혼자서 완수할 수 없는 여정에 짧은 시간만이라도 동행하는 것이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8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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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훌륭한 동행자는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 자리를 가지고 있고 각자의 순례길을 따라서 걷고 있으니, 그저 그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진로 설정을 돕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안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82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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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행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75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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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평범한 삶에서는 누군가와 동행한다고 하면 그 사람이 가진 계획에 동의한다는 뜻이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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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영자는 지시만 내리고 돌아설 수 있다. 그러나 직원이 자기 업무를 온전하게 파악하다록 돕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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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당신은 굳이 그 사람에게 현명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그 사람에 곁에 있기만 하면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8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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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사람이 겪고 있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려는 노력' 이라는 문장에 저를 돌아보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시
8월5일 오늘은 5장<누구나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간다>를 읽습니다.
p.88~109입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한 경험과 관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갑니다.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노력을 많이 해야 겠다는 요즘에 이 책을 읽어가면서 해봅니다.
읽으시면서 좋은 문장이나 생각, 질문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lice2023
내가 당신을 보고 싶다는 말은
당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조금은 알고 싶다는 말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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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오렌지
조금 늦게 이 챕터를 읽고 있습니다. 보자마자 참 아름다운 문장이라고 생각했어요. 문장의 형식도, 그 안에 담긴 뜻도.
혜란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네요. 마음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일상, 그의 생각, 그가 함께 하는 모든것들이 궁금해지지요~ ^^
샐빛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는 "경험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당신의 행위다." 라는 통찰로 핵심을 찔렀다.
『사람을 안다는 것』 p97,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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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11
핵심적인 진실은 사람이 곧 관점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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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자기 모습대로 바라본다.
『사람을 안다는 것』 p.98,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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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D
이소라의 노래중 "바람이 분다" 이노래 참 좋아했었는데..
가사에 그런 말이 있거든요.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그말이 떠오르네요.
혜란
같은 노래를 들어도 저는 깊이 기억하지 못했던 구절이네요~ 다시 새겨들어봐야겠습니다. ^^
메리D
눈이 깊이 바라보는 것을 마음은 한결 사랑하게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9,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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