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정선우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D-29
정말 귀엽지요? 제가 정해놓은 결혼기념일이 없어서 독자분께서 보내주신 결혼 답례품 수건에 날짜가 박혀 있었으면 그 날짜로 하고 싶은데 없는 관계로, 후에 관련 외전을 집필할 때 한번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결혼식 분위기가 다르게 나올 것 같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우연히 보았던 낙원의 이론이 제 인생소설이 되어 가슴 속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가님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갓작을 내주셔서...!!! 저는 취미로 글을 조금씩 끄적이고 있는 사람인데 낙원의 이론을 보면서 문장 하나하나의 표현력이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너무 좋고 정윤환이 제 최애인데... 생각할 때마다 가슴 박박 찢어지고 너무 좋아요... 은우도 재희도 나머지 애들도... 다 아끼고 사랑하고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오벳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완벽한 작품이 아님에도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좋은 점만 말씀해 주셔서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독자분들께서 해 주시는 격려가 큰 힘이 되어요. 가슴속 한자리를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과의 온라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소리 듣고 부리나케 달려와 봤습니다. 먼저 작가님 정말 팬이에요!!! 이렇게 작가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작품을 여러번 읽으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점 몇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1. 낙원의 이론이라는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초반에 유은우의 총에 걸린 설계로 인해 김서혁이 유은우를 지키지 못하고 학교로 보내게 되는 것이 결정났을 때 김서혁의 심정은 어땠었나요? 다른 정예군들처럼 오히려 학교로 가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었나요? 아니면 은우에게 했던 말처럼 은우가 정말로 유급을 피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다시 군으로 돌아올거라고 믿고 보낸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정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보냈던 건가요? 3. 낙원의 이론 마지막 즈음에 도시연합과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학생회와 정예군 반란군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김승훈이 보안지대 차단벽이 언제 무너질지 아냐면서 시민들 과반수가 낙원의 이론 폐지에 찬성하지 않을거다라는 말에 재희가 자신이 뭘 하나 뿌려놓고 왔다고 새벽을 기점으로 퍼질것이라고 한 그 자료가 뭔가요? 4.올라왔던 외전 중 예원이 편에서 예원이가 은우의 팔에있는 죽은 희생자들이 이름이 담긴 체인을 보고 유치하다 생각하다 이내 자신도 모르게 죽은 희생자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예원이가 처음으로 자신이 했던 지난일들을 후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여태껏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정당하다 여겨왔던 그녀가 처음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잘못을 느낀게 아닌가 하고요 그래서 재희가 그런 예원이를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한게 맞을까요?
해르님, 팬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작품과 관련하여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특별한 계기는 없었습니다. 폭우 속 전투 장면이 떠올라서 일단 써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 뒤는 쓰면서 확장했습니다. 2. 김서혁은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어요. 동시에 이 또한 운명이라는 직감을 느꼈습니다. 김서혁은 상대를 감싸고 보호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정윤환을 손에서 놓침으로써 깨달았습니다. 그토록 정윤환을 도시연합중앙학교로 보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정윤환은 기어코 학교로 내려가 버렸으니까요. 유은우를 지키려고 애썼으나 이게 한계라면, 이제부터는 유은우 본인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은우를 보호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김서혁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서혁으로서는 유은우가 자신에게 의지하기보다, 정말 낙원의 이론 후보라면 하루라도 빨리 학교에 적응하고 활로를 찾아 자신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유은우에게 다정한 말을 해주거나 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의 행위는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했답니다. 3. 서재희가 김서혁에게서 받은 영상입니다. 정윤환도 한번 본 기억이 있는, 유은우가 시체 더미 사이에서 정선재의 손에서 구출되던 그 영상입니다. 도시연합과 반란군이 긴밀한 유착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로, 이 영상이 퍼지면서 민심은 완전히 정부를 등지게 됩니다. 4. 차예원은 유은우의 추모 방식이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죽었지요. 차예원의 아버지도 죽었습니다. 차예원은 그 모든 죽음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휘말려 죽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다만, 당시에 학생들과 차예원은 한배를 타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차예원은 대의가 아닌 개인적인 생존을 위해 싸웠지만, 서로 의지하며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웠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당시 곁에서 무수히 죽어 나간 학생들을 보았던 기억도요. 그래서 차예원은 반사적으로 당시를 떠올립니다. 안타까움, 두려움, 미안함과 죄의식 같은 감정들이 복잡하게 스쳐 갑니다. 차예원은 이런 감정이 익숙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그 순간을 서재희가 잡아냅니다.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았어도 약혼한 사이로 오랫동안 서로를 보아왔으니까요. 서재희는 유은우의 복장을 바라보는 차예원의 표정을 통해, 차예원이 과거를 회상하고 있음을 단번에 알아내고 연민의 마음을 느낍니다.
서재희는 차예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때 서재희는 차예원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에 이르러서 서재희는 차인호의 죽음을 조기에 막지 않은 책임이 제게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차예원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차예원 역시 서재희와 함께 사해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서재희는 차예원에 대한 증오심이 상당히 가라앉았습니다. 또한 서재희는 차예원이 임시정부와 다른 노선으로 갈아탄 것을 배신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차예원이 반대편에 서겠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예원이 억지로 성격을 죽이면서 서재희 편에 붙어 있다고 해서, 임시정부를 반대하는 세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어차피 존재하는 구도라면, 차라리 상대가 차예원인 편이 협상에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예원의 성격상 그쪽이 더 어울리니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라도요. 그래서 두 사람은 정치적으로 팽팽히 맞서면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진심으로 걱정이나 축하의 표현을 곧잘 하고, 그러나 아주 가끔 문득문득 상대가 너무 행복하지는 않길 바라는, 그런 복잡하지만 미지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5. 처음 조아라에서 낙원의 이론의 연재되었을때 그때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정식연재 본과는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특히 정식연재 전에는 윤환이의 나이가 재희와 동갑으로 설정되었었다고 했는데 정식연재에서 나이가 달라지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6. 윤환이는 정말 은우를 실험체로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사랑의 감정을 품었던게 맞나요? 아니면 학교에서 다시만나 처음 만났을때와 달리 말을하고 걸어다니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은우를 만나게 되었을때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건가요?
5. 네. 알고 계신 설정이 맞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정윤환의 과거 행적 때문입니다. 정윤환이 기존의 22살을 유지한다면, 정윤환은 13살에 입대하여, 1년 후인 14살에 12살인 유은우를 반란군에서 실험체로 마주하게 됩니다. 어린아이에게 가혹하다고 생각하여 나이를 올렸습니다. 또한 정윤환을 사랑하고 아끼는 부모 입장에서 13살짜리 어린 자식을-그것도 철이 덜 든- 군에 보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윤환의 나이를 올리고 나서 유은우와 서재희의 나이 또한 조정했습니다. 정윤환과 서재희를 동갑으로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나이가 어림에도 조숙한 서재희와 나이가 많음에도 미숙한 정윤환을 대비하고, 그럼에도 두 사람이 서슴없이 반말하는 사이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 정윤환이 유은우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복잡합니다. 실험체로 만난 처음도, 후에 학교에서 만났을 때도, 사랑이라고 단정 짓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범주의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정윤환에게 유은우는 연민의 대상, 죽은 형의 유품, 지키지 못한 신념,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지지 않는 환경, 본인의 나약함 따위를 상징합니다. 정윤환은 처음 겪는 감정이라 혹시 사랑이 아닐까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서 정윤환은 대의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쓰며 그토록 원했던 후회 없는 선택을 합니다. 이렇게 성장하며, 정윤환은 유은우를 바라볼 때 죄책감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이성적인 호감과 인간적인 정만 남게 되지요. 이때부터는 남녀 간의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후 여전히 서재희 유은우는 바쁜가요? 간략하게나마 그들의 일상말해주세요ㅜㅜ
여전히 바쁘답니다. 상황이 그렇기도 하고, 주요 인물 모두가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서재희는 아침을 거르고 회의에 참석하는 편입니다. 그 시간에 유은우와 정윤환은 김서혁의 집무실에 가서 밀레에서 배달된 빵으로 간단히 아침을 때웁니다. 두 사람이 대강 정리하고 나간 집무실에 회의를 마친 김서혁이 돌아와 테이블의 빵 부스러기를 한번 쓸어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서재희는 회의실에서 집무실로 돌아오자마자 소파에 길게 드러누워서 낮잠을 자는 정윤환을 발견합니다. 정윤환을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테이블에 보란 듯이 활짝 펼쳐져 있는 파일을 주워 가장 어려운 일부터 빠르게 처리합니다. 정윤환이 서재희의 집무실에 일을 늘어놓는다는 것은 어려워 죽겠으니 손을 좀 넣어달라는 무언의 부탁입니다. 서재희는 보통 오찬이 잡혀 있고, 잡혀 있지 않을 때는 부서 직원들과 돌아가며 함께 식사를 합니다. 저녁은 최대한 비워두려 합니다. 유은우와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은우가 출장 중이면 가끔 정윤환이 서재희 집무실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여 나눠 먹기도 합니다. 셋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김서혁과 서재희는 서류 업무가, 유은우와 정윤환은 출장이 잦은 편이라 일정이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서재희와 유은우의 신혼집은 임시정부 건물과 가까운 아파트로 구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기 위해 이동시간을 들여 신혼집까지 잘 가지 않습니다. 보통 임시정부 별관의 숙소에서 잠을 청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 서재희가 유은우의 숙소에 들어가 함께 자는 편입니다. 서재희는 온통 유은우의 물건으로 가득 찬 곳에서 지내는 밤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정윤환 역시 임시정부 건물과 가까운 곳에 오피스텔을 구했으나 워낙 출장이 잦아 함선에서 자는 날이 더 많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이면 선물을 잔뜩 사서 교외에 사는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푹 쉬다 옵니다. 평일 저녁에는 과거 정예군 멤버들과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김서혁은 정윤환과 같은 오피스텔 이웃 주민입니다. 아무리 퇴근이 늦어도 집무실에서 자거나 별관 숙소를 이용하지 않고 꼬박꼬박 오피스텔로 돌아가 잡니다. 가끔 한세연의 제안으로 함께 술을 마실 때도 있습니다. 주로 업무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님 너무 반갑습니다 ㅠㅠ 낙원의 이론을 정말 재밌게 읽은 독자에요. 정말 오랜만에 스킵 없이 다 봤고 여운이 남았던 작품입니다.
호수9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여운이 남았다고 해 주셔서 기쁩니다.
작가님께서 표현하시는 사랑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웠어요. 낙원의 이론을 읽은 후 계속해서 차기작이 안나오나 작가님 소식이 궁금하여 검색해봤는데, 11월에 차기작이라니 너무 좋아요💛 장르가 무엇이든 무조건 읽을 생각이지만 연재 형식인지, 한권씩 나오는지, 전권이 한번에 나오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11월 중순인지 11월 말인지 12월로 넘어갈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지금까지 잘 기다려놓고 왜 이렇게 조급한 마음이 드는지😂 작가님의 길을 응원합니다.
연재 형식으로 나오는 걸루 알고 있어용
작중의 사랑이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기작을 계속 기다려주셨군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차기작은 11월 11일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낙원의 이론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낙론 초반부에 윤환이가 12호관 14층의 가상 체력 개념을 삭제한 게 나오는데, 거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윤환이의 행동 중 다수는 후반부로 가면서 그 이유가 나오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캐치한 게 없어서 궁금했어요!
원깅님, 글을 세심히 읽어야 나올 수 있는 질문을 해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원깅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윤환이 14층 시스템에서 가상 체력 개념을 삭제시켜서 건달 소굴로 만들어버린 일이 있었고, 같은 방법으로 4권의 전투에서 1차적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그런데 정윤환이 처음 14층 시스템에서 가상 체력 개념을 삭제시킨 이유가 뒤에서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하신 게 당연합니다. 제가 깜박했어요. 정윤환이 생각 없이 재미만을 위해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할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뒤에서 납득 가능한 이유를 넣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무슨 이유를 집어넣으려고 했었는지, 이유를 마련하기는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일단 쓰고 나중에 서술해야지, 하고 잊어버린 것 같아요. 세심한 질문에 비해 허술한 답이라 죄송합니다.
소설 중반에 다른 학생들의 말로 윤환이의 행동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을 읽고 색다르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쓰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동하연님, 4권에서 정윤환이 유은우를 찾으러 다니는 동선을 따라 일어나는 주변 학생들의 반응을 대화로만 처리한 부분을 말씀하시는군요. 유은우를 찾으러 다니는 정윤환을 학생들의 시선에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더 이상 정윤환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굉장히 의지하고 있음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정윤환의 대사와 지문을 임의로 배제하고 학생들의 대사만 빠르게 편집해서 보여주면 지루하지 않고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쓰면서도 즐거웠던 부분인데 색다르게 재미있었다고 해 주셔서 굉장히 기쁩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