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정선우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D-29
정윤환은 유은우에 대한 감정을 사랑인지 아닌지 결론 내지 못하고 시종 혼란스러워하며, 그래도 사랑만은 아니어야만 한다고 쭉 자신을 몰아붙여 왔습니다. 하지만 사해에서 정면으로 상황을 마주한 채 피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몸을 던진 이후, 정윤환은 자신을 더는 혐오하지 않게 됩니다. 그동안 그토록 헤매었으나 결국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렸으니까요. 그토록 동경하던 형이 내렸을 법한 선택을 드디어 자신이 해낸 겁니다. 그리하여 이후 정윤환은 유은우를 바라볼 때 기존의 복잡한 죄책감이 점점 옅어지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이성적인 호감과 인간적인 정만 남게 되지요. 이때부터는 남녀 간의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정윤환은 유은우를 사랑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록 유은우와 연인으로 맺어질 수 없지만, 이와 별개로 누군가를 깊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경험이고, 강력한 내면의 힘이 된다는 걸 깨달은 거지요. 꼭 맺어지는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니까요.
작가님, 낙원의 이론은 제가 오랜만에 쉬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에요 이런 좋은 작품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김서혁 집무실 서랍에는 은우가 먹던 간식이 여전히 있을까요?
김서혁집무실서랍사탕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여전히 있답니다. 김서혁은 아직도 가끔 유은우를 간식으로 달래던 버릇이 나올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유은우도 맞춰 주곤 합니다.
그리고 윤환이에게서 이제 딸기향은 나지 않는 거겠죠? 마음 아프지만 제법 귀여운 모먼트였어서 혹시 작가님이 생각해두신 마음도 성장한 윤환이의 다른 향기가 있을까요??
딸기향은 제게 아이의 이미지입니다. 아이들이 양치질에 적응하기 위해 딸기 맛 치약을 쓰니까요. 그래서 정윤환이 딸기맛 보호칩을 사용한다고 설정했습니다. 정윤환은 이제 보호칩을 쓰지 않으니 nuii님이 귀엽게 느끼신 딸기 냄새는 나지 않겠지만, 아침에는 유은우와 함께 나눠 먹은 부드러운 빵 냄새가, 오후에는 서재희의 집무실에 드나들며 따듯한 차 냄새와 서늘한 종이 냄새가 번갈아 배었다가, 혼자가 된 저녁에 씻고 나오면 샴푸나 로션 냄새가 짙어졌다가, 잠자리에 들면서 인위적인 향들은 옅어지고 고유의 체취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nuii님 말씀대로 정윤환은 마음도 성장하여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되었답니다.
작가님, 낙원의 이론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혹시 엽서같은 낙원의 이론 굿즈 발매하실 계획이 있나요??
이설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즈는 현재 계획이 없답니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낙론 독자들이 보낸 선물 중에 작가님이 생각했을때 제일 특이한 선물은 뭐였나요?????
받고 나서 제일 많이 웃었던 건 서재희 유은우 결혼 기념 수건이었어요. 너무나 재치 있으셔서 지금도 쓸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대체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 외 모든 선물과 편지들도 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
재희 은우 결혼 기념 수건 아이디어 대박이고 너무 귀엽고 웃겨요ㅋㅋㅋ 저런 선물이 있었다 하니 궁금해지는 건데 혹시 재희 은우 둘의 결혼기념일을 따로 정하신게 있을까요??
정말 귀엽지요? 제가 정해놓은 결혼기념일이 없어서 독자분께서 보내주신 결혼 답례품 수건에 날짜가 박혀 있었으면 그 날짜로 하고 싶은데 없는 관계로, 후에 관련 외전을 집필할 때 한번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결혼식 분위기가 다르게 나올 것 같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우연히 보았던 낙원의 이론이 제 인생소설이 되어 가슴 속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가님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갓작을 내주셔서...!!! 저는 취미로 글을 조금씩 끄적이고 있는 사람인데 낙원의 이론을 보면서 문장 하나하나의 표현력이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너무 좋고 정윤환이 제 최애인데... 생각할 때마다 가슴 박박 찢어지고 너무 좋아요... 은우도 재희도 나머지 애들도... 다 아끼고 사랑하고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오벳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완벽한 작품이 아님에도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좋은 점만 말씀해 주셔서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독자분들께서 해 주시는 격려가 큰 힘이 되어요. 가슴속 한자리를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과의 온라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소리 듣고 부리나케 달려와 봤습니다. 먼저 작가님 정말 팬이에요!!! 이렇게 작가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작품을 여러번 읽으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점 몇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1. 낙원의 이론이라는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초반에 유은우의 총에 걸린 설계로 인해 김서혁이 유은우를 지키지 못하고 학교로 보내게 되는 것이 결정났을 때 김서혁의 심정은 어땠었나요? 다른 정예군들처럼 오히려 학교로 가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었나요? 아니면 은우에게 했던 말처럼 은우가 정말로 유급을 피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다시 군으로 돌아올거라고 믿고 보낸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정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보냈던 건가요? 3. 낙원의 이론 마지막 즈음에 도시연합과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학생회와 정예군 반란군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김승훈이 보안지대 차단벽이 언제 무너질지 아냐면서 시민들 과반수가 낙원의 이론 폐지에 찬성하지 않을거다라는 말에 재희가 자신이 뭘 하나 뿌려놓고 왔다고 새벽을 기점으로 퍼질것이라고 한 그 자료가 뭔가요? 4.올라왔던 외전 중 예원이 편에서 예원이가 은우의 팔에있는 죽은 희생자들이 이름이 담긴 체인을 보고 유치하다 생각하다 이내 자신도 모르게 죽은 희생자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예원이가 처음으로 자신이 했던 지난일들을 후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여태껏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정당하다 여겨왔던 그녀가 처음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잘못을 느낀게 아닌가 하고요 그래서 재희가 그런 예원이를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한게 맞을까요?
해르님, 팬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작품과 관련하여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특별한 계기는 없었습니다. 폭우 속 전투 장면이 떠올라서 일단 써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 뒤는 쓰면서 확장했습니다. 2. 김서혁은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어요. 동시에 이 또한 운명이라는 직감을 느꼈습니다. 김서혁은 상대를 감싸고 보호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정윤환을 손에서 놓침으로써 깨달았습니다. 그토록 정윤환을 도시연합중앙학교로 보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정윤환은 기어코 학교로 내려가 버렸으니까요. 유은우를 지키려고 애썼으나 이게 한계라면, 이제부터는 유은우 본인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은우를 보호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김서혁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서혁으로서는 유은우가 자신에게 의지하기보다, 정말 낙원의 이론 후보라면 하루라도 빨리 학교에 적응하고 활로를 찾아 자신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유은우에게 다정한 말을 해주거나 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의 행위는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했답니다. 3. 서재희가 김서혁에게서 받은 영상입니다. 정윤환도 한번 본 기억이 있는, 유은우가 시체 더미 사이에서 정선재의 손에서 구출되던 그 영상입니다. 도시연합과 반란군이 긴밀한 유착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로, 이 영상이 퍼지면서 민심은 완전히 정부를 등지게 됩니다. 4. 차예원은 유은우의 추모 방식이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죽었지요. 차예원의 아버지도 죽었습니다. 차예원은 그 모든 죽음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휘말려 죽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다만, 당시에 학생들과 차예원은 한배를 타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차예원은 대의가 아닌 개인적인 생존을 위해 싸웠지만, 서로 의지하며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웠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당시 곁에서 무수히 죽어 나간 학생들을 보았던 기억도요. 그래서 차예원은 반사적으로 당시를 떠올립니다. 안타까움, 두려움, 미안함과 죄의식 같은 감정들이 복잡하게 스쳐 갑니다. 차예원은 이런 감정이 익숙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그 순간을 서재희가 잡아냅니다.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았어도 약혼한 사이로 오랫동안 서로를 보아왔으니까요. 서재희는 유은우의 복장을 바라보는 차예원의 표정을 통해, 차예원이 과거를 회상하고 있음을 단번에 알아내고 연민의 마음을 느낍니다.
서재희는 차예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때 서재희는 차예원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에 이르러서 서재희는 차인호의 죽음을 조기에 막지 않은 책임이 제게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차예원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차예원 역시 서재희와 함께 사해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서재희는 차예원에 대한 증오심이 상당히 가라앉았습니다. 또한 서재희는 차예원이 임시정부와 다른 노선으로 갈아탄 것을 배신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차예원이 반대편에 서겠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예원이 억지로 성격을 죽이면서 서재희 편에 붙어 있다고 해서, 임시정부를 반대하는 세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어차피 존재하는 구도라면, 차라리 상대가 차예원인 편이 협상에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예원의 성격상 그쪽이 더 어울리니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라도요. 그래서 두 사람은 정치적으로 팽팽히 맞서면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진심으로 걱정이나 축하의 표현을 곧잘 하고, 그러나 아주 가끔 문득문득 상대가 너무 행복하지는 않길 바라는, 그런 복잡하지만 미지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5. 처음 조아라에서 낙원의 이론의 연재되었을때 그때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정식연재 본과는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특히 정식연재 전에는 윤환이의 나이가 재희와 동갑으로 설정되었었다고 했는데 정식연재에서 나이가 달라지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6. 윤환이는 정말 은우를 실험체로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사랑의 감정을 품었던게 맞나요? 아니면 학교에서 다시만나 처음 만났을때와 달리 말을하고 걸어다니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은우를 만나게 되었을때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건가요?
5. 네. 알고 계신 설정이 맞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정윤환의 과거 행적 때문입니다. 정윤환이 기존의 22살을 유지한다면, 정윤환은 13살에 입대하여, 1년 후인 14살에 12살인 유은우를 반란군에서 실험체로 마주하게 됩니다. 어린아이에게 가혹하다고 생각하여 나이를 올렸습니다. 또한 정윤환을 사랑하고 아끼는 부모 입장에서 13살짜리 어린 자식을-그것도 철이 덜 든- 군에 보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윤환의 나이를 올리고 나서 유은우와 서재희의 나이 또한 조정했습니다. 정윤환과 서재희를 동갑으로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나이가 어림에도 조숙한 서재희와 나이가 많음에도 미숙한 정윤환을 대비하고, 그럼에도 두 사람이 서슴없이 반말하는 사이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 정윤환이 유은우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복잡합니다. 실험체로 만난 처음도, 후에 학교에서 만났을 때도, 사랑이라고 단정 짓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범주의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정윤환에게 유은우는 연민의 대상, 죽은 형의 유품, 지키지 못한 신념,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지지 않는 환경, 본인의 나약함 따위를 상징합니다. 정윤환은 처음 겪는 감정이라 혹시 사랑이 아닐까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서 정윤환은 대의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쓰며 그토록 원했던 후회 없는 선택을 합니다. 이렇게 성장하며, 정윤환은 유은우를 바라볼 때 죄책감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이성적인 호감과 인간적인 정만 남게 되지요. 이때부터는 남녀 간의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후 여전히 서재희 유은우는 바쁜가요? 간략하게나마 그들의 일상말해주세요ㅜㅜ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