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원/도서 증정]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을 함께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나눠요!

D-29
우리는 자연과 음악을 동일한 언어의 두 가지 다른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의 표현이라 할 때, 음악은 가장 높은 수준의 공용어이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12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함께 읽기 2주차 진행을 맡은 편집자입니다! 이번 주는 '2부_ 자신만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와 '3부_ 그대 스스로를 위해 생각해야 한다'를 함께 읽습니다. 제가 2, 3부에서 고른 문장은 62, 77, 84, 112번 입니다. 62번과 77번은 우리가 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감각하고 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행해야 하는지 짚어주는 부분이라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62번은 우리가 방대하고 무한해 보이는 자연 속에서 낯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우리가 그 세계와 하늘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상기합니다. 자연과 인간을 분리시키는 일은 근대주의의 오랜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자연을 느끼고 감각함으로서, 즉 그와 같은 대기와 자연물에 압도됨으로서 우리가 오히려 드높아진다고 말하죠. 빛이나 어둠에 감싸인 자연을 바라보며 압도되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그 압도됨의 경험이 오히려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느꼈어요. 그 순간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세계의 크기와 결국 하나'입니다. 이 사실이 저를 고양되게 만들었답니다! 77번은 우리가 무언가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행위가, 결국은 그 대상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상상해보는 일이라는 사실을 짚어줍니다. 우리는 결코 무언가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은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상을 읽어내야 하죠. 상상력은 세상 밖에 존재하는 불특정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현재 발 딛고 있는 현실적인 세계를 낯선 방식으로 읽어내기 위해 최대한 발휘해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고른 나머지 문장들도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기에, 이만 여기서 줄입니다 ㅎㅎ 여러분께서도 세상을 어떻게 통과하며 살아가고 계신지, 어떠한 태도로 무엇에 집중하고 계신지 2, 3부를 읽으며 생각해본다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들이 고르신 문장은 무엇인가요? 오늘부터 8월 14일 수요일까지 2, 3부를 읽고, 인상 깊으셨던 문장을 남겨주세요. 읽으면서 궁금하셨거나,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문장이 있으시다면 마음껏 여쭈어 보셔도 좋습니다! 질문은 늘 환영이랍니다. 그럼 또 이어지는 한 주 동안 파이팅입니다~!
2주차 진행은 편집자 님으로 바뀌었군요 ㅎㅎ 2부에서 고른 문장은 위에다 썼고, 3부에서 고른 문장은 108번입니다. 3부 후반부에서는 예술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 중 고전에 대한 견해를 알 수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고전 문학을 좋아하는 편이라 세계문학전집 보는 것을 즐기는데, 쇼펜하우어가 언급한 점들 또한 제가 느끼는 부분이라 적극 공감하였습니다. 110번 문장부터 문학에서 음악으로 확장된 쇼펜하우어의 생각을 알 수 있는데, 어쩌면 이렇게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을 수 있는지 부러우면서도 닮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실은 수명이 길기에 기적을 기다릴 수 있다. 진실은 호의나 불호에 의존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다. 진실은 스스로 서 있고, 시간과 동맹을 맺고 있으며, 시간의 힘에 저항할 필요가 없고, 유한한 시간을 사는 생명은 파괴할 수 없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47,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오래 살아남는 것은 천천히 등장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5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인간의 가혹하고 불쌍한 많은 운명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점이다. (중략) 인간은 일찍이 신과 같이 인간이 아니었던 존재가 자신과 세계의 생존이나 목적에 관해 설명했으리라고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다 큰 어린이에 불과하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p54,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3부 중에는 88번이 제 지금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우리는 다소곳이 목덜미에 멍에를 매고 쭉 길들여진 상태로 살고 있는 코끼리와 같은 신세라는 것이요. 그리고 스스로의 어리석음이나 결점, 인생에서 내린 많은 실수들을 그냥 가혹하게 비판만 할 줄 알았지 수용하지 못하는 태도 역시…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와 그릇된 자부심에서 생겨난다는 것도 최근에 많이 꺠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로잡힌 코끼리가 여러 날 동안 무섭게 미쳐 날뛰고 몸부림을 치다가 그래봤자 아무 소용 없음을 알고는, 갑자기 다소곳이 목덜미에 멍에를 매고 쭉 길들여진 상태로 있는 신세와 같다. 숨낳은 사람이 불구의 몸, 가난, 낮은 신분, 추한 모습, 못마땅한 거주지와 같은 무수한 불행을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감내하고, 다 나은 상처처럼 전혀 느끼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좋은 특성이나 강점과 마찬가지로 약점과 결점도 분명히 인식한 상태에서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룰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모든 고뇌가 가운데 가장 쓰라린 고뇌, 즉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와 그릇된 자부심, 불손함에서 생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에서 확실히 벗어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p7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61. 사람도 내적 부가 충분하고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로부터 필요한 것이 적거나 전혀 없는 자가 행복하다. : 요즘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대목을 딱 만났습니다. 내적으로 충분히 채워져 있는 사람이 제일 부자 같아요.
안녕하세요, 바나나 님! 저도 요즘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외부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모습이 쉽게 변화하는 우리는, 사실 내적인 부가 충분해야만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기에 건강 혹은 나의 내면을 가꾸는 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매주 책을 보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또한 그 과정 중 하나가 아닐까요?
단순한 의욕과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 다. 그래야 비로소 성격을 보여줄 수 있고, 올바른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61,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어제 상실의 고통에 빠진 지인과 이야기를 했어요. 지인은 최근 상실을 겪었는데, 상실의 고통이 깊어지더니 삶 자체에 대한 슬픔으로 계속 이어지고 하루종일 울고 있다고 하길래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인은 50대이고 상실한 대상은 70대 중반이었어요. 저는 언제부턴가 삶이란 온갖 상실과 고통으로 가득찬 것이 기본이라 생각하지만 지인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지인은 생과 사, 슬픔과 고통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찾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2부 59번 첫 문장을 여기에 문장 수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주먼지밍님! 말씀해주신 내용이 너무나 슬픕니다.... 정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채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죠. 저도 상실에 대한 공포가 커서 누군가를 죽음으로 영영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차오르곤 하는데요... 그래서 쇼펜하우어가 책의 막바지에 하는 말이 더욱 마음에 와닿기도 했어요. 우리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결국 세상과 하나됨이라는 말이요. 우리는 생과 죽음에 관해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지만, 부디 지인 분께서 앞선 날들을 믿고 살아갈 만한 힘이 생기기를 바라요. 저도 멀리서나마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입을 적게 또는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나라가 가장 행복하듯이, 사람도 내적인 부가 충분하고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로부터 필요한 것이 적거나 전혀 없는 자가 행복하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P.55 61번 단락,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요즘 우리사회가 61번 단락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는듯 하여 마음이 머무는 글입니다. 저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매체와 SNS 등을 통해 외적인 부를 부추기고 그것에 종속되어, 아이들이 시작하기도 전에 뭔가 잘못된 가치관에 싸이게 만드는 사회에 화가 나기도하고 때로는 슬퍼지기도 합니다... 학생의 내적인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터부시되기도 뜬구름 잡는 얘기인듯 보기도하는 분위기.... 아픈현실입니다.. 어는세대보다 청소년에게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며 저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에 물질적인, 외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마음적인, 지적인, 개인적인 것에 좀 가있다보니 책 내용처럼 행복과 가까워 지내는것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내적인 부의 소중함을 알아차리고 쌓아갈수 있도록 도울수 있을지 또 고민해봅니다...
외부로부터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요즘이라 다들 한 번쯤은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고 계신다면 더더욱 그런 마음이 생기실 것 같아요. ㅜㅜ 아이들이 자라나며 '내적인 부'를 충분히 쌓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돕는 것이 우리의 숙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69.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온전히 파악한다면 성공을 맞볼수도 굴욕감을 겪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강약점을 파악한다고 해도 할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을 선택함에 있어서 왜곡된 사고로 올바른 선택을 못한다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단순하지 않은것같다 정말 복잡하고 신비로운 것들이 유기적으로 관계하고 있어 한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기엔 퍽 어려운것같다.. 조금이라도 이해하기위해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을뿐...
하지만 이런 결과 때문에 우리 인간과 비교해 볼 때 동물은 어떤 점에서, 다시 말해 현재를 차분히 온전하게 즐긴다는 점에서 실제로 현명하다. 동물은 현재의 화신이다. 그래서 인간은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동물을 보고 생각이나 걱정으로 자주 불안에 시달리며 만족을 얻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심지어 앞에서 말한 희망과 예상을 하는 즐거움은 우리가 아무런 대가 없이 얻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희망과 기대를 통해 미리 만족을 누려 실제적인 즐거움을 맛보게 되면 그만큼 나중에 얻는 즐거움이 줄어든다. 희망이나 소망으로 우리의 만족감이 훨씬 줄어드는 것이다. 동물은 어떤 즐거움을 앞당겨 즐기는 법이 없어 즐거움이 줄어드는 일도 없으므로 현재와 현실 자체를 완전히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재해는 동물에게 현실 그대로의 무게로 다가오지만, 인간은 다가올 재해를 불안한 심정으로 두려워하고 예측하므로 불안감이 열 배는 커지곤 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31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곧잘 "이게 내 것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느낀다. 그 대신에 우리는 가끔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 말은 우리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측면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이때 잃어버리는 것은 재산, 건강, 친구, 애인, 배우자, 아이, 말, 개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대체로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러한 것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66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함께읽기 3주차 진행으로 돌아온 마케터입니다. 💌 이번 주는 '4부_ 회복은 자연의 산물이다', '5부_ 객관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하다'를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제가 4, 5부에서 고른 문장은 131번과 166번 문장입니다. 저는 꽤나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작게는 집을 나선 후 불을 잘 끄고 왔던가 고민하기도 하고, 크게는 오늘 내가 뱉은 말들이 누군가를 상처 주진 않았을까 밤새 곱씹어보기도 하지요. 가끔은 이런 걱정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괴롭힐 때도 있어요. 어느 날, 이런 이야기를 듣던 상담사님이 저에게 물었어요. "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짐작해서 걱정하나요?" 그 말을 듣고 나서 돌아보니, 저의 걱정에는 늘 '혹시나', '만약에'가 따라붙어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는 불확실한 미래의 일을 걱정하느라 현재를 온전히 누리고 있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131번 문장이 유난히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현재'이지요. 그러니 걱정과 불안을 끌어안고 있기보다는 "현재를 차분히 온전하게 즐"기는 것이 더욱 현명한 것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이 갔어요. 어떻게 보면 166번 문장도 비슷한 맥락으로 제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보다는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하고, 그저 허상일 뿐인 걱정보다는 내가 숨 쉬고 있는 현재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그런 따끔한 충고처럼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걱정하느라 온전히 누리지 못한 오늘의 즐거움은, 뒤늦게 놓치고 나서야 즐기지 못한 내가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해주곤 하니까요. 다들 내가 가진 것들을, 현재와 현실 자체를 온전히 누리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조금씩 '현재'에 집중하기를 연습하고 있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 이 문장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르신 문장은 무엇인가요? 오늘부터 8월 21일 수요일까지 4, 5부를 읽고, 가장 와닿았던 문장을 이곳에 남겨주세요. 그럼, 이번 주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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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영상과 독서를 함께 해요.
[NETFLIX와 백년의 고독 읽기]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IMF외환위기 다시 보기1]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요.영화 <로기완>을 기다리며 <로기완을 만났다> 함께 읽기"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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