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늦은 모임

D-29
사진만 봐도 잠시 앉아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독서가 아니더라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동체 연대감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 뿜뿜할 수 있는 장소들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공간 활용과 사람의 마음을 끄는 디자인과 색으로 지어지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한국식의 '사랑방 라이브러리'도 기대해봅니다~ㅎ
야외에 책을 두는 것은 사진상으로는 아주 멋진 장소인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네요. 책이 금방 엉망이 될 것 같아요. 강렬한 햇빛에 책들이 못 견딜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공원내에 독서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있는 것은 너무 좋아보여요. 그리고 이동식 도서관 트럭 너무 멋지네요. 저도 집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차를 타고 가면 5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공간에 있기는 하지만, 차를 타고 주차하고 이런 과정들이 좀 귀찮아서 잘 안 되더라구요. 공원마다 컨테이너 같은 미니 하우스가 있어서 작은 책방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무인상점들도 많으니 무인도서대출시스템까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도서관이 '마음 먹고 '일부러 '차를 타고 가야만 하는 곳에 있습니다..ㅎ 게다가.. 왠지 숨소리도 크게 내면 안 될 것 같은 묵직한 분위기.. 외관에서 부터 진중하고 깝깝하게 느껴지지요..ㅎ
현대문명은 점점 더 정교하고 복잡하고 자체적인 작동 원리를 지닌 기계가 되어간다. 우리는 생존과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더는 대가로 그 회색 기계 속 부품으로 살기를 선택했다. p24
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1부 중.. '현대문명이라는 기계'.. '네트'(1995. 감독 어윈 윙클러) 최소 30번 이상은 본 영화인데.. '네트2.0'(2006. 감독 찰스 윙클러-어윈 윙클러의 아들) 이라는 영화도 제작이 되었었네요.. 위 영화들은 기계 속 부품으로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한 것은 아니고.. 많은 정보가 컴퓨터의 데이터로 존재하면서 그 데이터의 조작으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상황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1996년도에 처음 영화를 접하고 언젠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데이터화되어가는 세상이 무서울 수도 있다고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네트안젤라 베네트 는 미모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새로나온 소프트웨어의 바이러스나 에러를 분석하는 일이 전문이다. 취미는 인터넷의 컴퓨터광들과 채팅하는 것이 전부. 컴퓨터와 붙어사는 그녀는 집밖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다. 피자는 PC 네트워크로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되고 항공권도 마찬가지다. 그녀가 외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 를 만나러 갈 때이다. 안정된 일상만이 존재했던 안젤라에게 어느날, 동료 데일 이 새 인터넷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분석을 의뢰한다. 겉으로는 평범한 음악용 소프트웨어에 불과한 '모짜르트 밴드'.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는 연방정부의 극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놀란 안젤라가 데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데일은 안젤라에게 오던 중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죽는다. 데일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채 안젤라는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다. 이때 안젤라에게 잭 데블린 이라는 매력적인 남자가 접근하고, 휴가 기분에 취한 안젤라는 잭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안젤라는 잭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구사일생으로 달아난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안젤라의 존재는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완전히 '지워진' 상태였다. 여권도, 신용카드도 모두 도둑 맞은 안젤라에게 남아있는 것은 오직 파손된 디스켓 한장 뿐. 안젤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다. 컴퓨터 마피아 프레토리안의 검은 그림자는 시시각각 다가오고, 그들의 검은 손은 드디어 안젤라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에 까지 뻗치는데.
네트 2.0유능한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전문가인 호프 캐시디. 그녀는 이스탄불의 유명기업에서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남자 친구인 제임스를 캘리포니아에 두고 혼자 이스탄불로 떠난다. 이스탄불에 도착하면서 여권에 문제가 발생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주어진 일을 하는 그녀. 하지만 러시아 무기상이 운영하는 갈라타 기업의 슈퍼 컴퓨터가 지닌 허점을 보완하는 중에 그녀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못해 쫓겨나게 되고, 그 와중에 천 4백만 불이라는 큰돈이 사라진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저는 '네트'를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 봤는데(언제냐~~~), 그때 별로 재미있다고 생각은 안 했지만 집에서 컴퓨터만 하며 살면 저런 일 당할 테니 난 꼭 밖에서 내 존재를 여기저기 묻히고 다닐거야란 생각을 했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컴퓨터로 음식도 주문해 먹고, 주변인과 전혀 교류가 없어서 현실에서의 자기 자신을 증명할 수 없었던 거 같은데...맞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진짜 30년 지나니까 산드라 블록처럼 집에서만 살 수 있는 세상이 돼 버렸네요;;;;;
주변인은 사고로 사망을 당하지요.. 개인의 정보가 디지털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맘 먹고 모든 전산 상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으로 둔갑시켜 버린다면.. 주변인들이 나를 증명해준다고 나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ㅎ 학교.. 은행.. 병원.. 공항.. 직장.. 모든 정보가 내가 내가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라면.. 멘붕..@,.@ 그런데 영화가 만들어진 그 시대에는 영화속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어쩌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지 싶기도 합니다.. ㅡ,.ㅡ
전체 시스템이 사악할 때 '나는 정해진 법대로 따랐을 뿐'이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p32
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1부 중.. '신문의 종말과 그 이후'.. 세상의 모든 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살아갈 수 없기에 미디어가 전해주는 정보에 의해 사고와 판단을 하게 되는데 정보 전달이 손쉬워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혹은 극단으로 치우쳐진 정보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알고리즘을 이용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 제공은 아예 독자의 시야를 테두리 지어 가두어 버리곤 합니다. '사회는 점점 파편화한다. p48' 어쩌면 미디어에 의해 눈뜬장님이 되어 가면서 그마저도 퍼즐 한 조각의 세상만 보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 시를 읽을 때마다 더 외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살아갈 용기 역시 함께 얻는다. “울지 마라”라는 첫 행보다는 시의 마지막 부분 때문인 것 같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지구를 움직이고 음파를 전달하는 어떤 섭리 속에 내가 있다. 그 거대서사에서 나는 소외당하지 않는다. 내가 외롭다는 게 그 증거다. 그래서 나는 비록 외로울지라도 내 존재의 의미를 의심하지는 않게 된다. /장강명, 미세 좌절의 시대 E북으로 읽어서 몇 쪽인지 정확히 달기가 어렵네요ㅠ <수선화에게>를 읽고 든 생각을 적어두셨는데,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시라는 건 어떤 해결의 말보다.. 함께 같은 결의 마음을 공명하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안에서 위로와 치유를 얻죠. 함께 외로워서 함께 치유된다니 어쩌면 우스울 수도 있는 말이지만 시라는 게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외로움 담당 장관이 된다면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겠지만, 혼자서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1인 가구 지원도 많이 해 줄 거 같아요.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은 어느정도 자기다움과 우아함을 만들어주지 않나요?
책으로는 p19에..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은 어느정도 자기다움과 우아함을 만들어준다' 저도 동의합니다..
역시 동의합니다! 도서관도 많이 짓고.. 1인 가구 지원도 당연히 많이 하고...그 첫걸음으로 식자재의 1인분 소량 판매부터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ㅎㅎ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하루에 4~5개의 소제목을 읽기로 했어요. 오늘 읽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는 내용은 미국 쓰레기 문제와 비 오는 날 배달 음식에 대해서 저도 한 번씩 생각하는 문제였던지라 더 잘 읽히네요. 정말 미국, 캐나다는 분리수거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요. 그런 피해들이 전기도 쓰레기도 거의 나오지 않는 작은 나라들에서 발생하는데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비 오는 날 배달.. 안전을 위해 다른 때 보다 조금 더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돈 내고 내가 주문했는데.. 고객이 왕이지.. 주문자의 당연한 권리.. 만을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이전에 사람들은 보기 싫어도 봐야만 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았다. 싫은 인간들과 어쩔 수 없이 대화하고 타협해야 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상대를 간단히 차단하면 된다. p73
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이 한 번의 클릭과 한 번의 터치로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디지털 세상이 온통 열려 있는 것 같지만 어떤 면에서는 끼리끼리 우리를 치며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양이 사진이 그토록 많이 올라오고 공유되는 이유를 꽤 진지하게' p73 책으로 고찰하셨네요.. ^^; [ 애비게일 터커 : 거실의 사자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829441.html https://brunch.co.kr/@0070kky/1073
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고양이 집사인 저자는 일평생 하는 일이라고는 일광욕뿐인 자신의 고양이를 보면서 의문에 휩싸인다.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고양이와 왜 고기를 나눠 먹게 되었을까? 철저한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어쩌다 인간과 영역을 나눠 쓰게 되었을까? 인간에게 고양이 집사의 유전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와.. 그 책도 냉큼 찾아주셨네요. 기사 너무 귀엽고 웃기고 그러네요. 가축이지만 전혀 가축답지 않고 영원히 길들여지지 않으며 설령 끼니를 빌어먹을지언정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 고양이의 꼿꼿하신 선택이 참으로 천재적입니다! 짧은 기사 알차게 읽었고.. 이다희 번역가라면 고 이윤기님의 따님이 아닌가 싶네요. 읽을 책 목록에 추가해둡니다!! ㅎ
https://naver.me/IFFglMg5 마당 있는 집이라 업둥길냥들이 수 년동안 꽤나 드나들며 살았는데.. 도도한 녀석들 밀당의 천재입니다.. 빌어먹으면서 오히려 집사가 관심을 구걸하게 만들지요..ㅎ
1부 중.. '규범에 대한 규범'.. ' 너무 허술해서 농담처럼 들리는 캠페인도 있었다. 장애인, 탈북자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각각 장애우, 새터민이라고 바꿔 부르자는 운동은,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들다가 성과 없이 끝났다. 무엇보다 당사자들이 그 대체어를 좋아하지 않았다. p87 ' 개인적으로 사람의 특성을 범주화해서 규정된 표현을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장애인, 탈북자, 성소수자 등등..이런 표현들은 행정적, 포괄적으로 지칭해야만 하는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만 사용되면 될 뿐 일상의 용어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친구 장애가 있어. 장애인이야.’ ‘그 사람 탈북자야.’ 이처럼 어떤 사람을 설명하거나 소개하는 데 있어서 범주화해서 규정한 용어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위와 같이 이야기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장애와 탈북이 강조되어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해’ ‘팔이 불편해서 물건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어’ 등등 상황에 따라 고려되거나 배려되어야 하는 부분만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쓴 사람을 ‘안경인’으로 규정하지 않고 하나의 특징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장애인, 탈북자, 성소수자들도 용어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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