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ity 님의 진솔한 말씀에 아침부터 힘이 불끈불끈 나요! 이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돌아보는 시간 갖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제가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생각보다 내 이야기를 쓰거나 말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차근차근 노력하는 모습에 제가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
D-29
김글향
serenity
내면을 돌아보게 해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을 나누는 첫걸음을 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글향 작가님이 쓰신 진심이 담긴 따뜻한 책 덕분 입니다^^
김글향
serenity 님의 진솔한 말씀에 아침부터 힘이 불끈불끈 나요! 이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돌아보는 시간 갖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제가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생각보다 내 이야기를 쓰거나 말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차근차근 노력하는 모습에 제가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지혜
마음 속 소음이 멎으면 나는 비로소 만물이 내는 제 목소리를 듣는다.
『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148쪽, 김글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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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글을 쓰면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온전한 몰입을 경험하는 순간만큼은 연약한 들꽃이 바위를 비집고 피어나는 것처럼, 단단한 자아의 틈으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난다. ”
『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149쪽, 김글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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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그러고 보면 인생은 내 안에 들어있는 보물 찾기의 연속인 것 같다. 막상 찾으려 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어디에선가, 어느 때인가 우연히 나타나는 보물들. 세상에 보물을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미 내 안에 가지고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해 내는지, 발견해 내지 못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내 안의 작고 여린 들꽃의 간절함이 바위처럼 단단했던 내 마음의 벽을 뚫고 나온 순간,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보물을 발견한 그 순간을 모두가 경험하기를 바란다.
”
『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151-152쪽, 김글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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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내 안의 질서를 깨트려도 좋을 만큼 소중한 누군가로 인해 나의 세상은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세상을 넓혀 주는 소중한 존재가 있나요?
『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176쪽, 김글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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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바로 이것이 '사랑'이 아닌가 하네요. 마지막 질문은 '여러분은 사랑하고 계십니까?'로 들려요.
지혜
“ 사람의 성장도식물과 다르지 않다. 성장은 위대하고 거창한 의식이 아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가치가 쌓이고, 생각을 전환하는 작은 계기를 만나면, 그때마다 조금씩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장하기까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었다. 마침내 한 뼘 자라나는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렇게 식물이 온몸으로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배워 본다. ”
『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180쪽, 김글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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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결국 <다정하게, 토닥토닥>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라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야기로 읽히네요. '그림책'이라는 경로를 통해서 말이죠.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다정하게, 토닥토닥'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을 만나고 그간 함께 읽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여정에 함께 해주신 김글향 작가님, 빈빈책방 그리고 그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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